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누나 속편 #마스다 미리 #누나,언니 공감단 #이봄 #누나의 말씀

내 누나 속편 ㅣ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7년 4월

내 누나 속편

마스다 미리

마스다 미리 작가의 <내 누나 속편>이 출간 되었습니다!
마스다 미리는 편한 그림체와 이야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인데요. 
수짱 시리즈를 정말 애정하고 있지만 <내 누나>를 읽고 나서 부터는
2편이 언제 나오나 정말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속편을 만나게 되었어요!

<내 누나 속편>에는 초판 한정 코스터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내 누나가 했던 말들을 얘기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사실 여자의 속마음을 이렇게 잘 얘기해주는 책이 없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주변에 남자가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기도 해요. 
남자들은 정말 자신이 잘났다고 착각을 많이 하는 것 같으니까 말이죠~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보여지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튀는 것은 하지 못하는 남자들!
주변에 이런 남자도 많은 거죠~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

특히 여자들은 외모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는 여자의 외모 변화에 대해 많이 눈치를 채지 못하죠.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면 무조건 '예쁘다' 한마디면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요~

1편인 <내 누나>에서도 정말 무릎을 치는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내 누나 속편>은 더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철학적인 내용도 들어가 있기도 해요. 
예를들면 자아 찾기 같은 이야기 말이죠~ 
가볍게 느껴지는 이야기가도 있지만 마스다 미리만의 철학이 커피의 설탕처럼 녹아들어가 있는 작품입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자신이 생겨난다고 생각하면, 
태어는 이후 이미 1만 명 가까운 '자아'가 네게 붙어 있는 것이고, 
그러니까 준페이, 
너는 혼자가 아니야. 강하게 살아."

지하루는 나와 비슷한 나이일 것 같은데 , 
왠지 나보다 세상을 더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직 결혼을 안한 싱글이지만 결혼한 여자보다 더 많은 세상을 아는 것이 지하루 일지도 몰라요. 
그런 누나와 함께 지내고 있는 준페이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들과도 비슷할 것 같아요. 
준페이처럼 매일 매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준페이의 장점은 누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것이겠죠. 
그것이 대화의 가장 중요한 점일 수도 있구요.
다음 편에서는 준페이에게도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내 누나 속편>은 책상에서 손을 뻗으면 제일 가까운 곳에 두어야 하는 책이에요~

#칼 뉴포트 #딥 워크 #민음사 #자기계발서

딥 워크 - 강렬한 몰입, 최고의 성과
칼 뉴포트 지음, 김태훈 옮김 / 민음사 / 2017년 4월

딥 워크 

강렬한 몰입, 최고의 성과 

칼 뉴포트

 

 

 

 

AI가 인간의 능력을 대신하게 되면서 인간은 점점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지게 된다. 

멀티테스킹은 인간보다 컴퓨터가 더 잘하게 될텐데 그런 것이 이제는 과연 중요할까?

한 우물만 파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요즘 대세가 되면서 

사람들은 몰입에 대한 것을 점점 잊고 있다. 

저자는 대다수의 지식 노동자들이 몰입의 가치를 잊는 것이 아니라, 더욱 몰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SNS, 스마트폰, 이메일, 문자메시지 같은 네트워크 도구로 몰입에 빠져들기 점점 힘들어진다. 

2012년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지식노동자는 평균 60퍼센트 이상의 업무시간을

전자통신과 인터넷 검색으로 보낸다고 한다. 

저자는 심층성을 지향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실 회사에서는 딥워크를 할 만한 시간을 주지 않는 것 같다. 

툭하면 보고서를 만들어서 내라고 하고 항상 회의에 참석해야 하며, 

야근은 또 왜 그렇게 많은 것인지, 한 순간도 몰입을 할 시간이 없다. 

딥 워크는 저술가와 철학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의 방식이다. 

사실 우리는 항상 인터넷에 접속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딥 워크가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회사에서는 인터넷을 끊기 힘들더라도 집에서 조금씩 딥 워크를 해나간다면 점점 발전되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즉흥적으로 딥워크를 하겠다는 생각은 의지력이 약하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한다. 

딥 워크를 위한 방법으로는 수도승 방식, 이원적 방식, 운율적방식, 기자 방식 같은 4가지 방법이 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방식을 택하면 좋을 것이다. 

사실 인터넷을 끊고 산다고 하면 사람들이 연락이 잘 되지 않는 다며 불평 불만을 가질 것 같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평소에 연락이 잘 되지 않는 사람에게 연락이 온다면 정말 반가울 것이다. 

여러 딥 워크 방법 중에서 빠르게 딥 워크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를 위한 기자 방식이 제일 잘 맞을 것 같다. 

집중하는 삶을 통해 생산성과 의미로 가득한 삶을 만들어보고 싶다. 

모두가 몰입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려면 노력을 통해 습관을 뜯어고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신속한 이메일 교류와 소셜 미디어 활동에 따른 인위적인 분주함을 편안하게 느낀다. 그러나 몰입하는 삶을 살려면 이런 일들을 대부분 등져야 한다. 

