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 이제는 보카도 학습지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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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공부하는데 단어 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는데 책으로 정리를 해보고 싶어서 읽었다. 뭘 준비하던지 토익이 기본이라서 안 할 수가 없다. 보카도 학습지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토익 분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성경도 글자가 크고 분권으로 되어 있으면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좋다.

이 책도 분권화가 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루 30분 가볍고 빠르게 보라고 한다. 토익의 모든 파트 최신 기출 정답 어휘가 나온다. 큐알코드로 음원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실전 테스트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시원스쿨 사이트에 들어 가면 기출 학습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서아쌤이 한다고 한다. 지루한 예문 대신 최신 기출 변형 문제로 기출 어휘를 완전 정복한다. 어휘 복습과 학습법 코칭까지 책임진다. 교재를 구매한 사람은 쿠폰번호를 찍고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발급일은 7일까지이다. 난 시원스쿨사이트에 들어가서 자료를 받는데 너무 복잡해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 쿠폰을 입력하려면 시원스클 사이트에 들어가고 내강의실, 내쿠폰함, 쿠폰번호 등록 후 결제시 사용한다.

수록 어휘를 보면 파트7까지 어휘가 있다. 파트7은 100%최신 기출 변형 문제와 예문이고 파트 5,6은 1초컷 정답 어휘, 콜로케이션,, 파트3,4는 정답으로 직행하는 패러프래이징 어휘, 파트2~4는 모르면 안 들리는 대화 /담화 필수 어휘, 파트1은 만점을 위한 필수 어휘/필수이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주 단위 낱권 교재로 가볍고 빠르게 공부할 수 있다. 밖에 나갈 때 한권만 들고 나가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다. 그동안의 토익책들은 너무 무거워서 밖에 나갈 때 들고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 책은 딱 보고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파트7까지 어휘를 매주 균형 있게 공부할 수 있다. 1주 학습을 끝내면 실전 테스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시원스쿨랩에는 무료 레벨 테스트, 무려 매월 적중 예상 특강, 무료 토익 당일 후기 특강, 무료 데일리 실전 문제, 무료 보카 시험지, 무료 교재 음원이 있다.

일주일에 6일 동안 공부를 하게 되어 있다. 첫째날은 파트1 사람 사진 빈출 어휘 2페이지까지 공부하게 되어 있다. 둘째날은 파트5,6 명사 14페이지까지 공부하게 되어 있다. 셋째날까지 파트5,6 명사 페이지 28페이지까지 공부한다.넷째날에는 파트5,6 명사 콜로케이션 42페이지까지 공부한다.

다섯째날은 기출 동의어 54페이지까지 공부한다. 여섯째날에는 실전 테스트를 한다. 64페이지까지 공부한다. 큐알코드가 2개가 있어서 하나를 가리고 찍으라고 한다. 음원을 듣고 강의를 바로보기가 있다. 단어가 나오고 그에 해당하는 사진이 나온다. 뜻이 있고 기출에 사용되는 단어로 나온다.



만점팁을 보면 자주 사용되는 경우와 오답으로 자주 나오는 경우를 설명한다. 거기에 해당하는 사진이 또 나온다. 데일리 퀴즈를 보면 음원을 듣고 사진을 바르게 묘사한 문장을 고르는 6문제가 나오고 답은 그 밑에 거꾸로 나온다. 큐알코드 바로 듣기가 또 나온다. 둘째날 공부하는 걸 보면 단어와 뜻이 나오고 기출에서 사용되는 쓰임새가 나온다.

기출문제 빈 공간이 나오고 채우는 문제가 나온다. 명사와 동사, 형용사, 부사의 다른 형태가 나온다. 만점팁을 보면 그 단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한다. 데일리 퀴즈를 보면 단어와 그에 알맞은 뜻을 연결해 본다.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선택한다. 앞서 배운 단어들의 뜻을 생각하면서 다음 문제를 풀어보게 하는 문제가 나온다.

단어와 단어 뜻 다른 형태,기출에 나오는 단어와 빈칸 채우는 문제가 또 나온다. 데일리 퀴즈를 보면 단어와 그에 알맞은 뜻을 연결해 보는 문제가 3개가 나온다.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선택하는 문제가 또 3개가 나온다. 앞서 배운 단어들의 뜻을 생각하면서 기출문제와 비슷한 형식 2문제가 나온다. 답은 거꾸로 8개가 나온다. 명사 한 단어만 나오는게 아니라 명사 콜로케이션이 나오는데 2개 명사 합쳐진 게 나온다.

