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반타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러티브 없이 파편적 아이디어를 에피소드로 흩뿌려놓은 책. 그렇다보니 두서 없고 장황해질 뿐이다. 특이한 구조가 초반엔 흥미를 자극하더라도 하나의 소재로부터 파생된 아이디어의 나열은 갈수록 지루해지며 소설이 끝날때까지 사건의 진상이나 실체에 대한 명확성 또한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