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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 전6권 세트
최인호 지음 / 열림원 / 2007년 1월
57,000원 → 51,300원(10%할인) / 마일리지 2,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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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최인호 지음, 구본창 사진 / 여백(여백미디어) / 2004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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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산중일기- 최인호 선답 에세이
최인호 지음, 백종하 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4월
11,800원 → 10,62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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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商道 - 전5권 세트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01년 7월
37,500원 → 33,750원(10%할인) / 마일리지 1,8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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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을 알면 인생이 보인다
박소영 지음 / 다산북스 / 2006년 6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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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백 가지 이야기- 갑골문 금문학의 대가 사라카와 선생의 한자 이야기
시라카와 시즈카 지음, 심경호 옮김 / 황소자리 / 2005년 5월
23,000원 → 20,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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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뿌리 2
김언종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9월
22,000원 → 20,900원(5%할인) / 마일리지 66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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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뿌리 1
김언종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9월
22,000원 → 20,900원(5%할인) / 마일리지 66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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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언덕
차인표 지음, 김재홍 그림 / 살림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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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온 당시, 어줍지 않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지명도를 이용해 책을 낸 것이 좀 있었다. 

그래서 이 책도 으레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게 나의 간택을 받지 못한채 있었는데, 

선물로 이 책을 받게 되었다. 받았을 때도 그냥 무덤덤하니. 좋은 책도 많은데 왜 이책을 이런생각을 잠시 했었다. 그리고도 3달동안 내 손을 타지 않고 책장에 있다가 도서관 갈 여유도 없고 새로이 책 살 시간이 없던 터라 읽게 되었다.(읽게 된 과정 이야기가 너무 긴가?!) 

어!? 기대가 없었던 책이라 더 좋은 평가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책 진짜 TV속에 나오는 차인표씨가 지은 거 맞냐고? 연기하랴 봉사하랴 언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지? 

잘가요언덕이라는 책 이름을 설명하는 것이 앞부분에 나온다. 참 작은 마을, 인적이 드문 산 밑의 호랑이 마을이라 불리는 그곳의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잘가요 언덕. 

백호를 잡기 위해 용이와 그 아버지가 이 마을에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구체화되어 가고. 

한편으로 조극을 떠나 조선을 점령하기 위해 부임된 일본 군인 가즈오의 이야기. 

각기 다른 2개의 스토리가 번갈아 나오면서 중반부부터 같은 공간에서 이루어지게 되면서 절정을 이루게 되고, 이 책에서 놓쳐선 안될 일제강점기의 우리나라 모습이라는 것이다. 위안부로 끌려가는 순이, 순이를 어여쁘게 보아 배우자로 삼겠다고 마음 먹은 가즈오. 그런 순이를 찾기 위해 달려온 용이....  

동화같으면서도 역사적인 배경이 사아악~ 깔려서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있어 읽기 좋았다. 

다음 책을 또 출간한다면, 관심 가지며 볼 것 같은 느낌 괜찮은 작가! 차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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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랙 미니 드레스 1 휴먼앤북스 뉴에이지 문학선 16
김민서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9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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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빌린 책이다. 그런데, 술술 읽히네. 내용도 참 쉽고 가볍게 한번 계속 읽어봐~? 

머리 띵할때 아무 생각없이 시간 보낼 때 이런 책들을 읽곤하는데, 

음.... 젊은 여대생이 대학 졸업을 앞두고 개인적으로 겪는 고민들.. 아무것도 이룬 것 없는 자신의 모습과 주인공의 친구들로 표현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이 겪는 이야기들, 사회초년생으로 취업난에 허덕이며 자신의 위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그에 반해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남들 신경쓸 겨를 없이 지나가는 날들... 풍족한 사회임에도 늘 공허한 현대생활들의 단상들을 표현한 소설인듯 하다. 

읽고 난 뒤 마음이 가볍진 않았다. 친구 중 한명이 끝내 자살을 선택하면서 나 또한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나는 생각을 하면서 빈번이 일어나는 자살을 이 책 또한 표현했기 때문이다. 음.... 

초반의 주인공보다 점점 여러 경험들을 하면서 훨씬 더 성숙하고 생각이 깊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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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反 - 10인의 만화가가 꿈꾸는 차별 없는 세상 창비 인권만화 시리즈
박재동 외 지음 / 창비 / 200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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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는 이게 뭔가 싶다.  

십시일반!? 한숟가락씩 10번이면 한그릇의 밥이 된다는 것으로 얼마 안되는 것이지만 모으민 큰 것이 된다는 성어.,  

그런데, 막상 이 책을 열어보면 그게 아니다. 10명의 작가인 만화가가 각자의 스타일로 그리고 표현한 작품이다. 그 전체 내용들은 진정한 평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소외자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 해야 하며, 같은 인간이며 함께 살아야 하는 동반자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읽는내내 나 또한 많은 생각을 했다. 만화라는 것이 그저 쉽게 가볍게 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짧은 길이지만 이렇게 간결하고 분명하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란 생각을 했다. 

작가들의 능력이 참 대단하면서도 이런 의미 있는 내용들을 담고 같이 책을 쓰길 마음 먹은 것도 참 기릴만 한 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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