뜻과 기출에서 사용되는 그 단어의 형식이 나오고 기출에서 나오는 문제가 하나씩 나온다.데알리 퀴즈를 보면 콜로케이션과 그에 알맞은 뜻을 연결하라고하는 문제 3개가 나온다.빈칸에 알맞은 문제 3개가 나오고 앞서 배운 콜로케이션들의 뜻을 생각하면서 기출 문제를 풀 수 있는 2문제가 나온다. 답은 거꾸로 8개가 나온다.


기출 동의어가 단어 구로 나온다. 기출에 쓰이는 문제들이 쫙 나온다. 데일리 퀴즈를 보면 밑줄 친 단어와 가장 가까운 의미를 지닌 것을 고르는 3문제가 나온다. 실전 테스트를 보면 파트1 문제 4개 파트5 8개, 파트6문제 4개, 파트7 문제 2개가 나온다. 맨 마지막에 정답 및 해설이 나온다. 이 책은 8권으로 되어 있는데 전부 1권과 비슷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정말 잘 만든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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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문장의 5형식 영작문 - 1형식부터 5형식까지, 빈칸을 채우면 영작 완성!
E&E 영어 연구소 이정선 지음, William Lin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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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준에 딱 맞는 책같다. 영문학과도 전공했는데 이 책이 나의 수준이라는 게 씁쓸하다. 이 책을 보고 영어 수준을 좀 더 올리고 싶어서 봤다. 저자 이정선은 영어 학습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이다. 차례를 보면 1형식 문장 만들기, 2형식 문장 만들기, 3형식 문장 만들기, 4형식 문장 만들기, 5형식 문장 만들기이다.

이 책을 효과적으로 보는 방법은 개념부터 이해한다. 대표 문장을 보면 1~5형식 문장 구조를 파악한다. 대표 문장을 문장 성분으로 쪼개어 이미지로 기억한다. 2단계는 1~5형식 문장 내 것 만들기는 빈칸의 답을 채워 나간다. 3단계는 영어 글쓰기 완성이다. 문장의 5형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3단계 학습을 하고 쓴 글을 발전시켜 글을 쓴다.

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 습관을 기른다. 오답은 문장 통째로 외운다. 그 자리에서 안 보고 외우거나 문장 전체를 외운다. 영작을 하려면 단어는 기본이고 말의 순서, 어순을 잘 알아야 한다. 우리말과 영어의 가장 큰 차이는 문장에서 단어를 배열하는 순서이다. 우리말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다 순서로 쓴다.

영어는 누가, 어떻게 하다, 무엇을 순으로 말을 한다. 영어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말을 먼저 하고 그 뒤에 설명을 계속 붙이는 식이다. 우리말의 어순은 나는 그녀를 좋아한다. 영어는 나는 좋아한다 그녀를이다.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 봐야 안다. 영어는 어떻게 하다라고 결론부터 먼저 말한다.


나는 그녀를 좋아해라는 문장에서 문장의 주인이 되는 나는을 주어라고 부른다.주어가 하는 행동을 나타내는 어떻게 하다는 동사, 무엇을에 해당하는 것은 목적어이다. 우리말과 영어 모두 문장에는 주어와 동사가 꼭 있다. 주어나 목적어를 보충해 주는 보어와 같은 성분들이 있다.

주어는 나는, 우리가처럼 문장의 주인이 되는 말이다. 동사는 간다, 있다처럼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목적어는 동생에게, 너를처럼 동작의 대상이 되는 말이다. 보어는 주어나 목적어를 보충해 주는 말이다. 주어를 보충 설명하는 것은 주격 보어, 목적어를 보충 설명하는 것은 목적격 보어라고 한다. 형용사가 주어나 목적어를 꾸며 주거나 부사가 동사를 꾸며 줄 때는 이런 말들이 없어도 완전한 영어 문장이 된다.

바쁜 초등학생은 명사나 대명사를 꾸며 주는 게 형용사이다. 빨리 달린다는 동사 등을 꾸며 주는 게 부사다. 1형식은 주어, 동사만으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나는 간다, 2형식은 주어, 동사, 다음에 주어를 설명해 주는 보어가 온다. 나는 키가 크다. 3형식은 주어, 동사, 다음에 목적어가 온다. 나는 그녀를 좋아한다. 4형식은 주어, 동사 다음에 목적어가 2개 온다. 나는 그녀에게 모자를 주었다.

