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말의 바다를 건널 때 말은 배가 되기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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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때로 칼을 막고 방패를 부수고 음식을 감추고 연인을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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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우리의 칼이며 방패이며 음식이며 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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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좋아한다. 책 속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책의 묵직한 느낌도, 종이 냄새도 아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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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은 그대로 한 권의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표지를 넘기면 거기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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