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힘의 시대 - 대화로 재구성한 20세기 양자 물리학의 역사
루이자 길더 지음, 노태복 옮김 / 부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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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가 지나자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드 브로이의 해석은 막다른 벽에 이른 것이 분명해 보였다. 실제로 양자론 분야의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 대부분은 다른 학파들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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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yonder 2013-01-03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문맥이 통하나요? 번역해 놓고 다시 읽어보지도 않는 모양입니다. 처음부터 이러면 읽을 마음이 사라집니다.

blueyonder 2013-01-03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fter the 1930s it seemed clear that the analyses of Einstein, Schroedinger, and de Broglie were dead ends, and, in fact, most of the great and lasting triumphs of the quantum theory did come from one of the other schools of thought.

blueyonder 2013-01-03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얽힘 현상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 책과 논문들에 나오는 온갖 내용을 다 합쳐도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드 브로이 또는 존 벨이 던진 "저기, 이걸 좀 보십시오."라는 명쾌한 한 문장만큼의 가치도 없다. 이 사람들이야말로 각자 새로운 세계를 열어젖힌 인물들이다.

"저기, 이걸 좀 보십시오."라는 명쾌한 한 문장? 원문은?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history of entanglement, they are not worth one clear sentence from Einstein, Schroedinger, de Broglie, or John Bell, who each said, in a way that opened up a new world: "Hey, look at this."

blueyonder 2013-01-03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자얽힘의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그것들[모호함으로 가득찬 보어의 책과 논문들]은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드 브로이, 존 벨이 쓴 논문의 명확한 문장 하나보다도 못하다. 이들은 각자 "자, 이것 좀 봐"라는 말을 함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열어젖혔던 것이다.

번역 어렵네요. TT

blueyonder 2013-02-07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생각해 보면 역자가 잘 번역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sentence는 문장 아닌가요? 그 다음에는 말했다고 했는데... 찾아보면 말한 것도 sentence라고 하는 모양이네요. 우리말 뜻 '문장'에 너무 얽매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