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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게임 - 세상에 없던 판도를 만든 사람들의 5가지 무한 원칙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2년 7월
평점 :
실생활에서 우리가 하는 게임(관계, 건강, 사업, 교육 등)은 무한합니다. 승자도 패자도 없고 정해진 수의 플레이어도 없으며 규칙은 항상 바뀝니다. 목표는 단순히 “게임"을 계속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비즈니스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대부분은 유한한 사고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p25 유한게임 사고방식을 지닌 리더는 직원, 고객, 주주로부터 뭔가를 얻어내어 임의로 정한 기준을 충족하려고 애쓴다. 반면 무한게임 사고방식을 지닌 리더는 직원이 열심히 일하고, 고객이 지갑을 열고, 주주가 더 많이 투자할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
수십 건의 사례 연구를 통해 저자는 회사 내 개인의 수익성, 수명 및 정신 건강을 위해 비즈니스에서 무한한 사고 방식을 갖는 가치를 보여줍니다. 무한한 사고방식을 통해 비즈니스를 보는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 직면하여 더 강력하고 혁신적이며 영감을 주는 조직으로 이어집니다.
비즈니스는 스포츠처럼 유한한 게임이 아닙니다. 유한 게임에는 고정되고 합의된 목표가 있습니다. 해당 목표에 도달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규칙은 또한 참여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기술뿐만 아니라 알려지고 합의되었습니다.
p97 유한게임식 리더가 선의를 품어도‘ 좋은 일을 하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한게임식 리더들은 ;‘좋은 일을 하면 돈이 벌린다’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공식이라기 보다는 삶의 방식이다. 무한게임 사고방식을 지닌 리더는 직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이 된다.
이 책의 저자인 사이먼 사이넥은 비즈니스도 유한한 게임이라는 많은 리더들의 일반적인 오해를 지적합니다
무한 게임은 비즈니스를 이익 이상의 목표를 가진 무한 게임으로 보도록 비즈니스 소유자와 리더에게 요청합니다. 법적 규칙이 있지만 그 안에서 작동하는 표준 방식은 없습니다. 목표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게임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무한한 게임을 한다는 것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일을 처리할 준비를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눈을 깜빡이지 않고 오로지 이익에만 집중한다는 것은 우리가 민첩하고 혁신적이며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마인드셋 이분법을 약간 연상시키지만, 무한한 마인드셋이 성장을 넘어 목적에 대한 끝없는 헌신을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확장됩니다.
p327 모든 무한게임과 같이, 인생이라는 게임의 목표는 승리가 아니라 게임의 지속이다. 그리고 타인에게 봉사하는 삶이다
우리는 게임의 규칙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유한한 사고 방식으로 권력과 부를 축적하는 것입니다. 무한한 마음가짐으로 놀면 우리는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대의를 지지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무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예제, 조언 및 전략을 제공합니다. 무한한 게임을 하는 것은 우리 행동의 2차 및 3차 결과에 대해 나중의 영향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삶을 사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p276 유한 게임식 플레이어는 새로운 것이나 기존 질서의 파괴를 두려워하는 반면 무한게임식 플레이어는 그것을 즐긴다. 대의명분이 뚜렷한 무한게임식 리더는 미래를 예측해보고 지금까지 해온 대로 할 경우 앞으로는 대의명분을 좇는 데 상당한 제약이 생길 듯하면, 유연성을 발휘한다
인간의 문제는 우리가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책을 찾고 장기적인 이익보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 빠른 승리를 우선시하기로 미리 결정된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비즈니스의 기본 유한 사고 방식은 종종 대량 정리 해고, 생존 기반 문화, 직원과 고객의 요구보다 주주에 대한 복종, 부정직하고 비윤리적인 비즈니스 관행, 높은 보상과 같은 금융 뉴스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초래합니다. 저자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비즈니스에 대한 거래적이고 비인격적인 접근 방식에 기여하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무한게임식 리더는 ‘최고’라는 자리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안다. 그들은 ‘최고’대신 ‘더 나아감’을 추구한다. ‘더 나아감’을 좇는 것은 끝없이 개선해나가는 여정이며 사람들은 그 진전을 위해 재능과 에너지를 쏟도록 초청받았다고 느낀다 - P93
신뢰하는 팀에서 일할 때는 약점을 드러내도 안전하다고 생각된다. 실수를 인정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을 때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기 행동에 책임을 다하고, 도움을 구하는 일들이 가능하다. 도움요청은 전형적으로 약함을 내비치는 행동이다. 하지만 팀의 신뢰도가 높다면 도움을 청할 때 상사나 동료가 성심껏 도와주리라 확신할 수 있다. - P169
리더는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아니다. 결과에 책임이 있는 직원들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정보를 원활히 공유할 수 있고, 실수를 공개할 수 있으며, 서로 돕는 문화를 만드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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