5형식은 주어, 동사, 목적어 다음에 목적어를 설명해 주는 보어가 추가된다. 나는 그녀에게 가라고 말했다. 영어를 한국어로 공부하니까 더 쉽게 다가오는 것 같다. ㅎㅎㅎㅎ1형식을 보면 나는 노래한다. 주어와 동사만으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문장을 구성하는 핵심은 주어와 동사이다. 주어와 동사는 5형식까지 절대로 빠지면 안되는 문장 요소이다.


언제를 붙여 더 자세하게 말한다. 언제 노래하고 놀고 만나는지 자세히 전하고 싶다면 동사 뒤에 때를 나타내는 말을 쓰면 된다. 때를 나타내는 말은 없어도 문장이 되지만 동사를 도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이런 말이 부사인데 두 단어 이상이면 부사라고 한다. 나는 매일 노래한다. 주어 자리에 쓰는 말을 찾아 동그라미 표시를 해본다.

책을 보면 빈칸 채우기를 하면서 1형식을 익힌다. 때를 나타내는 부사는 생략해도 된다. 부사구는 점선으로 되어 있는데 부사구가 없어도 1형식 문장이 된다. 쓰다 보면 어순 감각이 생긴다. 문제를 푼 후 동사에 동그라미 표시를 한다. 빈칸 문제를 이리저리 풀면 1형식 문장이 손에 붙을 것 같다. 4단계 쪽으로 가면 점점 문장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공부한 걸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와 나는 토요일마다 만난다. 우리는 함께 노래한다. 그녀와 나는 일요일마다 만난다. 우리는 함께 춤춘다를 하고나면 그들과 나는 수요일마다 만난다. 우리는 함께 논다. 너와 나는 금요일마다 만난다. 우리는 함께 노래한다를 영작해보면 된다. 계속 1형식에 대해서 확장해서 공부를 한다. 동사의 형태를 주어에 맞춰 쓴다.

주어로 he나 she가 오면 동사 모양이 바뀐다. 영어는 주어에 따라 동사의 모양이 바뀐다. 우리말과 달라서 실수를 많이 하고 시험에도 자주 나온다. 영작을 잘하려면 기초 문법에 강해야 한다. 주어 자리에 he나 she처럼 나와 너를 제외한 사람이 1명만 오면 동사를 바꿔 써준다. 그는 프랑스에서 일한다를 보면 어디서 일하는지까지 붙여 더 자세하게 쓰려면 동사 뒤에 장소를 나타내는 말을 덧붙인다.


이번에는 동사를 찾아 동그라미 표시를 한다. 저자가 직독직해하는 방법도 사선으로 표시를 하면서 알려준다. 그녀는 /산다/프랑스에서, 그녀는/ 산다/ 파리에서, 그는/산다/ 파리에서 이런 식으로 저자가 잘 알려준다. 4단계에서 영작 문장을 보면 그는 서울에서 일한다. 그는 도서관에서 일한다. 그는 수원에서 산다.

나도 수원에서 산다. 우리는 일요일마다 만난다. 우리는 공원에 가서 그곳에서 논다. 2단계로 가면 그녀는 수원에서 일한다. 그녀는 공원에서 일한다. 그녀는 서울에서 산다. 나도 서울에서 산다. 우리는 토요일마다 만난다. 우리는 도서관에 간다를 영작으로 바꾸면 된다. 나도 열심히 해봐야 겠다. ~하지 않는다고 쓰려면 don't/doesn't를 동사 앞에 붙인다.

우리말에서 나는 학교에 간다를 반대 의미로 쓰려면 나는 학교에 가지 않는다라고 하면 된다. 순서는 꼭 동사 앞에 넣어야 한다. 그 동사는 동사원형으로 고쳐야 한다. 나는 학교에 가지 않는다. 확인 문제를 보면 부정문을 완성한다. 동사를 찾아 또 동그라미를 친다. 부정문을 다양하게 빈칸으로 풀고 주어를 바꿔 확장된 문장을 또 빈칸으로 다양하게 푼다.

