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일곱 명의 애인
김은형 지음 / 나라말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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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있는데, 애들이 무슨 내용이냐고 묻는다. 제목을 보고 추측해보라고 하니..  애인 37명을 두고 있는 어떤 이의 사랑 이야기, 연애사 뭐 그런거 아니냐고 한다.  사실 그렇게 보이기도 하지..ㅋㅋㅋ 

한번만 더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한다. 교사가 쓴 글이야 라고 힌트를 주면, 아~~!! 하면서 무릎을 친다. 

사실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애인과 있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정성을 관심을 들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애인이라고 명명함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면서ㅋㅋㅋ 

있을법한 이야기, 진짜 있는 이야기 . 그래서 더 따뜻한 이야기. 그치만 조금은 상투적인 이야기로 생각할 수도 있어 별 3개를 주었다.

교사를 하면 할 수록 더욱 쉽지 않은 일임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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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하는 저녁
소담출판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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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하는 저녁. 뭔가 의미 심장하잖아. 

문득 에쿠니 가오리 책에 꼽혀 한번 스윽 다 읽어봐 하는 생각에 보게 된 책 중 하나이다. 

그녀의 글쓰기는 밋밋한 듯 하면서 별 내용 없다가도 참 감성적이면서도 짠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이 책 또한 그러하다. 내용은 어찌보면 참 간단하다 못해 없다. 

꽤 오래 사귀었던 그와 헤어진 그녀. 그 가운데 생뚱맞은 여자아이 등장. 그 여자아이를 좋아한다는 그. 그와 친구 사이를 유지하면서 계속 보고 있는 사이. 참 별거 없는 얘기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게 된다. 작가의 능력이지... 그리고 무언가 있을 것 같은 표지의 힘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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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 지호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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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분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당연히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아닌듯 했다. 

내용은 정말 제목과 같이 서재를 결혼 시킨다는 비유가 딱 맞았다.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남녀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각자가 갖고 있는 책을 하나의 서재에 모으게 되면서 생각게 된 에피소드를 실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참 설정은 재미있고 독특한 부부라 신선했다. 그리고 이렇게 책을 좋아라하는 사람들이 결혼하는 것도 참 보기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둘의 의견을 조정하고 서로 좋아하는 책을 주장하는 모습에서 참... 책이 뭐라고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이 외국 작가가 쓴 것이라 실제 책 속에 나오는 책들 가운데 낯선 것들이 꽤 있었다. 그래서 쉽게 읽혀지지 않고 탁탁 막히는 느낌이 들어서 비추다. 그게 아니었다면 제목처럼 좀 신선한 느낌이 계속 될텐데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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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생각하라
정운찬 지음 / 따뜻한손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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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으로 이름을 날린 그. 국무총리가 된 오늘날. 

정치권에 있지 않았던 그.  

그가 예전에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알 수 있었다.  

그 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어릴 적 모습, 부모님과 형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매체에서 나오는 국무총리의 모습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한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제목이자 정운찬 총리의 인생관이라 할 수 있는 가슴으로 생각하라는 말이 여러번 나온다.참 좋은 말이다.  

글에서는 충분히 그런 삶의 모습이 나오는데, 실제 우리 삶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힘 있는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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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겉과 속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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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본다는 사람의 추천 목록에 있어서 보게 된 책. 어찌보면 대학의 교양책으로 쓸 법한. 예전에 내가 이 책을 봤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대중문화를 이해하는데 바이블 같은 책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다만 아이폰 등 최신 기술의 기기들 하루하루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는 왠지 모르게 구식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책 속에 실린 사진, 그림들이 너무 옛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용은 괜찮으니깐 시대 추이에 맞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

이 책은 대중문화를 바르게 보아야 할 청소년들, 혹은 대중문화를 오해하고 있는 기존의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연하게 여기던 매체들의 내용들을  조금은 생각하면서 받아들이고 주체적으로 그에 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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