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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무난하게 깔끔한 단편이지만 식상하고 임펙트가 떨어진다. 이런류의 SF에서 흔히보게되는 클리셰 수준의 내용이 식상하며 단편에 기대한 캐릭터 내면의 어둠이나 광기에서 비롯된 튀틀림등이 없어 임펙트가 약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애니>
2025-10-12
북마크하기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킬링 타임용 소설로서 제격이었으나 후반부엔 맥거핀에 비해 반전이 약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나의 살인 계획>
2025-10-12
북마크하기 예상대로 기대이하의 밋밋한 반전. 렌조 미키히코의 소설과 비슷한 느낌의 구성과 막장드라마가 펼쳐지는데 그냥 정의구현 스토리 아닌가. 근데 그마저도 사이다 보다는 뭔가 고구마를 먹은 느낌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패자의 고백>
2025-09-23
북마크하기 흥미로운 소재 하지만 정형화된 캐릭터. 수사과정은 볼만했지만 주인공의 능력이 주는 쫄깃함은 떨어진다. 범인이 밝혀지고난 후의 심리나 갈등구조는 꽤나 진부한 느낌.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한 소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나에게만 보이는 살인>
2025-09-17
북마크하기 후반부로 갈수록 극단으로 치닿는 캐릭터들. 정상인이 없다. 반전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반전이 좀 뜬금없는 느낌이 강하다. 단편이 어울릴 법한 내용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기묘한 러브레터>
2025-09-17
북마크하기 사건과 인물들이 치밀하게 얽혀있어 보는 맛이 일품인 연작소설로 깜짝 반전까지 선사한다. 전체적으로 꽤나 비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환상소설인데 그와 대비되는 희망적인 에피소드와 세월의 무던함을 느낄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는 소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소녀들은 밤을 걷는다>
2025-09-06
북마크하기 과거 사건의 재심을 위한 여론형성에 있어 꽤나 현실감 있는 진행을 보여주지만 결말부의 급전개는 다소 실망스럽다. 꽤나 잔혹한 소설로 희생된 아이들이 등장하는 부분에선 독자에게 정서적 고문(?)을 안겨준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TIGER>
2025-09-01
북마크하기 일관성 없는 캐릭터, 라이트노벨 보다 수준낮은 대사를 남발하는 지리멸렬한 여주캐릭터, 현실감각이 전혀 없는 인물들간의 관계, 답을 정해놓고 역으로 짜맞춘 티가 너무나는 개연성 부족한 갑툭튀 추리, 진상이 확실히 보이는 상황에서 아묻따 쓸데없이 늘어지는 전개, 난데없는 억지감동 교훈주기. (공감0 댓글0 먼댓글0)
<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
2025-08-23
북마크하기 의학, 생물학, 생태학, 설화, 괴수물, 액션, 반전 모든게 다 들어가있는 잡탕같은 느낌인데 조잡하지 않고 매끄럽다. 그만큼 빠른 페이지터닝과 스릴을 안겨준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이메르의 거미>
2025-08-20
북마크하기 아동학대와 방임, 제도적 모순과 맹점을 설파하는 사회파 소설이긴한데 치밀하고 스릴넘치는 인질협상을 기대했다면 대실망. 어이없을 정도로 아무것도 하지않는 인질극 상황이 매우 비현실적이다. 이야기의 큰 틀은 두가지 상황이 병행되며 진행되는데 그러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소설이 돼버렸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소년 농성>
2025-08-17
북마크하기 난해하다못해 뒤로 갈수록 조현병스러운 전개로 끝난다. 어설프게 있어보이려는 명장병 걸린 작가가 쓴 소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죽음에 이르는 꽃>
2025-08-17
북마크하기 최종반전은 이미 소설 중반부에 들어서면 알아챌 정도의 수준이며 소설은 내내 탐문수사를 하는 여주인공을 보여주는데 초반부 여주인공 캐릭터와 사건 이후 캐릭터에 위화감이 상당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흑백의 여로>
2025-08-14
북마크하기 비루한 말싸움이 대부분이며 극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무리인 유치한 설정이 난무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전원 범인, 하지만 피해자, 게다가 탐정>
2025-08-14
북마크하기 역시나 맥파든 다운 빠른 템포의 페이지터너. 반전은 참신했지만 2절 3절은 좀 조잡했다. 현실적 감각의 치밀함보다는 적당히 만든 리미티드 시리즈 미드같은 느낌. (공감0 댓글0 먼댓글0)
<네버 라이>