3단계에서 계속 연습을 하다보면 손에 붙을 것 같다. 4단계에서 영작으로 보면 그는 서울에 산다. 그는 한국 출신이 아니다. 그는 프랑스출신이다. 그는 학교에 걸어간다. 나는 서울에서 살지 않는다. 나는 수원에서 산다. 나도 한국 출신이 아니다. 나는 미국 출신이다. 나는 학교에 가지 않는다.

스텝2를 보면 나는 파리에서 산다. 나는 프랑스 출신이 아니다. 나는 한국출신이다. 나는 학교에 걸어간다. 그녀는 파리에서 살지 않는다. 그녀는 서울에서 산다. 그녀는 한국 출신이 아니다. 그녀는 미국 출신이다. 그녀는 학교에 가지 않는다. 이런 형식으로 5형식까지 확장돼서 공부를 하면 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 본 영작책중에 제일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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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과 현대의학의 솔루션 - 암 후유증 완화를 위한
정인숙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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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분들의 건강에 이상이 온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니까 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저자 정인숙은 대전대학교 보건학 석사 보건학 박사 (대체의학전공) 미국통합종양학회 SIO 상해 심포지엄에서 암 환자 마사지 구두 발표 침술학 등 의학에 대한 많은 공부를 했다. 저자는 많은 경력과 지식을 쌓다. 현재는 암 전문 요양병원힐링 센터장이다.

우리의 질병은 마음으로부터 온다. 마음의 문고리는 안쪽에 있기에 문을 열고 들어가려면 안쪽에 있는 마음에서 문을 열어줘야 한다. 마음이라는 것은 몸안에 있어서 문을 열고 마음으로 들어가야만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다. 몸의 변화 요인들은 생활습관의 잘못된 원인으로 파생되는 인류의 난치성 욕구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식욕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기본 욕구다.

건강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다. 건강하게 오래 장수하고 싶어서 좋다는 건강식품을 쌓아 두고 먹는 사람도 있다. 이 세상에서는 장수에 도움 되는 불로초는 없다. 건강의 비결은 먹는 것에서만 찾을 수는 없다. 환자들 대부분 사고로 다치지 않았는데 발의 변형이 매우 심각했다. 원인은 잘못된 신발과 양말의 문제였다. 체형이 문제인 것을 모르고, 검사에만 의존해서 치료해 왔기 때문이다.

식습관, 수면습관, 배설하는 것도 피츠제럴드의 발반사구 이론에서 보면, 발의 변형과 관련된 중요한 사실이다. 세계보건 기구에 장수촌과 단명촌을 돌며 식사와 건강 관계를 조사했는데 관심으로 인해 관련 이론들도 많이 있다. 장수하는 음식에 대한 국내 학자들의 관심으로 인해 관련 이론들도 많이 있다.



아침저녁을 먹지말고 생선을 먹고 과일과 야채를 먹어야 한다. 짜게 먹지 말고 생수를 마셔야 한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요즘은 배출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대학병원에서 환자에게 마사지 봉사를 할 때 환자들은 본인의 의지대로 잘 챙겨 먹고 운동했는데 왜 배설 기능에 이상이 오는지에 대해 질문을 한 적이 많았다.

오랜 시간 발이 변형되면서 소화기관이 되는 대장과 위장, 췌장, 십이지장, 소장의 반사 구역이 경혈된 응어리가 만져졌다. 통증도 느낀다고 했고, 반사요법 마사지를 시행하면 즉시 장의 움직임이 반응하는 것이 신기하다고 했다. 인간이 먹는 음식에 대한 문화는 나라마다 독특한 특성이 있고, 그에 따라 질병에 노출되는 양도 달라질 수 있다. 음식을 먹는 것은 ‘정성’을 먹는 것이라고 했다.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특히 컬러푸드가 강조되고 있다.

인간이 질적인 수면을 하는 조건은 빛, 시간, 세로토닌, 카페인, 장내 세균이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멜라토닌을 떨어뜨리는 코티졸이 분비된다. 코티졸이 올라와서 멜라토닌이 떨어져서 잠을 방해하는 것이다. 세로토닌은 멜라토닌이 생기는 전구계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은 낮에 햇빛을 봐야 하는데 장내 세균이 아주 중요하다. 장에서 90%가 세로토닌이 생겨난다. 불면이 없다는 것은 장이 건강하다는 것이며, 세로토닌은 장과 뇌를 연결해주는 아주 중요한 물질이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의 의료적 특징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질환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의료 장비는 최첨단이 되어가고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화두는 통합이다. 진단의학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인과 치료방법이 명백히 제시된 질병은 거의 없으며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백신조차도 완벽하게 예방된다는 보장이 없다.

