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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일본 특유의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소설로 진하지 않고 연하면서도 지엽적인 내용을 일상적으로 풀면서 잘 파고든다. 특유의 엉뚱함과 적당한 유머가 익숙하지만 맛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새벽의 모든>
2025-09-17
북마크하기 재난구조를 소재로 한 일본영화같은 느낌의 소설. 긴박하지만 그리 무겁지 않고 적당히 유쾌하며 감동까지 준다. 꿀잼. (공감0 댓글0 먼댓글0)
<아리아드네의 목소리>
2025-08-25
북마크하기 환상특급같은 설정에 아련함을 첨가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면서도 장대한 판타지적 서사를 담고있기도 한 꽤나 독특한 소설이다. 장대한 대서사시는 가슴이 시릴정도로 감동적이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열어보지 말 것>
2025-08-16
북마크하기 의식의 흐름에 따라 옆길로 가지치는 잡설이 너무나 많지만 묘한 매력 또한 느껴진다. 한 인물의 일대기를 맛본 만큼 그 인물의 내면에서 증폭되는 휘몰아치는 부정적 감정에 나 또한 동요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동 카즈무후>
2025-07-30
북마크하기 드라마틱한 반전이나 스릴 없이 적당히 기상천외하고 조금은 특별한 일상 단편 모음 (공감0 댓글0 먼댓글0)
<불문율>
2025-06-22
북마크하기 스토커만 비정상인게 아니고 여주인공도 비정상적이다. 과도한 메이와쿠를 넘어 극도의 고구마를 경험하게 된다. 이게 범죄가 안된다는것도 경악스럽지만 피해자와 그 주변인들의 행동 역시 매우 비상식적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지지 않는 달>
2025-06-20
북마크하기 어떠한 윤리적 잣대도 들이밀지 않으며 담담하게 그려낸 비극. 허무하고도 충격적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파선>
2025-05-26
북마크하기 묻지마 살인의 피해 유가족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는데 실상 소설의 내용은 종교에 관한 철학적 담론에 가깝다. 관조적이며 때로는 냉소적으로 종교에 관한 담론을 이어 나가는데 그렇게 깊이가 있는 편도 아니고 재미있지도 않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신곡>
2025-05-03
북마크하기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쥐라의 어린아이 수준의 서툴게 그린 그림이라는 사기급 아이템 대비 쥐라라는 캐릭터의 일관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단순히 스토리의 재료로서 희생되는 몇몇 캐릭터 설정은 깊이가 전혀없으며 소모적이고 일관성 없이 붕괴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안드로메다의 고양이>
2025-04-29
북마크하기 신분 타파, 허울뿐인 명분의 굴레 타파의 목소리를 담은 사회파 시대극이다. 일단 작가의 필력이 엄청나다. 등장인물들의 가슴시린 사연에 푹빠져들게 만든다. 미스터리적 요소보다는 19세기초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압권이라 정신없이 읽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고비키초의 복수>
2025-04-22
북마크하기 담백하게 100페이지면 끝날 내용을 300페이지로 늘려 놓아 상당히 지루하다. 심지어 결과를 서두에 미리 밝혀 놓아 더욱 그렇다. 게다가 문맹 자체보다 훨씬 더 혐오스러운 본성 가득한 2명의 가해자를 ‘혐오하는 시대‘ 탓으로 돌리진 말아야 할 것. (공감0 댓글0 먼댓글0)
<활자 잔혹극>
2025-04-04
북마크하기 흡인력있게 술술 잘 읽히지만 시종일관 고구마가 지속되는 상황은 각오해야한다. 읽으면서 사이다를 원한 사람이라면 결말에 대한 불호도 클듯. 특정 상황에서 묘하게 흘러가는 분위기를 잘 캐치해서 그려내기에 현실성이 배가되는데 주인공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라 그만큼 독자는 고구마를 먹게 된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A하라 죽이기>
2024-04-11
북마크하기 지리멸렬한 전개와 내러티브. 무엇보다 명확하지 않은 복잡한 감성만이 덕지덕지 발라진 비루한 자기연민은 꼴사납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여름의 재단>
2024-02-23
북마크하기 현대사회에 닌자라니 기묘한 결혼생활 등 컨셉은 좋았으나 작중 닌자의 임무와 역할이 현대사회와 겉도는 면이 느껴져 다소 엉성한 내러티브가 되었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닌자의 딸>
2024-02-07
북마크하기 동심, 참교육, 성장소설 등의 키워드에 부합되는 소설로 뜨거운 감성을 자극하는 신파보다 특유의 관조적 성격이 느껴지는 점은 좋았다. 다만 일제강점기와 태평양전쟁 시절 전범국인 그들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창가의 토토>
2024-02-04
