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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마크 뷰캐넌 지음, 김희봉 옮김 / 지호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지진과 인간 역사의 공통점은? 이 놀라운 주제를 이 책은 여러가지 예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양자역학과 현대 물리학이 얘기하는 사물의 신기한 성질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한 번 꼭 읽어보기 권한다. 세상이, 사물이 복잡해 보여도 그 속을 관통하는 놀라운 통찰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지진으로부터 인간 역사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지, 왜 세상에는 격변이 있을 수 밖에 없는지, 이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임계상태(critical state)'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