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워크 - 강렬한 몰입, 최고의 성과
칼 뉴포트 지음, 김태훈 옮김 / 민음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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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워크 

강렬한 몰입, 최고의 성과 

칼 뉴포트




 
 
 
 


AI가 인간의 능력을 대신하게 되면서 인간은 점점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지게 된다. 
멀티테스킹은 인간보다 컴퓨터가 더 잘하게 될텐데 그런 것이 이제는 과연 중요할까?
한 우물만 파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요즘 대세가 되면서 
사람들은 몰입에 대한 것을 점점 잊고 있다. 






저자는 대다수의 지식 노동자들이 몰입의 가치를 잊는 것이 아니라, 더욱 몰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SNS, 스마트폰, 이메일, 문자메시지 같은 네트워크 도구로 몰입에 빠져들기 점점 힘들어진다. 
2012년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지식노동자는 평균 60퍼센트 이상의 업무시간을
전자통신과 인터넷 검색으로 보낸다고 한다. 
저자는 심층성을 지향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실 회사에서는 딥워크를 할 만한 시간을 주지 않는 것 같다. 
툭하면 보고서를 만들어서 내라고 하고 항상 회의에 참석해야 하며, 
야근은 또 왜 그렇게 많은 것인지, 한 순간도 몰입을 할 시간이 없다. 
딥 워크는 저술가와 철학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의 방식이다. 





사실 우리는 항상 인터넷에 접속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딥 워크가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회사에서는 인터넷을 끊기 힘들더라도 집에서 조금씩 딥 워크를 해나간다면 점점 발전되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즉흥적으로 딥워크를 하겠다는 생각은 의지력이 약하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한다. 
딥 워크를 위한 방법으로는 수도승 방식, 이원적 방식, 운율적방식, 기자 방식 같은 4가지 방법이 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방식을 택하면 좋을 것이다. 





사실 인터넷을 끊고 산다고 하면 사람들이 연락이 잘 되지 않는 다며 불평 불만을 가질 것 같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평소에 연락이 잘 되지 않는 사람에게 연락이 온다면 정말 반가울 것이다. 
여러 딥 워크 방법 중에서 빠르게 딥 워크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를 위한 기자 방식이 제일 잘 맞을 것 같다. 
집중하는 삶을 통해 생산성과 의미로 가득한 삶을 만들어보고 싶다. 


 

모두가 몰입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려면 노력을 통해 습관을 뜯어고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신속한 이메일 교류와 소셜 미디어 활동에 따른 인위적인 분주함을 편안하게 느낀다. 그러나 몰입하는 삶을 살려면 이런 일들을 대부분 등져야 한다. 
-246p

#딥워크 #몰입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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