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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art Little: Full Color Edition (Paperback)
E.B.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05년 2월
평점 :
Stuart Little은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2층 아파트에 사는 부유한 뉴요커 가족에게서 태어난 쥐입니다. 스튜어트는 키가 2인치가 조금 넘음에도 불구하고 성냥갑으로 만든 침대가 있는 자신의 방을 확보하고 항해를 즐깁니다. 스튜어트는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것 같지만, 대신에 Margalo를 만난 후 7세의 나이에 다소 남자다운 솔로 모험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스튜어트의 모험은 Margalo가 스튜어트의 집에서 돌연 떠나는 데 기인하는 것 같지만 이전에 몇 가지 일이 발생합니다. Stuart는 Central Park Boat Pond에서 ‘The Wasp’를 항해하려고 시도하지만 바다에서 돌풍에 부딪혀 결국 다른 배인 "The Lillian B. Womrath"와 충돌하지만 그는 ‘The Wasp’의 주인과 친구가 됩니다.
작가가 동물에 생명을 불어넣고 우리가 동물에 대해 느끼는 사랑을 너무나 명확하게 포착하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아이도 어른도 모두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고
훌륭한 어린이 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귀엽고 퍼지는 동물(쥐, 고양이, 새), 위험 요소가 있는 대담한 모험(배수구로 여행, 쓰레기 수거차 타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도덕과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두 캐릭터 간의 진심 어린 우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튜어트의 어머니는 아동 동요에서 쥐에 대한 경멸적인 언급을 제거하는 데까지 지나치게 보호적입니다. 스튜어트의 아버지는 바쁜 도시 일 때문에 흥미로운 곳을 많이 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아들의 모험에 대해 항상 열정적으로 묻습니다. 쥐 자신에 관해서는 작가가 인간의 속성과 특성을 갖도록 의인화를 사용하여 그를 훨씬 더 재미있는 캐릭터로 만듭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그럴싸한 반전 없이, 단순하고 아기자기하게만 흘러갑니다. 모험길에 수난은 많지만, 긴장감은 적습니다. ‘쥐가 기르는 애완 고양이’는 현실에 통탄하는 고양이 스노벨은 만만치 않은 사고뭉치지만, 그나마 입체적이라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나(우리)와 다른 생김새, 다른 생명체(종)라도, 편견없이 받아들이라는, 그러면 한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은, 어린 독자들에게 ‘친화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