통합의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근거 창출이 필요하다. 한의학 및 민간요법, 대체보건 의학의 상위 차원에서 생리 시스템 조절을 통한 자연 치유력 유발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통합의료의 근거를 창출해 성공적으로 통합의료를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 방사선 치료 중 맛사지 요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와 여러 징후의 증상을 수행자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방사성 요법의 부작용은 치료가 완료되고 조직이 치유되면 종료된다. 조직이 치유되면 종료되어 단기적일 수 있고, 사람에게 다른 영향을 미친다. 영향이 경미한 경우도 있고, 건강과 삶의 질을 바꾸는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불안과 우울증은 환자의 삶과 치료에 대처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통합의료 전문가에게 의뢰하면 치료는 심리적 및 신체적 증상(예: 기력, 상실 슬픔, 불면증) 과함께 나타난다.

호르몬은 내분비샘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호르몬의 전달자로서작용해 인체 전반에 걸친 활동을 제어하고, 조정하며 영향을 미친다. 일부 암은 특정 호르몬에 노출될 때 더 많이 증식하고 퍼진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이드에 노출되면 전립선암이 더 빨리 증식 하며 호르몬 결핍증상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 호르몬 치료 또는 암에 대한 호르몬 요법으로 간주될 수 있다. 호르몬 치료는 주사 주입 또는 경구 복용하는 약물을 포함하므로 화학요법으로 간주될 수 있다.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에 방해하기 위해 호르몬 생산을 방해하기 위해 호르몬 요법으로 할 수 있다. 호르몬 치료는 암세포가 성장하는 데 사용하는 호르몬 생산을 차단 하거나 방해하는 치료법이다.

자궁내막 암과 같은 일부 경우에는 호르몬 요법을 사용해 종양, 축소, 또는 다른 치료법이 실패한 경우 완화 조치를 취한다. 호르몬 치료의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피로와 소화기계 문제인데, 위장의 활성화에 대해 공격받기 때문이다. 음식을 전혀 먹을 수 없을 정도다. 호르몬 치료에 대한 통합적 접근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식단에 대한 인식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어야 한다.

특정 음식이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마사지에 대한 적응은 호르몬 요법의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에 대한 것을 완화시킬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통합의료나 대체 보완의학 전문 인력자격 기준 및 이에 따른 인력 양성 체계 등이 필요하다. 건강에는 음식, 습관, 운동, 여러 치료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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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단독주택 - 아파트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단독주택에 살아 보니
김동률 지음 / 샘터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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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 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고 나중에는 단독주택을 장만하고 싶다. 요즘 교회장로님이나 권사님이 팰리스에 사는데 돌아기시고 치매에 걸리고 암에 걸려서 그런 비싼 아파트도 건강에는 안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도시 속의 전원주택에 살고 싶어졌다. 저자 김동률은 서강대 기술경영 대학원 (MOT)교수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수습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하여 10년간 취재기자로 일했다.

이후 미국사우캐롤라이나 대학교 저널리즘 스쿨에서 매체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채널 A, MBN, KTN에서 서사 프로그램 앵커로 활약했다. 이밖에 방송, 정부부서 등에서 다양한 회원으로 활동했다. 단독에 살려면 동네고양이도 친해져야 한다. 아파트와는 달리 단독에 살면 방범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파트는 경비실도 있고 출입구도 명확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단독은 그렇지 않다.

현관문 앞에 죽은 쥐도 고양이가 물어서 갔다 놓는다. 아내와 딸은 “끼악”하고 소리를 지를 때도 있다. 밤에는 마당에 시커먼 나무도 무섭다. 마당에는 언제나 길고양이가 제 집처럼 논다. 길고양이들은 사람이 주는 음식물을 먹는다. 가장 어려운 것은 물이다. 음식물에 있는 염분을 해소하며 살아간다. 동절기에는 물이 귀하다.기온이 내려가면 물이 얼어 버리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겨울을 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 삶과 단독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단독에 살면 목욕탕 가는 횟수가 늘게 된다. 아파트와 달리 하루 종일 보일러를 켜 두어도 아파트처럼 펄펄 끓는 물이 아니다. 조금 뜨겁다고 느낄 정도다. 단독은 겨울에는 춥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어야 하는 4월이다. 저자는 며칠 궁리 끝에 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기로 했다.

