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동사의 멸종 - 사라지는 직업들의 비망록 한승태 노동에세이 3
한승태 지음 / 시대의창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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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1. 직업의 가치 재고: 책을 통해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으로서의 직업이 아닌,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라져가는 직업에 대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은, 일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노동의 현실 직시: 콜센터 상담원, 택배 상하차, 뷔페식당 주방, 빌딩 청소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노동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는,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노동의 현실을 직시하게 했습니다. 특히 감정 노동의 어려움과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묘사는 깊은 공감과 함께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3. 미래 사회에 대한 성찰: 인공지능과 자동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직업들을 보면서, 저의 직업은 과연 안전한가,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등 미래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술 발전의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인간 소외와 불평등 심화라는 어두운 그림자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읽은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1. 감정 노동자에 대한 존중: 콜센터 상담원이나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함부로 짜증내거나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항상 친절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분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2. 윤리적 소비 실천: 책에서 묘사된 열악한 노동 환경과 착취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공정무역 제품이나 윤리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등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3. 미래 역량 개발: 인공지능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학습하고 자기계발에 힘쓸 것입니다.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공감 능력 등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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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in Air: A Personal Account of the Mount Everest Disaster (Paperback) - 『희박한 공기 속으로』원서
존 크라카우어 지음 / Anchor Books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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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생각 3가지

1.인간의 한계와 자연의 힘

에베레스트 등반은 인간의 능력과 자연의 압도적인 힘 사이의 균형을 보여준다. 우리가 얼마나 준비되었다고 생각하더라도, 자연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고 강력한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2.상업화된 모험의 위험성

에베레스트 등반의 상업화는 경험 부족한 등반가들에게 위험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경험과 전문성보다 돈이 더 중요해지는 현상을 반영하는 것이다

3.생존자의 죄책감

저자의 죄책감은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을 보여준다.이는 재난 후 생존자들의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질문이나 의문점과 생각 3가지

1.극한의 상황에서 개인의 생존과 타인을 돕는 것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이는 매우 어려운 윤리적 딜레마이다. 개인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하지만, 동시에 타인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신의 안전을 확보한 후에 타인을 돕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 방식일 듯하다.

2.상업화된 등반이 에베레스트와 같은 위험한 산의 가치를 떨어뜨리는가?

- 어느 정도는 그렇다고 본다.상업화로 인해 등반의 의미가 변질되고, 산의 신성함이 훼손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둘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다.

3.극한의 경험을 겪은 후, 어떻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매우 개인적이고 어려운 과정이다.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지지적인 환경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글이나 예술로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쓴 것처럼, 경험을 공유하고 성찰하는 과정이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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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장소, 환대 현대의 지성 159
김현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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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얻은 통찰3가지

1.사람됨의 의미 재고찰

'사람'은 단순한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진정한 '사람'이 된다. 환대는 이 과정에서 타인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기본 태도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운다.

2.장소의 사회적 의미

장소는 물리적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곳에서 형성된 관계, 축적된 기억, 문화적 특성이 우리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한. 장소는 단순한 배경이 아닌, 우리 삶과 깊이 연결된 소중한 터전이다.

3.환대의 윤리적 중요성

환대는 낯선 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이는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포용으로 이어진다. 진정한 환대는 차별 없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핵심 요소이다.

핵심질문 3가지

1.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에 들어오고, 사람이 되는가?우리는 생물학적 탄생으로 세상에 들어오지만, '사람'이 되는 것은 그 이상의 과정이다. 가족과 사회 속에서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습득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정체성을 형성한다. 교육과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확립하고, 타인의 존엄성을 인식하며 진정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2.사람'이라는 것은 지위인가? 조건인가?

사람은 지위나 조건이 아닌, 그 자체로 존엄한 존재이다.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조건은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은 평등한 존엄성을 지니며, 이는 어떠한 외적 조건으로도 훼손될 수 없는 고유한 가치이다.

