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농성
구시키 리우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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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와 방임, 제도적 모순과 맹점을 설파하는 사회파 소설이긴한데 치밀하고 스릴넘치는 인질협상을 기대했다면 대실망. 어이없을 정도로 아무것도 하지않는 인질극 상황이 매우 비현실적이다. 이야기의 큰 틀은 두가지 상황이 병행되며 진행되는데 그러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소설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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