북마크하기 심오함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질은 금태양의 NTR 스토리, 가정을 버린 남자의 자기연민 딱 그뿐이다. 사리에 대한 분별, 조리(條理)의 유무를 개똥철학이란 물을 타 흐려버린다. 더욱이 그것을 여성의 주체성과 엮어버리는 전근대적인 발상 역시 매스미디어의 오래된 트렌드다. 자신이 버린 전남친이 돌아오는 여성향까지 완벽. (공감0 댓글0 먼댓글0)
<벌거숭이들>
2024-01-20
북마크하기 성장과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인데 숨막힐 정도의 미묘한 감정과 디테일한 상황이 압권이다.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 등 독자에 대한 작가의 설득력이 좋았다. 여기저기 공사중인 신도시의 마을과 결국 성장이 멈춰버린 그 마을은 주인공의 상황과 닮아있으며 그로부터 명쾌한 비유를 보여준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
2024-01-20
북마크하기 때로는 잔혹동화처럼 때로는 사이코 드라마처럼 작가가 의도적으로 배치한 다소 과장된 상황과 캐릭터들로 진행되다가 후반부 정신분열급의 말도 안되는 급발진으로 쌓아올린 캐릭터와 서사가 뭉개지는데 그것도 매력이라면 매력이겠다. 작가의 생각에 대한 사람들의 호불호는 꽤나 극명할듯. (공감2 댓글0 먼댓글0)
<지구별 인간>
2023-12-30
북마크하기 각각의 단편은 별개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등장인물이 겹치는 단편은 두 편씩 짝 지어 3세트며 나머지는 대체로 등장인물이 서로 언급정도만 될 뿐이다. 특별한건 없고 프리퀄로 읽을 것인가 시간순서대로 읽을 것인가의 차이만 있다. 참신한(?)시도를 떠나서 각 단편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N>
2023-12-11
북마크하기 필력은 좋다. 다만 공감하기 힘든 감정과 정서. 비행청소년의 임신 과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감성팔이 딱 그 뿐. (공감1 댓글0 먼댓글0)
<아침이 온다>
2023-12-07
북마크하기 다시태어나도 엄마 딸의 후속편으로 전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요인물들의 다음이야기가 펼쳐진다. 때로는 짠하고 때로는 감동적인 이야기들. 기도 선생님의 반전 스토리와 특히 미션스쿨에 입학했던 미카미 신야의 후속이야기는 상큼한 노스텔지어 그 자체로 엉뚱하면서도 정말 개꿀잼이다. 다음편엔 새로 등장한 사치코의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엄마의 엄마>
2023-12-02
북마크하기 진리는 언제나 오묘하다. 망망대해에서 경험한 그 은밀하고도 감춰진 신비로운 경험. 그곳은 육지와 다름없는 또 하나의 세상이었고 적절한 반전과 함께 특히 마지막 편지는 정말 폭풍감동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신을 구한 라이프보트>
2023-10-20
북마크하기 휴머니즘 가득한 훈훈한 성장 소설. 특별한 악인이 등장하지 않아 감정소모없이 마음 편안히 읽을수 있는 소설이다. 시종일관 등장하는 아이패드가 핵심으로 주인공 연수의 성장을 말해준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모두의 연수>
2023-09-12
북마크하기 소설의 짧은 호흡을 위해서라해도 지리멸렬한 캐릭터성과 어설픈 개연성이 궁극적으로 작품의 수준을 매우 떨어뜨린다. 형제간 위치교환이라는 소재도 기대한것보다 기발하게 활용되지 못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후가는 유가>
2023-09-09
북마크하기 B급 감성과 어처구니 없지만 진지한 해학적 블랙코미디의 조화 (공감0 댓글0 먼댓글0)
<엄마는 좀비>
2023-08-16
북마크하기 우당탕탕 대소동. 주인공인 여고생 경주가 조부모에게 상속받은 집을 두고 망나니 어른들이 파리처럼 꼬이고 경주는 집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웃픈상황의 연속. 경주의 단호박스런 말투가 은근히 재밌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나로 만든 집>
2023-08-05
북마크하기 달리기는 좋아하는 소년이 큰 시련을 겪은 후 다시 달리기에 도전하며 겪는 성장 스토리. 결국 가장 치열했던 것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의족을 믿어라. 불안하면 의족을 믿고 더 체중을 실어라!˝ (공감0 댓글0 먼댓글0)
<두 번째 붉은 태양>
2023-08-05
북마크하기 작위적이고 어설픈 전개와 캐릭터성. 아동이 읽기엔 부적절하고 청소년이 읽기엔 수준이 낮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커넥트>
2023-07-19
북마크하기 의식의 흐름대로 왔다갔다하는 두서없는 전개와 쓸데없이 장황한 담론. 스토리 진행은? 결과적으로 별 내용이 없는 내용. (공감1 댓글0 먼댓글0)
<오빠 새끼 잡으러 간다>
2023-07-01
북마크하기 인생의 궤도를 벗어난 고등학생 불량소년이 만 2살 여자 스즈카를 돌보며 새로운 다짐을 이끌어내는 성장소설. 다소 작위적인 부분도 있지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위한 재료들이 아주 맛있고 적절하게 조합 된 잘 짜여진 소설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불량소년 육아 일기>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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