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 - 국내 유일 트럼프 당선을 정확히 예측한 우종필 교수의 구글 빅데이터 기법 공개!
우종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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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 
우종필



작년 미국 대선때 미국을 비롯한 한국의 언론사들도 거의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 예측했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이들의 예측은 빗나갔고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트럼프는 지구에서 제일 강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고 며칠전에는 IS를 없애기 위한 
대형 미사일도 투하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우종필 교수는 강의시간에 트럼프 후보의 검색량이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비호감으로 검색 되는 것만으로는 그 양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샤이 트럼프들이 대선에서 역전극을 만들어낸것이다. 






빅데이터는 테라바이트 수준의 데이터 규모를 가지고 있고, 정형,비정형의 다양한 데이터와 
적시성 있는 분석이 필요한 실시간 데이터가 합쳐진 것이다. 
기업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하면서 소비자에게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업들에게 있어서 빅데이터란 이제 꼭 필요한 분야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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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셀프 트래블 -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2017-2018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조은정 지음 / 상상출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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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셀프트래블 미국 서부
나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조은정




상상출판의 최신 여행 가이드북 '미국 서부'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조만간 미국에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미국 서부 가이드북이 정말 반가웠어요!
제가 가야 할 곳은 미국 동부쪽이지만 서부로 놀러가야 할 마음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가이드북이 필요했죠!


미국은 그 나라 이름만으로도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느껴지는 곳입니다.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이서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포틀랜드와 함께 가까운 도시도 만날 수 있는 가이드북입니다~




넓디 넓은 미국중에서도 특히 미국 서부는 참 볼 곳이 많은 것 가탕요!!
미국 서부라인을 쭉 따라서 여행을 하다보면 한달도 모자를 지경이라 생각됩니다. 
자연과 역사, 쇼핑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이 미국이겠죠~~


셀프트래블 미국 서부 편에서는 각 도시별 추천일정이 꽉꽉 차 있답니다. 
아무래도 너무 큰 나라이다 보니까 어디를 먼저 봐야 할지 모를 때가 있을텐데
그럴때 이렇게 어디를 가면 좋을지 추천해주는 코스가 있어서 정말 굿!!


저는 미국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테마파크들이에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스튜디오 투어도 할 수 있다고 해요. 
미국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현장을 직접 가 볼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 멋집니다!


미국 서부 대표 테마파크에는 디즈니 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말고도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시 월드 샌디에이고가 있다고 해요. 
이 4곳은 미국에 간다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미국하면 또 쇼핑을 빼놓을 수가 없죠. 직구를 해도 해결이 안되는 쇼핑욕구가 있다면
바로 미국에서 직접 쇼핑을 해보는 것이야 말로 소원 해결의 지름길!
미국 서부 대표 슈퍼마켓에서 미국 여행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국의 다양한 곳을 짧은 여정으로도 모두 들릴 수 있는 여정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로 시작해서 캘리포니아를 지나서 로스앤젤레스를 구경하는 코스입니다. 
열흘정도 잡으면 이 곳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고 해요!
각 도시마다 특색과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재밌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는 언제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맵북이 있어서 
여행을 하다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는 이 맵푹을 펼치면 좋을것 같아요!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셀프트래블 미국 서부 맵북으로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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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매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박수진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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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매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두려움 많던 평범한 아줌마 4년만에 10억 번 경매 투자의 비밀!

박수진






부자들을 보면 그들은 원래부터 부자로 태어난 것만 같다. 
어려움이란 없이 지냈을것만 그들은 사실 엄청난 노력을 해서 그 자리에 올라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도 마찬가지이다. 돈이 없어 가난하게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경매는 방법만 알면 간단한 일이지만 그 과정은 멀고 험난하기만 하다. 
한국의 부동산은 언제나 과열과 침체기를 왕복 운동하는 것 같다.
 부동산의 핵심은 그런 것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것이다. 



전세금으로 잔금을 납부 하는 세세한 방법부터 부동산을 인도받는 방법까지 
저자의 자세한 일거수 일투족이 나와 있기 때문에 경매에 처음인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 경매는 쉽지많은 않은 일임에는 분명하다. 
그렇지만 경매는 부동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발품을 팔면서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경매는 집 사진으로만 입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네 주민들의 이야기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

집을 배당받은 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기존 세입자와 이야기도 끝내야 하고 세금도 얼마나 체납되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어렵지만 차근차근히 해나가다 보면 자신감이 붙어서 무엇이든 잘 할 자신이 생길 것 같다. 



경매를 잘하는 방법과 더불어 부동산 임대 계약서 작성방법도 세세히 알려주고 있다. 
꼭 알아야만 하는 경매에 대한 꿀팁이 가득하기 때문에 

당당하게 살고 싶다면 경매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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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반디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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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가 목숨을 걸고 써서 반출시킨 소설!
반디



북한의 전체주의는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북한 사람들의 삶은 점점 궁핍해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그들은 아직도 북한을 벗어나길 꿈꾸고 있지만 <고발>에서 왜 모든 북한 사람들이 
계속 그런 감시체계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게 된다.


<고발>은 탈북기, 유령의 도시, 준마의 일생, 지척만리, 복마전, 무대, 빨간 버섯, 
총 7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각자 주인공이 다르고 그들이 처한 상황도 모두 다르지만 그들은 모두 북한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은 시간이 많이 지나 북한말과 남한말이 많은 차이나 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고발>을 보면서 그들과 우리의 삶과 말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도 역시 힘이 드는 날에는 술을 마시고 취하는 것도 지금의 우리와 닮아있다.


반딧불이를 뜻하는 '반디'는 북한 사회의 현실을 그대로 담은 책으로 등불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는 북한을 탈출하는 친척에게 자신이 쓴 원고를 결국 넘겨 줄 수 있었고 
<고발>이라는 작품이 등장하게 되었다. 
고립된 북한 사회를 낱낱히 밝히는 고발로 그들이 알게 모르게 얼마나 저항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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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을 지킨 개 이야기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엄지영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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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을 지킨 개 이야기
루이스 세풀베다 


이 책의 주인공은 개이다. 그렇지만 인간에 의해 지배를 받는 개라고는 할 수 없다.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있고 인간과 함께 있지만 인간 때문에 살지 않는다. 아마 저자인 루이스 세풀베다처럼 자신의 고향을 떠나서 살아야만 했던 것을 주인공인 아프마우에게 투영할 것은 아닐까. 

아프마우는 셰퍼드 처럼 생긴 개이고 그는 어릴적 재규어 나웰에 의해 길에서 구조를 당한다. 얼마간 나웰과 지내던 아푸마우는 대지의 사람들인 마푸체인들과 함께 살게 된다. 마푸체인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었지만 외부세력에 의해 마푸체인들은 공격받게 된다. 

아프마우는 외부인들에게 잡혀서 마푸체인들을 쫓는 의무를 맡는다. 그렇지만 마푸체인을 잡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프마우는 외부인들을 오히려 농락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인간은 나약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것으로 묘사가 된다. 아프마우의 뜻은 마푸체어로 <충직함>을 뜻한다고 한다. 

아프마우는 자신과 자신의 친구에게만 충직할 뿐 모든 인간에게 충직하지는 않는다. 작은 동물이라도 
모든 자연은 인간이 주인이라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기존에 만났던 동물이 주인 공인 책은 오히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내용이 많았지만 자연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개인 아프마우는 인간과 다르게 코와 냄새로 세계를 지각하고 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프마우는 인간이 느끼는 두려움의 냄새가 가작 지독하다고 말한다. 아프마우는 자신의 이름을 지키고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었지만 진짜 충직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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