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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세상을 움직이는 힘 ㅣ 야무진 과학씨 6
정창훈 지음, 오승만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2월
평점 :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공부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로 세분되어 공부하게 됩니다. 과학이라는 것이 워낙 방대한 학문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과학공부를 잘하려면 기초가 탄탄해야 합니다. 과학의 기본 개념을 제대로 알고 이해를 해야 한 단계 발전한 과학을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죠.
<으랏차차,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바로 이런 과학의 기본 개념, 다시 말하면 물리의 기본 개념에 대한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물리는 일상생활 속 여러 곳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달이 지구 주위를 돌고,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도 물리의 하나이고요. 자동차 바퀴가 울퉁불퉁한 길을 달릴 때도 물리가 적용된답니다. 그 밖에 또 무엇이 물리라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용수철 장난감의 원리도 있고, 야구 시합 때 날아오는 공을 야구 방망이로 치는 것도 물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물리에서 설명하는 힘의 작용에 의한 과학 현상인데요~
<으랏차차,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중력, 자기력, 전기력을 통해 자연 현상을 만들어내는 힘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적용되는 마찰력, 탄성력, 부력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힘은 조금 더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세상을 움직이는 규칙, 즉 힘과 운동의 법칙이라는 과학원리까지 설명하게 된답니다.
물리는 어떻게 생각하면 참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 일상의 모든 움직임에 물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무조건 공식을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우리가 늘 보고 있는 현상을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책이 <으랏차차, 세상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으랏차차,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주인공은 바로 중력(그래비티 Gravity)이란 단어에서 따온 그래비라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어린이들의 친구처럼 학교 운동장과 놀이터 등에서 함께 느꼈던 현상을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물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과학이라는 어려운 학문이라기보다는 늘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꼼꼼하게 탐구하는 자세로 자연스럽게 과학을 이해하게 됩니다.
과학이 어렵다고 멀리하고 싶을 때가 있죠? 하지만, 과학은 시선을 조금 바꿔본다면 아주 재미있는 과목이 된답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나서 과학 중에서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물리를 아주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