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폴릿Ken Follett의 역사소설. 1차 세계대전(거인들의 몰락)을 거쳐 2차 세계대전(세계의 겨울)으로 이어지는 유럽과 미국 여러 집안의 이야기이다. 3부작 시리즈로, 냉전과 베트남 전쟁을 다룬 Edge of
Eternity는 아직 번역되지 않은 모양이다. 번역도 깔끔한 편인 것 같고, 표지도 마음에 든다. 켄 폴릿의 책은 순문학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역사책만 읽어서는 알 수 없는 당시의 사회상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이다.
Mass market
paperback 판 원서.
7/4 수정: 3부작의 마지막인 <영원의 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