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조선왕조 - 한 권으로 끝내는 조선왕조 퍼펙트 지식사전
이준구.강호성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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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의 정도전 이야기

드라마로 정도전과 이성계의 이야기는 많이 만들어졌다.

누구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느냐에 따라 180도 다른 드라마가 된다.

'원스톱 조선왕조'는 정도전과 이성계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 ....

1장 형제전쟁에서는

왕권을 차지하기 위한 형제의 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정도전과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의 대립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다시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랄까....

각 장이 끝날 때 Talk about 코너가 있다.

부제에 쓰여진 지식사전이 딱 맞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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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양승욱 지음 / 탐나는책 / 2022년 1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유럽문화의 뿌리라고 하지만 이제는 그들만의 신화가 아니다. 세계인의 신화이다.

역사, 미술, 문학 등 그 뿌리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들어 있다.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의 탐독을 끝내지 못한 아쉬움을 이 한 권으로 하고 싶다.

차례를 보니 친근한 이름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의 세계로 한 발 더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너무 기대되는 책 '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신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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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톱 조선왕조

이준구.강호성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조선왕조 역사에 대해 읽어본 지가 한참이 지났다.

이번 원스톱 조선왕조는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핵심 사건 위주이야기로 풀어쓴 쉽고 간결한 역사 이야기가 눈에 들어온다.

길고 자세한 내용의 조선왕조 역사 이야기도 좋지만

쉽고 간결한 사건 위주의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무척 기대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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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팡세 클래식
알퐁스 도데 지음 / 팡세미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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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창 시절 감성을 자극했던 소설이 바로 알퐁스 도데의 '별'이었다. 상당히 짧은 내용의 소설이지만 한창 감수성이 넘칠대로 넘친 여고생에게 '별'은 아쉬움과 여운을 남기고 조용히 마음 한켠에 아련히 자리잡은 순수함을 대표하는 소설이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알퐁스 도데를 말할 때 나는 그의 '마지막 수업'보다 '별'이 먼저 떠오른다.

이 책에는 그의 대표적인 단편 '마지막 수업'을 비롯해서 여섯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마지막 수업'도 교과서에 실렸던 작품으로 알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우리말과 글을 잃었던 상황과 너무도 흡사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감동했던 소설이다. '마지막 수업'이 당시 프랑스의 비극적인 현실을 반영했다면 이에 비해 '별'은 프로방스라는 프랑스 작은 마을의 서정적인 풍경과 함께 순박한 목동의 아가씨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소설이다. 자신 있게 밤하늘의 별에 대해 스테파네트에게 설명하는 목동의 모습이 떠오른다.

1870년 프러시아와 프랑스 간의 보불전쟁. 파리의 한 광장에서 돈이 없어 그저 팽이 놀이를 바라보아야만 했던 스텐느는 그곳에서 만난 키큰 아이의 꼬임에 빠져 은화를 벌겠다고 프러시아군에 자군의 동태를 알려주었다. 어린 아이의 철없는 행동이 큰 파장을 가져오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을 것이다. 자신의 하찮은 욕심 때문에 가족은 물론 조국까지 위험에 처하게 만든 스텐느의 행동은 울음으로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 어린 아이까지도 전쟁의 도구로 이용했던 참혹함이 느껴지는 '꼬마 간첩'이다.

스갱 씨의 염소 블랑케트는 밧줄과 울짱으로 자유를 구속당한다. 비록 눈 앞에 놓인 풀이 있어 마음껏 먹을 수 있지만 너른 들판과 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었던 블랑케트는 자유를 꿈꾸고 결국 오두막을 탈출한다. 그러나 자유를 마음껏 누렸지만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에 너무 자신만만했다. 블랑케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안정적이지만 구속된 삶보다는 차라리 죽을지언정 자유를 만끽하는 삶을 택했던 염소.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절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고 너무 방종했음을 알아야겠다.

누구보다 값진 것을 소유하고 있는 사나이가 있다. 바로 황금 두뇌를 가진 사나이라 불리는 남자. 황금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얼마든지 살 수 있다. 그것을 알게 된 사나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황금을 마음껏 쓴다. 주위에는 이를 알고 황금을 얻기 위해 사나이에게 접근하는 사람들이 생겨난다. 황금으로 원하는 것을 사고, 얻을 때마다 그의 머릿속의 황금은 사라져간다. 물질적 욕심이 결국 정신적인 황폐함까지 야기시킨 것이다.

자신이 왕자라는 것을 크나큰 특권으로 인식하며 살았던 왕자. 병약한 상태에서도 자신은 왕자이므로 죽음도 피해갈 것이라 생각한다.결국 죽음을 받아들이지만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름 궁리를 한다. 심지어 죽어서도 자신이 왕자로서 특별 대우를 받으려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허사임을 알게 된다. 죽음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철부지 어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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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루이스 L. 헤이 지음, 로버트 홀든 엮음, 박선령 옮김 / 니들북 / 2022년 1월






마음 챙김이 늘 필요합니다.

살다보면 이성보다 나의 감정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늘 마음 챙김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챙김은 곧 마음 다스림이 아닐까요?


매일 한 장씩 따라쓰는 마음 다스림

필사와 함께 저의 마음을 다스리려 합니다.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키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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