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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소설 본편보다 작가가 본편에 첨부한 과학 해설이 구구절절 더 긴 소설;;; 무엇보다 50광년 떨어진 블랙홀에 어떻게 아광속으로 몇달만에 도착하냐 (공감0 댓글0 먼댓글0)
<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
2024-01-20
북마크하기 귀여운 위트가 가득한 판타지SF 단편집. 각 단편마다 독특한 세계관과 주제를 담고 있다. 소녀들은 그 세계관 속에서 각기 다른 성취와 회복을 경험한다. 특히 <슈뢰딩거의 소녀>와 <펜로즈의 소녀>편은 놀란 감독의 영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매우 짜임새있고 심오해서 만족스럽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슈뢰딩거의 소녀>
2023-12-10
북마크하기 사라지는게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묘사가 전혀없고 주인공이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조차 말해주지 않는다. 과학소녀 수아의 정체는 무엇인지 조차 설명이 없고 엄마는 왜 그런 규칙을 정했는지 설득력이 없다. 줄어드는 숫자에 대한 비밀도 말해주지 않는다. 그냥 지리멸렬하게 막 갖다붙이는 수준.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양자역학 소녀>
2023-10-07
북마크하기 현실과 이세계를 버무린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훌륭한 스토리텔링. 다만 아쉬운점은 현실세계와 이세계간 밸런스 조절이 실패한듯하다. 자신만의 유토피아에 좀 더 달콤한 당위성을 부여했다면 어땠을까. (공감1 댓글0 먼댓글0)
<멸망의 정원>
2023-10-04
북마크하기 다양한 소재와 세계관의 미스터리, 기담, SF 등을 엮은 단편집. 인간 본성에 관한 어두운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 뒷맛은 꽤나 밋밋하다. 개인적으로 특별히 번뜩이는 단편은 없고 몇몇 단편은 추상적이라 취향은 아니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신은 어디에 있는가>
2023-07-23
북마크하기 각 단편들 모두 그로테스크 한 분위기와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등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지만 마무리가 아쉽다. 기승전결보다는 컨셉으로 시작했고 컨셉 몰아주기식 컨셉에 매몰된 단편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나의 집이 점잖게 피를 마실 때>
2023-07-08
북마크하기 치밀한 세계관 구축보다 작가 자의식을 난해하게 표현하는 지리멸렬함이 먼저 눈에 띈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미래과거시제>
2023-06-13
북마크하기 잘 읽히지 않는 문장력과 TMI의 연속. 꽤나 지루하고 지리멸렬하다. 백만년전인 1986년 인류 멸망 이후 백만년 후인 현재 인류가 되기까지의 진화과정을 다루는 SF소설을 기대했다면 읽지 않는것이 좋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갈라파고스>
2022-07-31
북마크하기 킬링 타임용으로도 약간 아쉬운 SF 미스터리물. 각 단편별 작가 후기는 다소 생뚱맞다. (공감1 댓글1 먼댓글0)
<증명된 사실>
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