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at The Treedome (책 + CD 1장) - 스폰지밥 네모바지 스폰지밥 챕터북 1
스티븐 힐렌버그 원작. 테리 콜린스 지음. Mark O'Hare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미국 어린이 방송국에서 처음 방영하기 시작해서 아이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스폰지밥』.

지금 현재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폰지밥』은 전세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일 것이다. 더구나 오바마 대통령은 딸과 함께 즐겨보는 애니메이션이 바로 『스폰지밥』이라고 하니 그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

이번 비룡소에서 나온 『스폰지밥 챕터북』은 『스폰지밥』의 애니메이션 내용을 영어 원문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영어 읽기책이다.

원서와 원어민이 읽어주는 오디오 CD로 구성되어 있어 8세 이상의 아동들부터 충분히 듣고 따라할 수 있는 영어 원문을 살펴볼까 한다.

『스폰지밥 챕터북』모두 1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금은 9권까지 발행되어 있다.

제 1 권, 『Tea at the Treedome』이란 제목으로, 순수한 스폰지밥외의 등장인물들이 서로 다른 환경의 친구를 만나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육지동물과 바다 속 동물들의 과학적 특징이 잘 묘사되어 있다.














챕터북의 표지에는 오디오 CD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모든 내용은 영어 원문으로된 9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전직 신문기자와 칼럼리스트였던 테리 콜린스에 대한 설명이 있다. 아이들을 위해 수백개의 글을 쓰고 캐릭터를 창조하는 작가에 대한 설명이다. 그는 지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또다른 작품을 구상하고 있을 것이다.





Language Key는 현지 영어 전문가가 난이도 높은 단어와 문장을 선별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풀이장으로 독해력에 더욱 큰 학습적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현지 영어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실전 영어 『스폰지밥 챕터북』

무엇보다 초등학교 영어교과의 중요성 특히 hearing과 listening을 중요시하는 요즘의 영어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챕터북이다.

하지만 영어가 우리나라 언어가 아닌 이상 해석의 매끄러움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 부록으로 해석을 덧붙여준다면 엄마표 교육이 좀더 쉽게 진행되지 않을까라는 아쉬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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