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바로 돈을 벌지 말고 신용을 벌라는 것이었다. 회사에서는 언제나 매출, 이익, 숫자를 외치고 나도 그런 환경 속에서 돈이라는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신용을 가진 사람은 연금술사와 같다고 말하며 돈의 노예에서 해방될 것을 말하고 있었다.
내가 하는 일에서 동료, 고객, 나 자신에게 신용을 쌓는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꾸준한 소통으로 얻는 신뢰, 묵묵히 제 몫을 다하는 책임감 있는 태도가 아닐까. 저자는 신용이 결국 돈으로 치환되는 시대가 왔다고 말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용이라는 자산이 어떻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는지 성공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