볕이 따뜻한 봄날 오후에는 멍 때리기가 딱이다. 오후에는 폼 나는 말로 표현하자면 사색이다. 꽤 괜찮은 자기 치유법이다. 힐링이 된다. 이 분야의 대가인 헨리 데이비드 소르드저서 <월든>에서 사색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현대인이 사색하기는 쉽지 않다. 사치스럽다고 한다. 나는 월든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책을 마음껏 읽고 깊은 사색을 하는 책같았다.



요즘은 사유하기보다는 말의 홍수에 산다. 날마다 말의 바다에서 헤엄치기와 다름없다. 명상을 포기하는 것은 정신적인 파산 선고와 같다. 어릴 때 슈바이처 박사를 아주 좋아했다. 슈바이처 박사의 어린 시절에 가난한 친구와 싸우다 이겼을 때 “너처럼 매일 고기를 먹었으면 내가 이겼을 텐데” 라는 말을 듣고 슈바이처 박사는 육식을 끓었다는 에피소드는 여전히 살아있다.

단독에 살면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단풍나무 밑도 좋고, 덩굴장미 아래도 좋다. 손바닥만 한 정원에도 정이 가는 구석이 있다. 어렵던 유학시절 벤치에 앉아 고향 생각을 달랬다. 귀국할 때 벤치는 짐이 된다며 이구동성 버리고 가라고 했지만 화물 편에 포함시켰다. 유년 시절, 시골 앞산에 뻐꾸기가 많았다. 그 소리를 듣으면서 낮잠에 빠졌고 그 소리에 잠 깨어 어머니에게 칭얼대기도 했다.

뻐꾸기 울음 고향 ═고향이라는 등식이 저자에게는 있다. 볕이 속절없이 따뜻한 봄날 한 곡조 뽑을 때 블루투스음원이 필요하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밀리 떠나라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과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사월의 노래> 박목월시, 김순애 곡이다.

나무를 베었을 때 잠을 이루지 못했다. 크고 작은 온갖 나무들은 저자에게는 숭배의 대상이다. 특히 겨울나무가 좋다. 눈 덮인 응달에 외로이 서 있는 겨울나무야 말로 저자에게 진정한 외경의 대상이다. 그래서 이원수 선생은 겨울나무를 두고 “평생을 살아봐도 늘 한 자리 넓은 세상 얘기로 바람께 듣고 꽃피던 봄, 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는” 존재로 묘사했다.

고교시절 배운 이양하 선생의 수필<나무> 덕분에 나무는 저자에게 하나의 거룩한 종교로 각인 되었다. 나무는 덕을 지녔다. 주어진 분수에 만족할 줄을 안다. 나무로 태어난 것을 탓하지 아니한다. 골짜기에 내려서면 물이 좋을까 하며 새로운 자리를 엿보는 일도 없다. 나무는 모든 고독을 안다. 안개에 잠긴 아침의 고독을 알고, 함박눈 펄펄 날리는 겨울 아침의 고독을 안다.

나무를 신앙처럼 경배하던 저자가 나무를 베었다. 해마다 늦여름이면 태풍이 분다. 드디어 아랫집에서 들고 일어났다. 태풍에 나뭇가지가 집 쪽으로 쓰러지면 인명사고가 날 수 있다고 겁을 잔뜩 준다. 저자의 고민은 깊어 갔다. 애지중지한 나무를 베어 죽여야 한다니 그러나 아랫집의 위험함을 지나치기에는 나무가 너무 컸다. 베어내야 하나 며칠째 잠을 이루지 못했다.

환청인지는 몰라도 나무가 저자에게 속삭였다. 저자는 나무를 너무 사랑한다. 그런데 베어 내려니 환청까지 들렸다. 잠도 몇일을 걸렀다. 결국 다음날 아침 저자는 결정했다. 생에 단 한번 피는 대나무 꽃을 기다리며 아침저녁 골목길에서 이웃을 만나게 된다. 단독주택에 살면 어쩔 수 없이 이웃과 알은체 하게 된다.

