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3D영화 공짜표 하나 생겨서 보게 되었다는....  나머지표는 좀 비쌌지만, 공짜표 아니면 언제 보겠으 하는 마음에........예전에 3D를 경험한게 언제였지.. 여튼 살짝 설레는 느낌. 

이 영화. 우선 애니메이션. 나는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좀 좋아한다. 그치만, 이 영화 좀 유치한데, 영화평이 너무 좋아서 너무 기대하고 본 건가!? 글쎄.... 

아바타 영화의 아류 같은 느낌. 인간과 자연&동물...은 함께 살아가야 하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 같이 본 친구 曰: "아바타에서 필요한 것만 살짝 살짝 갖고 온 느낌이야.!" 드래곤들이 너무 귀여워서 실제 있다면 키워보고 싶은 느낌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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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될 일은 늘 많은 법. 

1. 베란다 식물 물주기 -> 바람이 많이 불긴 하지만, 햇빛은 또 쨍쨍. 그래도 애들은 일정량의 물을 기다리고 그러면서 살아가는 법

2. 책 2권 읽고 서평쓰기 -> 고솜이의 자전거 와플가게, 김훈의 자전거여행

3. 예비논문 꼼꼼하게 읽고 수정할 꺼리 찾기 -> 마음 단디 먹고 찬찬하게 고민하면서 봐야 됨

4. 내일 출근 할 마음가짐 먹기 -> 매주 일요일에 꼭 필요한 의식 

다음주 이 시간에는 어떤 생각으로 지낼까...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이였으면 한다. 작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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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와플가게
고솜이 지음 / 돌풍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주위 사람들의 칭찬에 보게 된 책. 도대체 얼마나 괜찮길래 그리 칭찬을 하는지. 작가의 이름이 독특하긴 하지만, 아직은 대중적이지 않기에 나도 모르는 게 아닐까.. 기대반 의심반!? ㅋㅋ 그렇게 보게 되었네. 

제목... 예쁘네. 표지랑 책 속의 담긴 그림들도 계속 읽게 만드네. 

담겨져 있는 글들과 그 제목들이 다 아기자기 이쁘다. 제목만 보고는 요리랑 관련된 글? 와플, 카스테라, 스트로베리 파이, 식사... 

말하고자 하는 내요이 분명하지는 않다. 조금은 주관적인 느낌이 강한 글들이라 날 확 사로잡지는 못했지만, 이 작가 특유의 느낌은 살아있는 듯 했다. 특이하지도 않은 제재와 자연스럽게 스윽 이야기 끌어가는 흐름...블로그를 통해 작품을 보여주는 작가. 살짝 궁금은 한데, 글쎄 마력은 아직 약(弱)한듯.. 이 작가의 다른 글을 더 보고 생각이 달라질지 아닐지는...조금은 미뤄두자.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내용과 강하지 않지만 나름의 멜로디가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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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0
헤르만 헤세 지음, 김이섭 옮김 / 민음사 / 200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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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헤르만 헤세의 삶을 잘 표현했다고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런 편견 없이 우선 작품 속의 인물에 집중해서 읽으려고 했다. 내 생각으로는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다.  

한스 기벤라트! 주인공인 소년.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고 모범생이며 그 마을에서도 다들 인정하는 아이. 신학교 시험을 치러가기까지의 초반 이야기. 모두들 이 아이가 그 시험에는 당연히 붙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분위기이다. 가족들, 학교의 선생님과 친구들, 동네 사람들 모두가 한스를 응원하면서도 그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한스라는 아이는 이 세상에서 너무 뛰어나기에 뭇사람들과 달리 살 것이며 당연히 그러할 것이라고 무언중의 압박이 한스를 괴롭힌다. 

그런 부담 속에서도 신학교 시험을 무사히 통과하여 차석으로 입학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의 신뢰 속에서 들어간 새로 간 학교에서도 그는 잘 해야만 한다. 모두들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한치의 의심 받을 행동을 해서도 안되고, 학교생활 종교의식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야만 한다. 그렇게 지내던 중 하일너라는 친구를 알게 되고, 그간 몰랐던 세계의 모습을 그를 통해 접하게 되면서 한스는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자라게 된다. 그러나 한스에게 드리워졌던 많은 기대들로 인해서인지 한스는 점차 시들어져 가고, 신경쇠약에까지 이르게 된다. 

학교를 그만두고 끝내 노동자의 모습의 한스. 그 또한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되고, 심하게 자책도 하고 혼란스러워하면서 자살?까지 감행하게 된다.  

글이 참 술술 읽혀서 역시 고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담고 있는 내용이 누구나 한번씩은 고민해 본 것이나 경험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뭇 누구의 삶도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며 다들 그런 고민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해본다. 헤르만 헤세의 자서전이라고 하니 참.. 씁쓸하고 그렇더라. 삶이란 무엇일까 늘 고민해 보는 일이건만, 이 작품 속에서 또 알 수 있께 되어....나쁘지 않았다. 약간 처지는 듯한 분위기의 책이라 완전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추천할 만하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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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눈이 없는데 귀가 있더라고요 - 희망을 치는 절대음감 피아니스트
이소영 지음 / 맹모지교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제목에서 이 책은 내용을 거의 다 전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타까운 상황의 소영씨. 태어날 때부터 좋지 않은 눈상태에 계속된 수술에도 나아지지 않는 ... 게다가 사시까지... 거의 실명.. 그런 상황에서 아버지까지 잃게 되고.. 글을 읽으면서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싶었다. 절망의 나락에까지 가게 되면서 소영씨 어머니는 죽음을 선택하는 상황까지 이르고. 자살은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지만, 그런 상황의 사람이라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면서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러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살게 된.. 그들.. 

차차 음악에 눈을 뜨게 되고, 소영씨의 능력을 인정하는 전문가들이 생겨나면서 살아야 할 이유가 분명히 서게 된 것이다. 글 중간중간에 그녀의 외모(수수깡으로 만든 듯한 큰 안경, 사시, 소극적인 모습)로 인해 일방적으로 폭력을 당한다던지, 무시를 당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얼마나 참지 못할 상황이었을까 생각해보면....그러기에 그녀가 더 대단하다 싶었다.  

그녀에게는 남들이 가지지 못한 음감을 주셔서 그녀가 이 세상에 의미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한 것 같다.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면 살고자 하는 마음까지 잃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녀의 뒤에는 늘 그녀를 지지하고 응원한 엄마가 있었다. 전 세계/세상의 어머니는 굉장하다. 그렇지만 또 다른 의미일 것 같다. 그리고 그녀가 표현한 글에 이런 말이 있었다. "버리지 않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참..짠해지는...부모 자식 사이의 말로 못할 그런 것까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듯 하다.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참 작아지는 나이다. 나는 이렇게까지 절망의 늪에 빠진 적이 있었던가. 이렇게 불굴의 의지로 무언가에 매진 한 적이 있었나 생각하면....글쎄. 보다 열심히 살아야되겠다라는 생각이 불끈 들게 하는 책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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