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박병륜 지음, 참쌤스쿨 그림 / 믹스커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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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조기교육과 해외유학으로 초등학교 때에도 이미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고 있는 아이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본격적으로 학습할 것입니다. 물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도 학원에서 학습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공부는 어떤 것인가 생각해봤는데 이때는 단어를 주로 학습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중에 초등 영단어 학습서는 많은데, 이번에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단어를 정리한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이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은 2003년부터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계시고, 'EBS 최고 강사'에 선정되었고, 2020년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박병륜 쌤이 지은 책입니다. 저자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영어 교과서 집필 및 검토했고, 전국 영어교사 수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도 갖고 있습니다.


저자는 영어 교사이자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으로 교과서가 다르더라도 영어 교과의 내용을 모두 아우르는 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이 책을 펴냈다고 합니다.

영어 단어 학습은 문장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예문으로 학습하기에는 초등학생들에게 아직 어렵기 때문에 책 속에 제공되는 단어들에 모두 삽화를 넣어 단어에 대한 이미지를 연상하도록 해서 초등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습니다. 책 속의 이미지는 참쌤스쿨(정예림,하선영,하지수)의 선생님들이 맡아주셨는데 세 분 모두 초등학교 선생님이셔서 대상 독자인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잘 알고 그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 학습서와의 차별을 위해 영단어 학습앱인 '클래스카드'와 협력하여 책 속에 실린 800개의 모든 단어를 세트로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고, 학생들이 책으로 학습한 후 앱을 활용하여 게임 방식으로 단어를 반복 학습하도록 구성했다고 합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유아동 아이들이 한글, 알파벳 학습지와 유사하게 800개의 단어를 커다른 포스터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방 한켠에 이 포스터를 붙여놓고 공부한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도록 한 저자의 꼼꼼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에 담긴 800개의 단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초등학교 어휘 800개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800개라는 단어가 많아보이지만, 하루하루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루에 10개씩 80일동안의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단어에는 연관어, 유의어, 반의어, 그리고 동사의 경우 불규칙 동사표시 등 관련 어휘들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 하나의 단어만을 익히는 것이 아닌 연관 단어도 익혀 더욱 많은 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날짜별로 단어를 학습하고 뒷면의 리뷰 페이지에서는 영단어 쓰기, 빈칸 채우기, Crossword, Word Search, Unscramble 등 퍼즐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주제별 영단어 파트가 있는데, 숫자, 시간, 요일, 월, 계절, 색깔 등 주제별로 엮은 단어 모음이 있어 한번에 익히기에 좋습니다. 초등학생 자녀의 영어 단어 학습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한번에 학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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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어의 결정적 단어들 : 콜로케이션 중학 영어의 결정적 단어들
김경하 지음 / 사람in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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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다보면 단어의 다양한 쓰임새로 인해 잘못 번역할 때가 많았다. 잘못된 영어 학습법이 몸에 배어서 단어의 의미를 한가지만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 단어, 특히 동사는 상당히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하나의 의미보다는 그 쓰임새에 맞게 덩어리로 또는 문장으로 익혀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


요즘은 영어 유치원 또는 유치원에서 영어 교육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일찍 영어를 접하곤 하지만, 초등학교부터 본격적으로 학습을 하다보면 단어의 한계에 부딪힌다. 그리고 중학교로 진학하면 생활영어가 아닌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등 수험영어에도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영단어 학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영어 단어를 학습할 때 한가지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닌 콜로케이션을 통한 학습을 해야 영어 단어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유창함을 가질 수 있다.



콜로케이션은 2개 이상의 단어가 함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어들의 덩어리를 뜻하며, 쉽게 말하면 흔히 사용되는 단어들의 결합을 뜻한다.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의 조합이 콜로케이션이고, 동사+명사, 동사+부사, 부사+형용사, 명사+명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콜로케이션이 있다.