-246p

#딥워크 #몰입 #민음사
 

#김응 #걱정먹는 도서관 #하늘을나는교실

걱정 먹는 도서관 - 걱정쟁이를 응원하는 책배달과 책놀이
김응 지음, 김유 그림 / 하늘을나는교실 / 2017년 3월

걱정먹는 도서관

걱정쟁이를 응원하는 책배달과 책놀이

김응

우리나라의 청년들만 걱정이 많은 줄 알았더니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많은 걱정이 있는지 몰랐다. 

아이들의 걱정은 지금 청년들의 걱정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더욱 충격이었다. 

노는데 정신이 팔려야 하는 아이들이겠지만

그 아이들은 시험을 걱정하고 학원을 걱정하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갈팡질팡 하고 있다. 

한창 놀아야 할 나이지만 몇개의 학원에 다녀야 하고 제대로 끼니도 챙겨먹지 못하는 것이 요즘 아이들이다. 

공부를 못한다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당하고 그 고민을 부모나 친구와 나눌수도 없다고 한다. 

부모님에게는 고민을 나누면 걱정을 할까봐 오히려 고민을 말할 수가 없다는 요즘 아이들... 

아이들의 고민은 내가 어렸을 때 했던 고민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른이 되어서는 이런 고민을 오히려 했었던적이 있었는지 가물가물할 정도이다. 

그렇지만 그때 고민은 굉장히 크게 다가왔었던 것 같다. 

아이들의 걱정과 함께 그 걱정을 떨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들이 있다. 

걱정먹는 도서관이라는 말이 맞게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가득하다. 

걱정먹는 책과 함께 그림이나 글을 직접 쓰면서 책놀이도 할 수 있다. 

아이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아이만 읽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읽으면서 아이의 고민이 무엇인지 함께 풀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조앤박 #빅토스 토익스피킹 Lv.7·8 #시원스쿨

빅토스 토익스피킹 Lv.7.8 (ACTUAL TEST 3회분 저자 직강 해설강의 + 동영상 실전 테스트 무료 제공 + 모범 답안 MP3 무료 제공) - 기출 빅데이터 + 만사형통팁 = 토익스피킹 고득점 정복 ㅣ 빅토스 토익스피킹
조앤박.시원스쿨 영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7년 3월

빅토스 토익스피킹 Lv.7·8

조앤박

빅토스 토익 스피킹은 40일 완성 프로그램으로 토익 스피킹의 고득점인 레벨 8까지를 목표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매일 규칙적으로 토스 공부 시간을 정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이론 인강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실전 연습량이 많아야 좋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연습 문제로 활용해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토익스피킹에서 통하는 만사형통 답변을 암기해서 답변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전략 응용 노하우가 가득 담긴 해설서로 내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정리하는 것이 좋다. 저자 직강의 온라인 강의가 있어서 공부를 하닥다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어휘가 많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간결한 어휘와 답변팁으로 이루어진 책이기 때문에 적은 어휘로도 고득점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 파트는 지문읽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스펠링대로 읽어주면 실점을 하지 않고 연음에 실수가 없도록 차라리 또박또박 읽는 것이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조급한 마음 때문에 빨리 읽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레벨을 바꾸는 고득점 표현만 외워두더라도 충분히 사진 묘사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듣고 질문에 답하기 파트는 전화 설문 조사에 응하는 유형과 지인과 통화를 하는 유형으로 나뉜다고 한다. 음성으로 된 질문 뒤에 답변을 해야 하는 형식이다. 기본형은 일반적인 말투로 답변하면 된다. 지인과의 통화는 편한 말투로 답변할 수 있다고 하낟. 돌발질문은 답변시간이 15초 이기 때문에 묻는 내용의 답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를 활용해서 듣고 답하기는 다양한 형식의 표를 보고 질문에 대답하는 파트이다. 이부분도 표 분석으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팁이라고 한다. 토익 스피킹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충분할 것이다. 

#양연정 #앞으로 3년, 미국 랠리에 올라타라 #쌤앤파커스

앞으로 3년, 미국 랠리에 올라타라
양연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3월

앞으로 3년, 미국 랠리에 올라타라

미국ETF부터 부동산 리츠 투자까지 

양연정 

전세계적으로 중국이 신항강국이 되면서 중국으로 많은 투자가 몰렸고 우리나라의 투자자 또한 중국에 많은 투자를 했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망하기도 한다. 글로벌 금융 위기는 미국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 투자하기를 꺼렸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까지 강대국이고 절대 망하지 않는 나라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거 같다. 신흥국에 몰빵으로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선진국에 분산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고 있다. 

트럼프 시대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이고 저평가 우량주라고 한다. 트럼프에 가려져서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면이 과소평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우리나라의 금융회사들은 가까운 중국을 더 밀어주는 것 같다. 사드때문에 한국을 적대적으로 보고 있는데도 말이다. 오히려 미국을 선택해서 나의 투자 세상을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인 것은 맞지만 미국 자체가 트럼프인 것은 아니다. 트럼프는 정치인이기보다는 경제인이라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공약에도 자유롭다고 한다. 신임 국무장관이 푸틴과 친하고 재무 장관은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한다. 그들은 미국의 경제를 책임질 자신이 많을 것이다. 트럼프는 정치 아웃사이더로 출발해서 미디어를 통해서 스스로 인지도를 쌓은 인물이다. 그는 규제 완화와 감세를 통해서 미국 경제를 부흥시킬 것 같다. 직접 미국에 투자하기는 쉽지 않으니 미국 ETF를 통해서 미국 투자를 간접적으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