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괴이 너는 괴물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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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호러, 추리가 뒤섞인 단편집으로 소재 역시 참신한 편이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상당히 지루하고 흥미가 떨어진다. 이런 부류의 단편집에서 기대하는 쫄깃함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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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워커
프리다 맥파든 지음, 최주원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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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예상 가능한 반전이었지만 흥미진진한 전개가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다소 전형적이지만 꽤나 현실적인 캐릭터들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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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빌관의 살인 기암관의 살인 시리즈 2
다카노 유시 지음, 송현정 옮김 / 허밍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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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이벤트 회사 탐정유희에서 해고는 곧 죽임지만 일반 직장과 같은 감성과 고민을 가지고 직장인의 애환이 서려있는것이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다. 다만 너무 복잡한 설정은 스토리가 트릭에 잡아먹히고 개연성이 판타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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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와 렌
엘레이나 어커트 지음, 박상미 옮김 / &(앤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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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와 법의학자 렌의 시점이 번갈아 가며 진행되는데 짜임새가 매우 조악하여 뭔가 소설이 지리멸렬해지는 느낌이며 지루하다. 와중에 드러나는 반전 역시 전반부에 독자입장에서 몰입보다 의문만 많은 상태였기에 전혀 놀랍지가 않다. 법의학자 설정은 온데간데 없고 결말 역시 미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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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펠
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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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페이지가 되도록 의문에 의문만 던지는데 그렇다고 쫄깃한 상황이 연출 되지도 않는다. 결말 역시 허무할 정도로 성의 없이 끝나버린다. 차라리 연작 단편의 구성이 었다면 각 장마다 장르적 목적은 달성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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