외국어 학습서 출판사 중 구성과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in에서 중학 영어의 결정적 단어들(콜로케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중학교 영어 단어를 가뿐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 김경하님도 이 책에서 외국어 학습의 가장 중요한 두 축은 정확성과 유창성인데, 자주 쓰는 표현을 덩어리(chunk)로 외우는 것이 유창성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책 속에서는 중학교 영어에서 수행평가나 지필 시험, 다양한 과제에 필요한 빈출 단어들을 선정하고, 그에 연관된 덩어리 표현(콜로케이션)들이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대상독자들인 초등학교 고학년 또는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책 속의 덩어리 표현들 또는 문장을 직접 따라 써 보며 자연스럽게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습의 순서는 우선 그림과 목록을 통해 다양하게 콜로케이션되는 표현을 익히고, 문장 속의 단어를 채우면서 어떤 상황에서 이 표현이 사용되는지 학습한다. 그리고 Review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앞 Chapter에서 배운 표현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각 Chapter에서 배운 덩어리 표현들을 얼마나 암기하고 있는지 Check Li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책 속의 표현들은 총 4개의 Chapter, 32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쉬운 영어 단어들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학습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중학 영어의 결정적 단어들 콜로케이션을 통해 영어 단어들의 폭넓은 표현도 익히고 유창성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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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 - 일본에 상장된 미국 주식, 국채, 회사채 ETF, 일본 주식 투자법
부자소시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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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가 붐이 일면서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동학개미,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서학개미에 대한 이야기는 자주 들었지만, 일본 시장에 투자하는 일학개미(?)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엔화 환율의 하락으로 환차액을 통한 이익을 위한 투자는 가끔 보긴 했지만 일본 주식 시장을 직접 투자하는 분은 정말 고수 아니면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정말 좋은 기회로 일본 시장에 투자한 경험을 내용으로 한 책을 만났다. 제목도 관심을 확 보이게 만드는 '나는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이다. 이 책의 저자 부자소시민 님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경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고, 언론사와 공공기관 등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이다. 저자는 주식 하락장에도 꾸준히 투자 공부를 해 21.5%라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투자를 통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컨텐츠를 계속 만들어내는 것이 꿈이라는 저자는 지금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 시장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이 책에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엔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여러 투자 방법이 담겨 있다. 자신이 투자에 대해 공부를 할 때 가장 어려웠던 것이 용어, 수식, 그래프 등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투자 좃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각 투자 방법의 의미와 효용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저자는 책 서두에서 왜 엔화에 관심을 갖고 일학개미가 되어야 하는지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엔화의 환율은 2009년 100엔당 1300원대에서 현재는 800-900원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환차익을 더 크게 얻을 수 있어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은 현재도 GDP 3위의 경제대국이고, 전세계적으로 기축통화는 달러지만, 준기축통화로 유로화, 엔화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통화보다 훨씬 안정적이라고 한다. 그러기때문에 일본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일학개미가 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해외에 투자하려면 환율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아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증권회사 플랫폼을 이용하면 더 나은지도 설명한다. 엔화로 환전했다면 일본 시장에 투자해야 하는데, 왜 미국 시장일까 궁금했는데, 책 속의 저자의 설명을 들어보면 그 해답을 알 수 있다. 미국 주식시장 지수는 여전히 2021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있고, 채권가격도 3년 연속 내리 하락하고 있어 우량 자산을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일본 주식시장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기 때문에 금리차와 환율도 고려해야 하고, 일본 시장 고유의 특징과 세금 등 알아두어야 할 것이 많다. 하지만 저자가 친절하게 그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잘 설명하고 있어, 일본 시장에 투자를 원하는 분들은 이 책을 꼼꼼하게 잘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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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설렘이다 - 김학주 교수가 들려주는 필승 투자 전략
김학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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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전설의 애널리스트라 불리는 김학주 교수가 들려주는 필승 투자 전략이 담긴 책을 읽었다. '주식투자는 설렘이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주식은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는 한 줄의 문장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남들이 한다고 무턱대고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 투자는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금융위기 때나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엄청난 기회가 있어 그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주식으로 이익을 봤지만 또 손해를 본 사람도 많다. 어떻게 하면 손해를 보지 않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이 책에서 저자가 들려주는 필승 투자 전략과 유사하다.



