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하면 스티브 잡스 만 떠올리기 쉬운데,

이 책은 스티브 잡스에 가려진 조너선 아이브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내가 이 분야는 문외한이라 그런 것 일 수도 있겠지만,

궁금하네.

기회가 된다면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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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 한국사 : 15세기, 조선의 때 이른 절정 - 조선 1 민음 한국사 1
문중양 외 지음, 문사철 엮음 / 민음사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조선이라고 하면 대부분 조선 후기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조선 건국에서부터 성종대까지 정도의 기간 대략 100여년의 시간을 잡아서 포커스로 삼고 글을 풀어놨다.

 이 책을 통해서 15세기를 전후반으로 나누어서 설명하자면, 15세기 초-중반은 태종과 세종의 통치하에 차츰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틀을 잡아가는 기간이었고 15세기 후반은 정치적 갈등을 수습하고 한 나라의 체제를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왕조의 탄생, 때이른 절정, 조선의 길이라는 세가지 파트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1. 왕조의 탄생

조선 건국의 국제정치학: 조선과 명의 관계

조선이 본 세계: 혼일강리역대국지도의 제작

왕의, 왕에 의한, 왕을 위한 조선: 왕의 최고의 권력

 

2. 때이른 절정-제목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절정이라는 표현이 적절하고, 조선이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었던 큰 기틀이 되었던 때인듯 하다. 왕 및 각 부서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 부단히 움직이고 노력한 느낌.

무위의 왕국: 기해동정, 계해조약, 4군6진

농업의 왕국: 농사직설 편찬

천문의 왕국: 천상열차 분야지도, 천문의기 창제 프로젝트, 측우기 등 제작

예악의 왕국: 정간보 창안 등으로 중화음악의 조선화

문자의 왕국: 세종의 문자 창제 프로젝트

 

3. 조선의 길

꿈꾸는 잠룡들: 계유정난 등 단종 즉위와 관련된 암투들

상처 입은 용: 세조의 왕권강화를 위해 국방강화, 호패법 부활 등의 노력

조선적 체제의 완성: 선대의 왕의 업적을 토대로 더욱 체계화하기 위해 경국대전 완성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책을 몇 년 전 재미있게 읽었었다. 그 책은 왕조별로 분류해서 되어 있었는데, 이 책은 딱 왕에 의해 나눠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큰 흐름에 따라 스토리를 만들어서 풀어가고 있어 좋았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들은 따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를 돕고 있었다.

 

이 책의 장점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당시의 세계의 정황도 함께 실고 있으며 다양한 삽화를 통해 이해를 높이고 있으며, 당시 중요하고 의미 있다 하는 사건이나 사물(지도, 천문기기, 미술작품, 건물 등)을 제시하고 있어서 좀더 와닿는 느낌의 도감을 보는 듯 했다.

15세기라는 시기에 큰 관심이 있지 않고서는 잘 몰랐던 것들을 크게 한 번 잘 훑어주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16세기도 있는 것 같던데, 이어서 계속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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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글 가운데 키친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었다.

약간은 엉뚱한듯한 작가라는 느낌이 아직고 생생하다.

오랫만에 다시금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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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작 파이브.

범죄 심리 스릴러로 여형사가 사건의 전말을 풀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은 예감.

혹시 영화로 나왔던 파이브와 관계가 있는건가?

당첨이 되어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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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질까 - 당당한 나를 위한 관계의 심리학
크리스토프 앙드레 & 파트릭 레제롱 지음, 유정애 옮김 / 민음인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언젠가부터 우리 마음을 달래주는 다양한 힐링의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책 또한 우리 모두에게 있을법한 상황의 제목으로 당당한 자신을 만들기 위한 팁을 제시할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책을 낸 이유는 사회불안의 원인, 구조를 설명하고 그 극복방법을 알려주겠다이다. 모든 이가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고 행복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프롤로그에 선언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파트4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part1 누군가의 시선이 불편한 순간

다양한 불편한 순간과 상황을 제시하고 일반인들이 어떻게 겪고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불안이 표출이 되는지 말해주고 있다. 몸에서의 다양한 반응들(심장의 두근거림, 복부장애, 빨개진 얼굴, 떠는 몸과 목소리, 땀이 흠뻑한 손...)을 이야기하면 누구나 다 겪고 있는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글로 표현하였다.

 

part2 불안의 네가지 얼굴

이 파트는 굉장히 명쾌하게 불안의 네가지 유형을 말하고 있다.

모두가 겪고 있는 상황에 따라 아주 일시적인 무대공포, 일시불안

성향에 따라 있을 수 있는 수줍음

정도가 좀 심해서 사회공포증

아예 모든 것을 회피해버리는 회피성 인격장애

다양한 예시로 사람들이 어떻게 불안을 겪고 있는지 그 모습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정도에 따라 불안이 어떻게 변화되어 갈 수 있는지까지 생각할 수 있었다.

 

part3 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질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 욕망과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속에서 사회불안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끄덕여지는.

선천적+후천적인 이유, 공포라는 것이 인류의 유산이라는 것, 여성에게 더 많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부모님 탓, 사회의 압력 등 다양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다소 너무 뻐한 이유들이라 뭔가 아쉬운 느낌은 나만 느끼는 걸까.

 

part4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맞서는 법

노출기법: 그냥 해, 저지르자, 반복연습을 하면서 불안감이 덜해질 수 있다.

자기주장의 기술: 통제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생각전환법: 생각을 정리하면서 다른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다.

치료, 약물법: 진정제 등 약물과 인지행동치료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하면,

우리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불안에 떨고 있다는 것.

다들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에게는 불안감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이 책의 끝 부분에 자신의 불안 정도를 실제 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다시금 점검할 수 있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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