저자는 왜냐고 묻지 말라고 한다. 그냥 자연스레 그렇게 된다고 한다. 아파트에서 사는 동안에는 그런 경우가 드물었다. 정원에는 대나무가 있다. 정확하게는 집 바깥 정원이다. 10여 그루가 넘으니 꽤 무성한 편이다. 일급비밀을 공개하자면 이 집은 전설적인 건축가 김수근 선생의 작품이다. 대나무는 서양에서는 쳐주지 않지만 유독 한국, 일본, 중국에서는 인기가 많다.



당나라 시인 소동파는 “고기 없는 식사는 할 수 있어도 대나무 없는 식사는 할 수 없다”고 했다. 고기를 안 먹으면 몸이 수척하지만 대나무 없으면 사람이 저속해진다. 대나무 꽃은 좀처럼 피지 않는다. 백년에 한 번 필까 말까다. 저자의 집 대나무에 꽃 피는 풍경을 한 번 봤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런 대숲을 가만히 보면 그 여린 줄기를 꺾어 피리를 불던 저자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본다.

낙엽을 태우는 냄새가 잘 볶은 커피 향과 같다. 커피 볶는 냄새=낙엽 태우는 냄새라니 도통 모를 소리였다. 낙엽 태우는 냄새, 커피향 향을 실험해 보는 기회가 생겼다. 저자는 벽난로를 피우면 화롯불이 생각난다. 불 때는 게 너무 재미있던 생각이 난다고 한다. 장작을 더 가져와 사랑방 아궁이에 몰래 밀어 넣었다. 그 날 이후 저자는 온돌 방바닥이 지글지글 끓는 한옥에서도 화롯불이 왜 필요한 것인지 알았다.

저자가 지금 사는 단독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혹한 것은 벽난로를보는 순간 필이 꽂혔다. 겨울이 깊어지면, 애써 벽난로를 피운다. 사람에게는 작은 마당이 꼭 필요하다. 사람에게는 단독주택이 좋은 것 같다. 단독에 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일이 생긴다. 이것이 바로 단독을 선호하는 이유다. 저자에게 들은 단독 주택 얘기는 낭만이 있고 사색이 있고 진짜 사는 느낌이 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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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어떻게 삶의 에너지가 되는가 - 하루가 편안해지고 인생이 달라지는 분노 수업 10
황미구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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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경상도 양반집안에서 태어나서 여자라고 억압을 많이 받았다. 집안 남자는 서울대에 의사 ,판사, 건설부 장관까지 되도록 공부시켰는데 엄마는 여자라고 공부를 못하게 해서 엄마 혼자 전부 장학금으로 서울 시내 삼류 대학 박사까지 했다. 박사까지 하는 동안 엄마가 분노가 있었다. 집에서 아무도 밀어주지 않으니까 서울대 갈 수 있어도 장학금때문에 석사, 박사까지 전부 낮춰서 해야 하니까말이다.

집안 남자들은 친척이라도 돈을 대주면서말이다. 분노에 대해서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책을 보고 엄마한테 알려주고 싶어서 읽었다.엄마는 아들보다 딸인 나한테 더 성공하라고 했는데 내가 또 아프니까 많이 속상해하셨다. 죽어가도 공부라는 끈을 놓지 말고 공부를 하라고 했다. 나의 투병은 거의 끝나가지만 엄마가 절대로 포기를 못하게 해서 건강도 전부 고친 것 같다.

나도 그러는 동안 빨리 성공 못하고 결혼이나 모솔로 사니까 분노가 있는 것 같다. 그런 건 신앙을 가지고 책을 보고 공부하고 아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다.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다.

저자 황미구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의 분당점 원장이며 광원대학교 겸임교수다. 서강대학교에서 상담심리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런던학교킹스칼리지에서 정신치료연구 석사, 영국에든버러학교에서 상담 및 심리치료 철학박사를 수료했다.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한국심리상담연구소 , 서울YMCA, 서울 문래청소년회관 등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개인 상담과 가족치료, 중심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 <나를 쉬게하는 연습> 이 있다. 저자는 30년 이상 상담심리 전문가로 일하며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왔다.

이들은 상당수는 자신도 모르게 자꾸 부정적으로 된다며 힘들어 했다.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우울, 불안, 대인관계 공포, 사회생활의 어려움 등 내담자들이 털어놓은 공통의 종류는 다양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은 자신과 세상에 분노하고 있었다.

