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해커스 투자자산운용사 한권합격 핵심개념 + 적중문제 - 본 교재 인강ㅣ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ㅣ이론정리+문제풀이 무료 특강ㅣ하루 10분 개념완성 자료집ㅣ필수암기공식
백영 외 지음 / 해커스금융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교재

바쁜 회사 생활 속에서 자격증 준비까지 병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교재로 시작하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해커스 투자자산운용사 한권합격 교재는 최신 개정사항과 최근 출제경향까지 완벽히 반영된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만 직장인은 물론 시간이 없는 모두에게 딱 맞는 효율적인 교재이다. 2025년 시험 대비 교재인 만큼 금융투자협회에서 변경한 최신 기본서 내용을 빠짐없이 반영하고 있다. 자격증 시험은 출제경향이 조금만 바뀌어도 점수에 큰 영향을 주는데 이런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한 교재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실무와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 입장이라면 낡은 정보로 공부했다가 시험장에서 낭패를 보는 일은 피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믿고 볼 수 있는 업데이트된 완벽한 교재일 것 같다.

핵심개념부터 실전모의고사까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핵심개념 정리와 적중문제, 실전모의고사 까지 한 권에 모두 담겼다는 점이다. 따로 책을 살 필요가 없이 학습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핵심포인트 문제'와 '중요도 표시'덕분에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실전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와 구성이라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문제집이 따로 있어서 시험장에서 마지막으로 공부하기 좋을 것 같다.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라면 계산문제를 특히 어려워 하는데 교재 내에 수록된 필수암기공식으로 시험에 자주 나오는 공식들을 정리하고 응용문제까지 한 번에 연습하면 확실히 계산문제에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자격증 시험은 결국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했느냐가 관건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공부 시간을 아껴주고 집중할 수 있게 도아주는 훌륭한 길잡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재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권으로 합격이라는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책을 원하고 시간이 없는 수험생이라면 꼭 한 번 펼쳐보기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사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수업 - 생성형 AI를 수업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초 안내서
김종혜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모두를 위한 AI 수업

이 책은 교사뿐 아니라 누구든 생성형 AI를 잘 몰라도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특히 프롬프트 작성법, AI 도구의 기초 사용법,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직장인에게도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특히 무작정 도구부터 소개하지 않고 인공지능과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먼저 짚어준다. AI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생성형 AI와 기존 AI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 기술적 배경지식을 제공해주어 이후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단순한 기능 습득이 아닌 맥락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

나도 할 수 있다! 프롬프트 작성

가끔 생성형 AI를 써보긴 했지만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던 순간이 많았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확실히 덜어준다.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기본 원리부터 응용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왜 이렇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이해가 쉬웠고 만족스러운 결과도 나왔다. 음악생성, 마인드맵, 피드백 자동하 등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수업에 녹여내는 아이디어가 흥미로웠다. 직장인인 나도 회의나 기획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실전 팁을 여러개 얻을 수 있었다. AI가 필요하다면 생활 곳곳에서 쓸 수 있는 실용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전 아이디어 가득

나처럼 생성형 AI를 막 사용해보려는 초보자에게 이보다 더 좋은 입문서는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교육용 자료를 만드는 방법과 AI라는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일상에 스며들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담겨 있다. 프롬프트를 조금만 다르게 써도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는 경험과 AI와 협업하는 감각을 배울 수 있었다. AI는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만 쓰는 도구가 아니라 누구든 배우고 써야 할 '생활 기술'이라고 느꼈다.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직장인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AI를 조금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되었고 지금은 AI가 내 동료가 된 것 같다. AI 시대를 준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배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시 쉬어 가세요, 런던의 심리상담실 - 불안한 영혼들을 위한 Dr. Yin의 감정 수업
인이이 지음, 장려진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따라 더 피곤해지는 마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는 잘 지내고 있는 걸까? 몸은 출근을 해도 마음은 늘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잠시 쉬어가세요, 런던의 심리상담실>을 만났다. 처음에는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지만 첫 장을 넘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 됐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마찬가지이고 이 책이 내 마음이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공간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특별하거나 극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가 늘 마주치거나 나 자신일 수도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가족과의 거리감, 인간관계에서의 피로함, 뭔가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 마음... 그런 일상의 고민들이 상담실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무게를 안고 살아간다. 때로는 그 무게가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순간 누군가 다정하게 내 마음을 다 이해해준다고 말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힘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던 사람들이 상담을 한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사회적으로나 가족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 그런데 그들 역시 마음속 깊은 곳에는 누구에게도 꺼내 보이지 못한 상처와 외로움을 품고 있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마찬가지 일 것이다. 회사에서는 늘 괜찮은 척, 문제없는 사람처럼 행동했지만 마음은 지칠대로 지친 날들. 사실 우리는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스스로의 감정을 외면하고 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만큼은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솔직해질 수 있었다.

