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루는 나와 비슷한 나이일 것 같은데 ,
왠지 나보다 세상을 더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직 결혼을 안한 싱글이지만 결혼한 여자보다 더 많은 세상을 아는 것이 지하루 일지도 몰라요.
그런 누나와 함께 지내고 있는 준페이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들과도 비슷할 것 같아요.
준페이처럼 매일 매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준페이의 장점은 누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것이겠죠.
그것이 대화의 가장 중요한 점일 수도 있구요.
다음 편에서는 준페이에게도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내 누나 속편>은 책상에서 손을 뻗으면 제일 가까운 곳에 두어야 하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