2025-07-26
북마크하기 책소개를 보고 기대했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사건의 흑막이 다소 작위적이긴 했지만 인물에 대한 굉장히 딥한 심리묘사가 압권.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언덕 위의 빨간 지붕>
2025-07-26
북마크하기 매끄럽지 못한 반전. 사실상 컨셉뿐인 모호한 내용 등이 많아 전작에 비해 다소 아쉽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무한살인>
2025-07-19
북마크하기 전래동화 재해석이라는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소재를 박해로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커버한다. 오컬트적 감성은 살짝 떨어지지만 대체로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신 전래특급>
2025-07-18
북마크하기 캐릭터의 행동, 관계, 상황 등에 있어 매우 현실감각이 떨어지며 작위적이다. 그래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전혀 흥미롭지 못하다. 무엇보다 소설의 한 축인 펜팔은 허무할정도로 별게 없으며 특별해 보이려고 작가가 소설에 의미없이 추가한 설정일뿐. (공감0 댓글0 먼댓글0)
<살인 편지>
2025-07-13
북마크하기 심령현상과 미스터리의 만남. 괴이 현상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이야기들로 다른 단편들과 결이 다른 두개의 총구가 가장 재밌었고 나머지는 그저그런 호러 미스터리. (공감1 댓글0 먼댓글0)
<죽은 자에게 입이 있다>
2025-07-13
북마크하기 미묘한 불편감을 증폭시켜 불안하고 기분나쁘게 만드는 이야미스 소설. 저마다 사연이 있는 작중 캐릭터들을 재료로 다소 작위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어떤 캐릭터에겐 측은한 감정이 들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상적인 캐릭터가 없다는게 핵심. (공감0 댓글0 먼댓글0)
<갱년기 소녀>
2025-07-04
북마크하기 내러티브 없이 파편적 아이디어를 에피소드로 흩뿌려놓은 책. 그렇다보니 두서 없고 장황해질 뿐이다. 특이한 구조가 초반엔 흥미를 자극하더라도 하나의 소재로부터 파생된 아이디어의 나열은 갈수록 지루해지며 소설이 끝날때까지 사건의 진상이나 실체에 대한 명확성 또한 없다. (공감8 댓글0 먼댓글0)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2025-07-04
북마크하기 적당한 반전과 다음에 누가 죽을지 궁금케하는 전개가 좋았다. 희생자가 발생할때 허무할 정도로 문장 몇줄로 순식간에 죽어버리는것도 재밌는 요소. (공감1 댓글0 먼댓글0)
<아홉 명의 목숨>
2025-07-01
북마크하기 조선시대와 SF의 만남.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외눈고개 비화>
2025-07-01
북마크하기 빈곤가정 아동방임과 학대, 사회보장제도의 맹점을 비추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거대담론을 장황하게 나열하지 않는 점은 맘에 들지만 극중 두 형사가 상당히 무미건조해서 캐릭터가 안잡힌다. 특히 사건해결의 핵심역할을 하는 나카타야말로 의례있는 장식품같은 느낌. (공감0 댓글0 먼댓글0)
<희망이 죽은 밤에>
2025-06-19
북마크하기 소설과 현실을 교묘하게 오가는 기발한 발상의 소설로 위트가 넘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2025-06-08
북마크하기 살인사건은 거들뿐 영국 해군에 강제징집 된 주인공이 겪는 군함에서의 생활상이 메인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범선 군함의 살인>
2025-05-29
북마크하기 배틀로얄물은 익숙하지만 언제나 맛있는 소재다. 캐릭터 빌드업이 다소 아쉽지만 짧은 분량에 빠른 전개라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배틀 아일랜드>
2025-05-22
북마크하기 소재 자체도 그다지 흥미롭진 않지만 적당한 소재를 가지고 이토록 지루하고 그 내막이 궁금하지 않게 글을 쓰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범죄 청소부 마담 B>
2025-05-13
북마크하기 두서없는 캐릭터 빌드업. 단순히 끼워넣는 보여주기식 감정묘사로 인한 조악한 갈등구조. 행동의 동기 역시 설득력이 너무 부족해서 그만큼 현실성이 떨어진다. 어디 웹소설 습작수준같은 상황설정이나 플롯 또한 너무 유치해서 몰입이 힘들정도 (공감0 댓글0 먼댓글0)
<한밤중의 마리오네트>
2025-05-04
북마크하기 여러가지 복선이나 시점전환, 메타포 혹은 상징들을 너무 복잡하게 깔아두어 꽤나 피곤한편이다. 과거의 사연이 현재의 발목을 잡지만 딱히 공감가지 않으며 캐릭터의 행동이나 상황설정 역시 부자연스럽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아침과 저녁의 범죄>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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