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위대한 인생
에바 일루즈 지음, 강주헌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지은 저자가 오프라윈프리에 대해 진짜 많이 연구했는가

보다 싶더라.

단지 그녀만 아는 나로서는 어려운 책이였다.

물론, 중간중간에 그녀의 쇼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이야기와 대화들이 실려있어서..

아!~~ 그렇구나 하는 약간의 공감은 얻을 수 있었지만,

계속적인 어려운 단어들에 익숙하지 않은 터라 내겐 쉽지만은 않은 책이었다.

논문을 쓴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자기전에 조금 조금씩 책을 읽었는데, 이 책으로 인하여

더 혼란스러워진 듯 방해를 받은 듯 어려운 책!!

오프라 윈프리에 대해 깊게 진지하게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강추,

그러나, 내겐 어려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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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모의고사를 치는 날은 너무 좋다.

왜냐면, 마음 편히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으니깐.

전부터 빌려놓은 책...

앞부분을 읽다가 만 책갈피가 자기를 보라는듯하여 ....

이 책은 유명해서 이미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 글을 쓴 의사이자 작가인 박경철이라는 분도 꽤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고...

다 읽고 나서 생각한 건데, 이 사람은 글도 참 잘 쓰고...

사람의 생명을 건져내는 의사라는 멋진 직업도 있고

재테크도 잘하고..

당체 못하는게 없는 사람이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괜한 질투? 부러움이지 뭐....

 

이 책은 총 서른여편의 이야기를 실어놓았는데,

개인적으로 중간중간에 많은 이야기로 맥을 끊어놓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파트파트의 이야기가 다 살아 있는 듯하여..

정신 차려서 읽어야지 된다.....

늘 티비에서의 아픈 사람들을 보면 그렇듯...

이 책의 아픈 사람들도 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슬프고

너무 착한 사람들인거 같더라.

그 하나하나의 사람들을 보면서 이 의사는 어떤 생각을 갖고

대하며 메쓰를 들고 주치할까!? 싶다......

 

결론은 이 글을 쓴 자도 착한 사람인듯하다.

착한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옛부터 의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다들 제 잘난 맛으로 그 잘난 기술을 가지고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돈을 받는 .. 더 큰 이익을 위해.. 제대로 되지 않는 의원이 있었다고 하지 않는가...

그런 의원은 진정 필요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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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 진정한 개인의 행복을 찾은 동양 지식인들의 내면 읽기
김시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조선일보 금-토쯤이면 신간에 대한 이야기

추천하는 글.. 같은 게 있다.

거기에 이 책이 있길래..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던 중.

제목도 쫌 궁금하지 않은가!?

그렇게 빌려 봤는데, 철학과교수가 쓴 글이더라.

주 내용은 논어, 맹자, 장자의 글들을 조금조금씩 가지고 와서

각 사람들의 생각하는 바가 다르고,

우리같이 소인인 사람들은 그러한 책을 읽고

자신이 더 소인이라는 걸 느끼게 한다는...

읽어도 뭔 소린지 모르는 말만 하더라.

중간중간에 아는 내용이라던지, 의미있는 괜찮은 글들이

있어, 그건 괜찮았는데,

그 글을 해석하고 논지를 이끌어가는데 있어..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다.

난 잘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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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책방 2 - 물빛 꿈을 안고
마쓰히사 아쓰시 글, 다나카 와타루 그림, 조양욱 옮김 / 아침바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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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천국의 책방... 제목 너무 이쁘지..

현세에서 미련이 남은? 다 풀지 못한 무언가를 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천국의 책방의 점장인 야마키? 라는 사람이

응어리를 풀게 해주고.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 그리움.. 등의 옛적의 일... 을

스윽~ 알게 모르게 연결해주는..

이 책에서의 천국은 사후의 세계가 아니라.

천수를 다 못 누린 사람들이 머무는 곳으로 묘사해 놓았다.

 

천국이란 곳이 어떤 곳일까 하는 기존의 생각에

또 다른 신선한 것을...!?? 주는......

약간 묘한 책! 2권이지만, 짧고 슥슥 잘 넘어가서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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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가기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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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작품.

이름 한번씩은 들어봤을터.

신문에서 신간 책 소개하는데, 이 책을 봤다.

제목이 너무 독특하다.

그러던 중. 도서관에 이 책이 들어와서 짜자잔 하고 새책 읽음!!

책은 짧은 토막의 산문들이 한 책 속에 들어있는데,

하나하나 다 생각하게 만든다고 해야 하나!?

 

그 가운데, 제목이기도 한 동물원에 가다는...

사람. 인간이 동물원에 가면 진짜 인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까!? 라는 묘한 생각에서 글을 지은 것!

 

이 책이 내게 화악~ 사로잡고 그러진 않았지만,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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