저자는 책 서두에서는 주식 투자를 쉽게 할 수 있음에도 왜 사람들이 어렵게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고, 또 기업가치를 분석하는 방법도 설명한다. 그리고 중반부에서는 미래에 놀라운 부가가치를 만들어줄 산업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미자막으로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에 있어 궁금해할 만한 내용과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을 담고 있다.



지금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님이지만, 전직 최고의 애널리스트답게 책 속에서 앞으로 독자들이 또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할 분야를 잘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투자 권유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들릴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종목 추천이나 유망 분야 등 그런 것 아닐까? 



그런 점에서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저자가 얘기하는 신성장주 발굴, 에너지, 위성인터넷, 로보틱스 같은 제조업, 바이오테크 등 앞으로 주목해야할 분야의 소개는 주식 초보자에게는 정말 고마운 정보라고 생각한다. 또 혹자는 다 아는 것이라고 폄하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분야를 왜 관심있게 봐야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설명이 더 와닿았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가 정말 주목받고 있지만, 앞으로 AI의 패권을 다툴 키는 계산능력이고, 그 계산능력을 지원하는 것이 GPU와 고대역폭 메모리라고 이어지는 설명은, 공부가 부족한 주린이들이 잊지 말고 알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분야를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주가에 반영된 사실들과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미래 등 시각을 달리한 설명은 해당 분야를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됐다.



마지막으로 개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저자 김학주 교수의 투자습관은 모든 항목들이 자신에게 맞진 않겠지만 한번쯤은 관심있게 보고 실행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유용했단 것은 주식을 살 때 반드시 자신이 왜 이 주식을 사는지 '매수 이유'를 적으라라는 것이다. 매수 이유를 적고 그 이유가 거짓으로 바뀌거나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면 하나씩 지우고 매수 이유가 줄어들수록 '차익실현'을 하면 된다고 것은 주식 초보자들에겐 좋은 습관이 될 것 같다.



주식을 잘 하기 위해서는 많이 알아야 한다는 것은 정말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실천하기 힘든 내용이기도 하다. 지금이라도 하나씩 알기 위해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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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양장본) -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박예진 엮음, 버지니아 울프 원작 / 센텐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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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는 영국 런던 출신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20세기 대표적인 모더니즘 작가로 꼽힌다. 선구적 페미니즘을 넘어 인류애를 주장했고, 의식의 흐름의 기법을 실험하는 등 독창적인 서술을 남겼다.


이는 어떤 책에 소개된 버지니아 울프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녀는 널리 알려진 작가이지만 개인적으로 그녀의 저서를 제대로 읽어보진 못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그녀의 저서들 중에서 관심가지고 읽어봐야 할 문장들을 뽑아 엮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엮은이는 박예진님으로 북 큐레이터이자 고전문학 번역가이다. 역자는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읽으며 작가로서의 재능에 감탄했고, 난해하다고 인식되는 버지니아 울프의 '의식의 흐름' 기법도 그녀의 특유한 명쾌하고 예리한 문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의 13편의 작품 속에서 엮은이의 추천을 받은 문장들은 원문으로 읽어도, 번역된 문장으로 읽어도 그녀를 처음 만나는 나로서는 많이 이해하긴 힘들었다. 하지만 몇몇 문장들은 바로 눈에 들어왔고 원문으로 읽어도 상당히 명쾌하고 깔끔하게 만든 문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버지니아 울프는 자신이 살았던 당시의 사회적 배경에 대한 비판과 함께 여성들의 권리와 사회적 정의, 정체성 더 나아가 민주주의와 평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신의 작품 속에 잘 드러내고 있는 듯 하다. 역자의 추천 문장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해설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전부 읽지 않아도 잘 정리되어 기억되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책 속의 버지니아 울프의 초상화, 일기, 유서 등 다양한 그녀의 흔적들이 책 속의 문장들과 어우러져 그녀가 어떤 작가였는지 떠오르는데 도움을 주었다.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읽을 기회가 있다면 잘 이해하기 힘들더라도 제대로 한번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버지니아 울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다른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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