분노는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며 나쁘기만 한 태도도 아니다. 하지만 저자는 화가 나면 무조건 참거나 잊으려 하다가 더 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우리 사회가 분노라는 감정을 너무 모르고 있음을 절감한다.

저자는 화를 잘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화를 잘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리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저자는 분노는 잘만 활용하면 더 좋은 삶, 이미 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강렬한 에너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은 왜 남들보다 화를 잘 내는지 화를 내더라도 나중에 후회할 일을 줄이고 싶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노뒤에 가려진 자신의 진짜 감정을 어떻게 알아차려야 할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 같다. 감정과 정서는 다르다.

우리는 감정, 정서, 기분, 마음 등 내면의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들을 뭉뚱그려서 쓰는 경향이 있는데, 각자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감정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감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정서보다는 감정이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반응으로 드러난다.

감정은 개인이 특정한 상황에서 느끼는 일시적인 마음 상태를 말한다. 화가 난다, 슬프다, 기쁘다, 같은 표현이 바로 감정이다. 정서는 ‘인지적 요소’ 생리적 반응, 행동표현 반응의 세 가지 요소부터 구성한다. 우선 인지적 요소부터 살펴보면 좋아하는 음식, 옷차림 같은 사소한 요인에서 연애와 이별, 취업과 실직, 결혼과 이혼 같은 엄청난 사건에 이르기 까지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매우 다양한 공간에서 자신만의 경험을 한다.

생리적 반응은 각자가 경험하는 정서에 대한 자율신경계의 반응 결과라 할 수 있다. 행동표현, 반응은 정서를 실제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미소 짓기, 얼굴 찡그리기, 소리 내어 웃기, 한숨 쉬기, 격앙된 목소리 등이 여기 포함되며 사회적, 문화적 규범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세 가지 요인이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가 기본적으로 정서를 표현한다고 할 때는 언어와 비언어로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개인이 느낀 감정과 욕구를 이해시키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정서적으로 유능한 사람에게는 많은 장점이 있다. 똑같이 화를 내도 결과는 천자 만별이다.

분노가 올라올 때 우리 몸은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분노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에너지를 좋은 방향으로 사용할지 나쁜 방향으로 사용할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분노를 좀 더 자세히 이해 해야 한다.



뇌도 우리와 함께 싸울 준비를 한다. 우리가 화를 낼 때는 뇌도 우리와 함께 준비 단계와 이완 단계를 거친다. 준비 단계는 상대방과 싸우기 위해 자원을 동원하는 단계, 이완 단계는 상대방과 더 이상 접촉하지 않거나 즉각적인 위험이 없을 때 휴식 상태로 돌아가 긴장을 푸는 단계다.

일단 화가 난 상태에서 쉽게 이완하기는 어렵다. 화를 낼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으로 인한 각성은 매우 오랜 시간 지속되는데다 분노 역치를 낮추어 나중에 또 다시 쉽게 화를 내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자신을 인식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은 감싸주고 강점은 긍정적으로 인식할 때 건강하고 단단한 자존감이 생겨난다.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스스로 성취한 것에 가치를 둔다. 건강한 자존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부분과 전체를 구분하며 어떤 일에서 실패하는 것이 인생에서 실패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한다.부분과 전체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둘은 매우 다르다. 부정적인 신체 이미지에서 벗어난다.

신체 이미지는 생각보다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외모는 쉽게 드러나기 때문에 감출 수가 없고 타인을 만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어릴 때부터 외모 칭찬과 지적을 정말 많이 주고받기 때문에 자신의 외모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는 신체 이미지와 자존감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요즘은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잘 된다.되나보다. 우리 가족같처럼 성형외과, 피부과를 전혀 안 가면 문을 닫겠지만말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완벽하지 못한 자신에게 불만이 많은 만큼 상대방이 건설적인 비판이나 피드백을 주어도 예민해진다. 에민함에서 벗어난다. 하기 싫은 일은 잠시 미뤄도 된다. 지나간 좌절에 집착하는 분노, 반추란 과거의 좌절에 집착하면서 그 당시 분노했던 경험을 회상시키는 인지적, 정서적 과정이다.

단점과 결점을 계속 떠올리면서 고통스러워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불편한 감정을 계속 유지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런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대부분 부정적인 감정이나 정서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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