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 Finger (Paperback) Roald Dahl 대표작시리즈 11
퀸틴 블레이크 그림, 로알드 달 글 / Puffin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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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보는 것 처럼 주인공 소녀는 기분이 나빠지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손가락에서 마법을 부립니다.소녀와 친한 Gregg 씨는 사냥을 무척 좋아하는데, Gregg씨 가족을 오리가족으로 만들어버립니다.결국 Gregg씨와 그 가족들은 반성하며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로알드 달의 소설이 권선징악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좀 잔인한 면도 없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Gregg 가족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겪어봐야 상대방의 기분을 알 수 있다는 진리와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해준 책입니다.
아이들 책이다보니 내용이 유치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상상력도 자극받고 순수한 세계로 잠시나마 돌아갈 수 있게 해 준 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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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o Trot (Paperback, 미국판) Roald Dahl 대표작시리즈 11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Puffin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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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할아버지가 거북이 알피를 통해 실버아줌마의 마음을 얻어 결혼하는 내용입니다.
짧고 내용도 재미있고 다음장 이 궁금해서 저절로 빨리 읽게 됩니다. 다만 사건이 너무 급하게 마무리되는 점은 아쉽네요
하피씨의 영리함과 순수한 모습과, 그 속에 담긴 사랑과 재치를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처럼, 실버아줌마는 하피아저씨의 마음을 이미 알고 거북이를 이용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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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ches (Paperback) - 『마녀를 잡아라』 원서 Roald Dahl 대표작시리즈 11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Puffin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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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에 대한 여러가지 상상력이 동원된 작품이라 통쾌하고 기발합니다.흥미로운 주제와 빠른 진행으로 지루할 틈이 없죠
쥐로 변한 것이 좋은 것이 더 많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주인공의 태도가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에 쥐로 변한 소년이 계속 쥐로 살면서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시기까지만 살고 싶다고 하는 부분이 기억에 남네요
어른 세상에 대한 부조리를 비웃는 로알드달의 날카로운 유머와 재치가 돋보여서 아이들눈높이에 맞춘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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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Paperback) Roald Dahl 대표작시리즈 11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Puffin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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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로알드 달의 책을 머리를 식힐겸 선택하게 되는데, 그의 이야기는 무척 따뜻하고 재미있어요. 그의 책을 보면 대부분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고, 그 주인공과 함께 마법과 판타스틱한

이야기를 다루었는데,'로알드 달'다운 표현력은 글이 살아서 꿈틀꿈틀 생생하게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고 책 끝까지 독자를 집중하게 만드는 그만의  전개방식의 힘이 있는 듯 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낡은 주유소와 자동차 수리를 하며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빠와 Danny가 재벌인 Mr. Hazell의 땅에서 그의 꿩을 사냥(밀렵)하게 됩니다. Mr. Hazell을 너무나 싫어하는 아빠는 Danny와 함께 그의 꿩을 다 잡아들여 일년에 한번 Mr. Hazell이  귀족들과 부자들 그리고 정치인들을 초대해 여는 꿩사냥파티를 망칠 계획을 세우고 Danny의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그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을 그려놓았습니다.
몰래 하는 사냥(밀렵)이기 때문에 총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 여러가지 사냥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으며 중간중간 그 당시 영국의 학교 분위기도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곤충들과 동물들 그리고 새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즉, 암컷 족제비가 자식들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까지 버리며 싸우는 가장 용감한 동물이라는 점, 귀뚜라미 귀는 다리에 붙어있고 메뚜기의 귀는 배 가장자리에 붙어있다라는 점, 그리고 종달새나 나이팅게일은 초원이나 풀밭위에다 알을 낳는다라는 점을 새롭게 알았습니다.
서민의 입장에서 그린 욕심많은 재벌과의 대결구도는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서민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달콤한 읽을거리를 제공해줍니다. 돈에 대한 욕심은 물론 권력욕까지 있는 부자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싸우는 주인공들의 설정은 마치 홍길동을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들이 몇 가지 있는 듯합니다. 우선 영국이 무대인 만큼 영국의 문화를 어느정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죠. 그 당시 영국에 있어 밀렵이 어떤 행위였는지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또한, Austin이라던지 Rolls Royce라는 영국차 이름과 자동차에 대한 용어도 좀 알아야 하고, 영국음식에 대해서도 알면 글을 맛있게 즐기는 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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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of Winn-dixie (Paperback, 미국판) - 『내친구 윈딕시』 원서
케이트 디카밀로 / Candlewick Pr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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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튤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작가 kate dicamillo의 책으로 잘 알려진 책입니다.쉬운 단어로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글을 쓰는 작가의 능력에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외로운 Opal이 Winn-dixie를 만나고 여러친구들을 사귀고, 아빠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이상 외롭지 않게 되었을 때 그 상황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등장인물들도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지고 있고, 중간중간 마음에 남는 구절들도 있어서 읽으면서 마음이 훈훈해지고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을 남겨봅니다.
"Other people's tragedies should not be the subject of idle conversation.

There was no reason for me to tell you."
다른 사람의 아픔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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