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기계가 인간을 자연의 커다란 문제들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더욱더 혹독하게 그 문제들에 종속시키고 만다. 폭풍우 치는 하늘이 만들어놓은 거대한 재판정에서 조종사는 자신의 비행기를 놓고 산, 바다, 폭우라는 세 자연의 신과 싸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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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다. 단지 겪어낼 뿐. 내 마음과 육체는 싸워서 이겨야 할 경쟁자가 아니라 보듬어서 함께 가는 친구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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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의사를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장려될 때,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문화가 우리의 유산으로 남겨질 것이다. 참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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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의 대물림은 우리 세대에서 끝내야 한다. 그러려면 사회적으로 서로의 갑질을 제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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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개저씨‘ 같은 한국어가 수출되는 세상이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이 표현을 설명하며 ‘갑질‘은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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