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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환상특급같은 설정에 아련함을 첨가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면서도 장대한 판타지적 서사를 담고있기도 한 꽤나 독특한 소설이다. 장대한 대서사시는 가슴이 시릴정도로 감동적이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열어보지 말 것>
2025-08-16
북마크하기 귀여운 위트가 가득한 판타지SF 단편집. 각 단편마다 독특한 세계관과 주제를 담고 있다. 소녀들은 그 세계관 속에서 각기 다른 성취와 회복을 경험한다. 특히 <슈뢰딩거의 소녀>와 <펜로즈의 소녀>편은 놀란 감독의 영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매우 짜임새있고 심오해서 만족스럽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슈뢰딩거의 소녀>
2023-12-10
북마크하기 사라지는게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묘사가 전혀없고 주인공이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조차 말해주지 않는다. 과학소녀 수아의 정체는 무엇인지 조차 설명이 없고 엄마는 왜 그런 규칙을 정했는지 설득력이 없다. 줄어드는 숫자에 대한 비밀도 말해주지 않는다. 그냥 지리멸렬하게 막 갖다붙이는 수준.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양자역학 소녀>
2023-10-07
북마크하기 현실과 이세계를 버무린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훌륭한 스토리텔링. 다만 아쉬운점은 현실세계와 이세계간 밸런스 조절이 실패한듯하다. 자신만의 유토피아에 좀 더 달콤한 당위성을 부여했다면 어땠을까. (공감1 댓글0 먼댓글0)
<멸망의 정원>
202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