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면 그네를 타라 - 수능을 마친 청춘들에게 건네는 따끈발랄 카운슬링
이지은 지음 / 뜨인돌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수능 이후 기대했던 대학 생활을 시작하려는 학생, 다시한번 도전하려는 학생, 아예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일찍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학생, 원하지 않는 학교에 진학한 사람 등 여러 상황에 있는 수험생들에게 따스한 격려 한마디를 건내는 책.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원망하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타인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도, 여러가지 길이 있음을 말합니다 (미용사를 하면서 국문학을 전공하는 사람,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쉽게 대학가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어려움 등[특별전형에 대해 제가 들은 사례를 말하자면, 영어 빼면 남는게 없는 학생 둘이 있는데 특별전형(지원자격 토익900이상, 해외거주 등)에 지원한 한 아이는 자격은 되지만, 떨어지는 바람에 갈 길이 막막핟고 합니다. 한국에서 교육 받은 것이 아니라 수능을 준비한다면 처음부터 시작 해야하고, 외국에 다시 가기에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죠.])

제목은 '수능이 끝나면~' 이라고 했지만 사실 '대학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책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수능 직후 읽으시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지..^^   

 

자세한 내용은 중간약 강약 생략하고..^^;; 

 

고능학교 이후 자신의 꿈을 찾아 세상으로 한 걸음, 한걸음 나가는 당신의 발걸음에 행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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