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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시사인) 제750호 : 2022.02.08
시사IN 편집국 지음 / 참언론(잡지)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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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22년 1월 25일, 우리나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드디어 1만 명을 넘어섰다. 이제 코로나19가 막바지로 접어드는 것 같다. 코로나19가 어떻게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마지막 고비에 들어선 느낌이 든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해 깊이 있고 균형 잡힌 기사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온 <시사인>에서 오미크론의 유행과 더불어 다시 한 번 묵직한 기사를 실었다. 일간지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내용이다. 읽고 많이 배웠고 조심스레 희망을 가져본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역사 속의 한 가운데에 있다. 후에, 힘들었지만 잘 이겨냈다고 (자랑스레?) 회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새벽이 오기 전에 밤이 가장 어둡다고 한다.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 곧 동이 트기를 고대하며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