쉰다는 건 멈추는게 아니라 살아가는 방법이다

직장인으로 살다 보면 멈추면 뒤쳐지는 것 같고 빈틈을 보이면 약해지는 것처럼 여겨져서 쉼없이 달려야만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쉬는 것은 도망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지키는 중요한 행위라는 것을 말이다. 나를 돌보지 않으면 아무리 애써도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런 깨달음을 조용히 손 잡아주듯 부드럽게 전해준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도 마음이 너무 지치는 날이면 다시 꺼내서 읽을수 있는 책이다. 책장을 넘기며 따뜻한 위로를 느꼈다. 쉰다는 것은 결국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 - 작은 회사를 초고속으로 성장시킨 사업 천재의 경영 전략
키타하라 타카히코 지음, 이지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내 일도 언젠가 하고 싶다면?

요즘 자주 생각나는 것이 있다. 회사 일이 싫은 건 아니지만 누군가 짜놓은 구조 안에서 반복되는 하루하루 속에 문든 이런 마음이 든다. 내가 진짜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 직업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던 어느 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미용 산업은 내 분야가 아니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책장을 넘기고 나니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일이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으로 굴러가게 할 수 있는지를 정말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었다. 그 안에는 내가 회사에서 매일 부딪히는 문제들, 예를 들면 사람마다 다른 업무 처리 방식, 매일 바뀌는 직원, 누군가 퇴사하면 휘청이는 조직 같은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도 들어 있었다.

누구나 할 수 있게 만드는 구조

저자는 일본 전역에 매장을 가진 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시스템 중심으로 풀어낸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는지에 대한 고백이다. 그냥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업무에 체크리스트와 프로세스가 있고 각 단계마다 왜 이것을 하는가에 대한 목적과 기준이 명확히 정리되어 있다. 나는 지금 회사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고 언젠가 창업을 할지 아닐지도 아직은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회사던 결국 중요한 것은 누가 해도 돌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준비된 직장인이 되고 싶다면

책을 다 읽고 나서 나에게 기준이 생긴 것 같다. 이 일은 나만 할 수 있는 건가? 아니면 누가 와도 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는가? 이 질문 하나만으로도 내 일의 태도가 달라지고 회사에서의 역할도 달라질 것이다. 아직은 내 브랜드를 시작할 용기는 없지만 미리미리 시스템을 설계하는 마인드셋을 지금부터 익혀야 할 것 같다.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뿐 아니라 조직 안에서 더 성장하고 싶은 직장인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일을 잘 하는 것보다 일이 잘 굴러가게 만드는 구조를 설계할 수 잇는 사람이 되는 것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의성을 지휘하라 - 지속 가능한 창조와 혁신을 이끄는 힘, 확장판
에드 캣멀.에이미 월러스 지음, 윤태경.조기준 옮김 / 와이즈베리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이디어를 말할 수 없는 회사에서

회사에서 '아이디어 좀 내보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정신이 멍해진다. 나한테도 가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긴 하는데 이걸 꺼냈다가 괜히 눈치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느꼈던 답답함과 어색함이 단지 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디어는 혼자 내는 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야하는 분위기에서 싹트는 거라고 한다. 창의적인 사람보다 창의적인 팀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이 마음 깊이 와닿았다.

좋은 리더는 분위기를 만든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리더의 역할 이었다. 나도 지금은 중간관리자지만 언젠가는 리더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됐다. 특히 창의성을 지휘한다는 표현이 좋았다. 억지로 끌어내는 게 아니라 조율하고 흐름을 만들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하나의 음악처럼 함께 만들어가는 느낌... 내 주변에도 분명히 좋은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이 많은데 그걸 들을 줄 아는 리더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새삼 느꼈다. 나부터 그런 리더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도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사실 나는 늘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 감각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일 뿐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이 책은 창의성이 타고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거라고 말해준다. 작은 호기심 하나, 익숙한 일에 대한 새로운 시선 하나... 질문을 멈추지 않는 자세 같은 것들이 모여 창의적인 결과를 만든다는 이야기에서 위로를 받은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문득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도 한 권씩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의성이란 게 꼭 거창한 예술이나 발명에서만 필요한게 아니라 일상적인 회의나 기획, 소소한 문제 해결에서도 중요한 능력이란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됐기 때문이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에서도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팀이 된다면 출근길이 조금은 설레지 않을까? 같은 책을 읽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료가 있다면 꽤 든든한 일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