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 엄금 ㅣ 엄금 시리즈
치넨 미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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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다가 갑자기 공상수준의 소재로 선회하더니 심히 어설프게 결말까지 급발진으로 전개된다.
마지막에 독자에게 말하는 장면은 너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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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아이
야마구치 미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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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놀랍다. 다만 그 과정에서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상황에 현실감각이 전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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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조건 : 옆집에 사는 이웃과 반드시 친하게 지내세요
네후네 하야세 지음, 민경욱 옮김 / 리드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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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한 주인공처럼 맺고 끝는 것은 없지만 묘하게 끌리는 소설. 공포와 따듯함이 존재하는 괴이한 존재와 주인공과의 관계도 그 거리감이 모호하다. 논리성을 배제한 과감한 상황적 생략 또한 괴이소설에 잘 어울린다. 괴이한 존재들을 통한 세상과 단절된 주인공의 성장소설에 가깝다. 후속편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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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텔레패스 ㅣ 아시야 초자연현상 1
가미조 가즈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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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이후 쓸데없는 구체성과 외연 확장은 공포를 반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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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신 ㅣ 신 게임
마야 유타카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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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가 범인의 이름을 말하고 그때부터 범죄 동기나 알리바이 깨기가 매 챕터마다 반복되다보니 다소 지루하다. 전작의 충격을 기대해서인지 매우 아쉽다. 상충되는 정황들의 설계가 소설을 다 읽고 난뒤에도 휘몰아치던 전작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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