3.조건부의 환대 역시 환대라고 할 수 있을까?

조건부 환대는 진정한 환대라고 보기 어렵다. 환대의 본질은 무조건적인 수용과 존중에 있기 때문이다.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베푸는 환대는 차별과 배제의 가능성을 내포하며, 상대방의 존엄성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환대는 조건 없이 타인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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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함께 춤을 - 시기, 질투, 분노는 어떻게 삶의 거름이 되는가
크리스타 K. 토마슨 지음, 한재호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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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읽은 내용 요약)

  1. 감정의 수용: 책은 분노, 시기, 질투, 경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하기보다는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삶에 대한 애착의 표현이며,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2. 감정의 긍정적 기능: 부정적인 감정은 단순히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성장의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분노는 부당함에 대한 저항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질투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욕망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3. 자기 이해의 도구: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감정과 함께 춤추듯이 받아들이고 탐색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Relate (깨달은 것, 생각, 느낀점)

  1. 감정의 이면: 부정적인 감정을 무조건 나쁘다고 단정짓기보다는, 그 감정이 내게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감정은 단순히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내면의 목소리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2. 감정의 균형: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도 삶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감정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모든 감정을 수용함으로써 더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3. 자기 성찰의 계기: 책에서 제시하는 감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통해, 과거에 억눌렀던 감정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감정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Revise (삶에 적용 및 실천할 점)

  1. 감정 일기: 매일 감정 일기를 쓰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기록하고 분석해볼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감정의 패턴을 파악하고,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감정 표현 연습: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억누르기보다는 건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분노를 느낄 때는 운동이나 명상을 통해 해소하고, 질투를 느낄 때는 자기 계발의 동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타인 감정 공감: 타인의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도 비난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타인의 감정을 존중함으로써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연결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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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ernsey Lite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Paperback)
메리 앤 셰퍼.애니 배로우즈 지음 / Dial Pr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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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차 세계대전 후 런던, 작가 줄리엣은 새 책 프로젝트에 흥미를 잃고 가명 '이지 비커스태프' 활동을 중단하려 한다. 우연히 건지 섬에 사는 도시 애덤스라는 남자로부터 찰스 램의 책을 찾는다는 편지를 받게 된다. 도시는 '건지 문학 및 감자껍질파이 협회'라는 모임에 대해 언급하며 줄리엣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줄리엣은 협회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건지 섬 사람들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그들의 삶과 전쟁의 상처를 알아간다. 특히 엘리자베스 맥케나라는 여인에 대한 이야기에 매료된다. 엘리자베스는 독일군 점령 하에서 용감하게 사람들을 도왔지만, 수용소로 끌려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인물이다.

줄리엣은 건지 섬 사람들과 교류하며 약혼자와 헤어지고, 미국인 부자 마크의 청혼을 받지만 망설인다. 결국 건지 섬으로 이주하여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섬에서 도시와 가까워지고, 엘리자베스의 어린 아들 키트를 돌보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줄리엣은 키트를 입양하려 하고, 마침내 도시에게 청혼을 받는다.

1.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이나 감정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이라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특히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건지 섬 사람들의 따뜻함과 유머 감각에 감동받았다. 엘리자베스의 용기와 희생에 가슴이 먹먹해지면서도, 줄리엣이 섬 사람들과 교류하며 성장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에 흐뭇함을 느꼈다. 책과 문학이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와 힘을 다시금 깨달았다.

2. 전체적인 감상평 
2차 세계대전이라는 어두운 배경 속에서 피어난 희망과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소설이다.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흥미로운 이야기, 아름다운 건지 섬 풍경 묘사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편지 형식을 통해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책과 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운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3. 새로 배운 점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해협의 건지 섬이 독일군에 점령당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문학을 통해 위안을 얻고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간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가 놀라웠다. 또한, 다양한 문학 작품과 작가에 대한 언급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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