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기도 싫음 먹지도 마라...이건 알겠는데,
일 하기도 싫고 먹기도 싫다는 이 처자는 어찌해야 하냔 말이다. 
그것도 이렇게 경쾌하게 '일하기 싫어'를 외치면, 
제대로 물들고 싶어진단 말이쥐~ㅠ.ㅠ 









핑크 마티니 하면 이 곡도 좋지만,
'Let's never stop falling in love'를 빼놓을 수 없다.
그러니까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가 떠오르고,
그러니까 '더그 라이먼'감독이 연상된다. 
'더그 라이먼'감독은 지금 '푸주한,요리사,그리고 검객'의 제작자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와 있단다. 




   <'더그 라이먼' 감독과 '푸주한,요리사 그리고 검객'>

이래저래 부산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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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10-14 11:46   좋아요 0 | URL
저는 차라리 일하기 싫고 먹기도 싫었으면 좋겠어요. 일하기는 늘 그랬듯 싫은데 먹기가 안싫어요. ㅠㅠ

아, 그리고 타이밍을 놓쳤는데요, 양철나무꾼님. 덧신 페이퍼를 보고 꼭 얘기하고 싶었는데요. 수면양말 신으세요, 양철나무꾼님. 수면양말 아주아주 좋아요. 정말로요.
:)

양철나무꾼 2010-10-14 12:00   좋아요 0 | URL
먹고 죽은 귀신이 떼깔도 곱다고,
전 먹는거라도 잘 먹어줘야 한다는 주읩니다.

전 손놓고 있다가도...
배부르고 등 따시면 세상이 좀 살만한 곳이 되곤 하더라구요~^^

글구 수면양말은요,사시사철 신어요.
수면양말을 신고도 발이 시려워요,10월이면...
아웅~ㅠ.ㅠ
꽃다운 시절에 애 하나 낳았더니,나이 40에 맛이 갔어요.(속닥~)

꿈꾸는섬 2010-10-14 12:03   좋아요 0 | URL
음악, 좋아요.
그래도 전 여전히 부산에 가고 싶지가 않아요.ㅜㅜ

어제는 청소하기 싫어 안했어요. 오늘도 아직 안하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그런데 오늘은 해야하 것 같아요. 도저히 집을 봐줄 수가 없어요.ㅠㅠ

양철나무꾼 2010-10-16 11:57   좋아요 0 | URL
오늘 날씨 좋아요.

커다란 이불빨래 같은 거 해서 하늘에 내어 말렸으면 좋겠어요.
꾸불거리는 내 영혼이랑 같이...ㅋ~.

2010-10-14 1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6 1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0-10-14 15:31   좋아요 0 | URL
저두 일하기 싫고, 감기 걸려서 입맛도 없어요. 콜록콜록.
내일은 엄마, 아부지 모시고 목포 갑니다. 목포는 항구다~~ 확인하러? (아 춥다^*^)

양철나무꾼 2010-10-16 12:02   좋아요 0 | URL
그럴때일수록 입맛 돌아오는 걸로 챙겨 드셔얄텐데...
목포,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부러워요~
목포 세발낙지 유명하잖아요.
그거 드시고 입맛 좀 돌아오셨음 좋겠다아~~~!!!

2010-10-14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6 1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10-14 18:33   좋아요 0 | URL
그래두 꾹꾹 눌러서 억지로 드세요.ㅋㅋ
대신 체하진 마시고요.
일하기도 싫고 먹기도 싫음, 하지말면 되죠.
그러면 다시 할 일이 생기겠죠?
그럼 어케염 일해야지, 일하면 배고파지거든요 그때 다시 드세요.
일케하니까 해법이 나오는 군요. 푸하하

양철나무꾼 2010-10-16 12:12   좋아요 0 | URL
전 일은 하기 싫을 때가 있어도,먹기 싫을 때는 '절대로'없어요~

아,근데 싫은 사람이랑 같이 먹음 꼭 체해서 고생하긴 한다~
싫은 사람이랑 같이 먹을 일 있으면,님의 조언 참고할게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