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 개정판 변호사 고진 시리즈 2
도진기 지음 / 황금가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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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는 반전이 아주 마음에 든다. 그만큼 좀 더 딥한 심리묘사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하다. 별개로 소설은 꽤나 올드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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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호시즈키 와타루 지음, 최수영 옮김 / 반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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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이 영혼없는 소모품 수준으로 매우 가볍다. 심지어 결말부에선 주인공 캐릭터의 붕괴가 아닌가 싶을 정도. 일단 모든게 매우 작위적이며 사건의 진상은 이미 나와있고 그마저도 제대로 끝맺지 못한다. 또한 이해하기 힘든 일본식 정서 한가득에 결과적으로 주인공은 대체 뭘한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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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관의 살인 기암관의 살인 시리즈 1
다카노 유시 지음, 송현정 옮김 / 허밍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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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설정으로 각 인물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상황은 참신했으나 그만큼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웹소설 같은 느낌이 강하다. 특히 마지막 갑툭튀스런 인물의 등장으로 결말 맺어지는 부분은 상당히 아쉽니다. 무엇보다 사건 흐름에 구심점이 되는 인물이 전혀없는것도 몰입도를 저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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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 이번 인생은 만족 위픽
도진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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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깔끔한 단편이지만 식상하고 임팩트가 떨어진다. 이런류의 SF에서 흔히보게되는 클리셰 수준의 다소 식상한 내용에 캐릭터 내면의 어둠이나 광기에서 비롯된 튀틀림등이 없어 임팩트가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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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인 계획
야가미 지음, 천감재 옮김 / 반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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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까지는 그럭저럭 킬링 타임용 소설로서 제격이었으나 후반부엔 맥거핀에 비해 반전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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