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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충분히 예상 가능한 반전이었지만 흥미진진한 전개가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다소 전형적이지만 꽤나 현실적인 캐릭터들도 좋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더 코워커>
2025-11-11
북마크하기 엽기적인 이벤트 회사 탐정유희에서 해고는 곧 죽임지만 일반 직장과 같은 감성과 고민을 가지고 직장인의 애환이 서려있는것이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다. 다만 너무 복잡한 설정은 스토리가 트릭에 잡아먹히고 개연성이 판타지가 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바스커빌관의 살인>
2025-11-11
북마크하기 살인자와 법의학자 렌의 시점이 번갈아 가며 진행되는데 짜임새가 매우 조악하여 뭔가 소설이 지리멸렬해지는 느낌이며 지루하다. 와중에 드러나는 반전 역시 전반부에 독자입장에서 몰입보다 의문만 많은 상태였기에 전혀 놀랍지가 않다. 법의학자 설정은 온데간데 없고 결말 역시 미지근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살인자와 렌>
2025-11-09
북마크하기 450페이지가 되도록 의문에 의문만 던지는데 그렇다고 쫄깃한 상황이 연출 되지도 않는다. 결말 역시 허무할 정도로 성의 없이 끝나버린다. 차라리 연작 단편의 구성이 었다면 각 장마다 장르적 목적은 달성했을듯. (공감0 댓글0 먼댓글0)
<디스펠>
2025-11-08
북마크하기 독특하고 위트있는 캐릭터들과 뜬금없는 개그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병맛스러운 코믹함이 깔려있다. 다만 추리의 기본 전제들도 현실감각이 떨어지고 빈약하다. 특유의 교훈주기식 결말은 공감하기 힘든 정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공감각 아름다운 밤에>
2025-11-08
북마크하기 틀을 깨는 반전이 아주 마음에 든다. 그만큼 좀 더 딥한 심리묘사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하다. 별개로 소설은 꽤나 올드한 느낌. (공감0 댓글0 먼댓글0)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2025-10-29
북마크하기 캐릭터들이 영혼없는 소모품 수준으로 매우 가볍다. 심지어 결말부에선 주인공 캐릭터의 붕괴가 아닌가 싶을 정도. 일단 모든게 매우 작위적이며 사건의 진상은 이미 나와있고 그마저도 제대로 끝맺지 못한다. 또한 이해하기 힘든 일본식 정서 한가득에 결과적으로 주인공은 대체 뭘한건지 모르겠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2025-10-26
북마크하기 독특한 설정으로 각 인물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상황은 참신했으나 그만큼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웹소설 같은 느낌이 강하다. 특히 마지막 갑툭튀스런 인물의 등장으로 결말 맺어지는 부분은 상당히 아쉽니다. 무엇보다 사건 흐름에 구심점이 되는 인물이 전혀없는것도 몰입도를 저해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기암관의 살인>
2025-10-26
북마크하기 무난하게 깔끔한 단편이지만 식상하고 임팩트가 떨어진다. 이런류의 SF에서 흔히보게되는 클리셰 수준의 다소 식상한 내용에 캐릭터 내면의 어둠이나 광기에서 비롯된 튀틀림등이 없어 임팩트가 약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애니>
2025-10-12
북마크하기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킬링 타임용 소설로서 제격이었으나 후반부엔 맥거핀에 비해 반전이 약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나의 살인 계획>
2025-10-12
북마크하기 예상대로 기대이하의 밋밋한 반전. 렌조 미키히코의 소설과 비슷한 느낌의 구성과 막장드라마가 펼쳐지는데 그냥 정의구현 스토리 아닌가. 근데 그마저도 사이다 보다는 뭔가 고구마를 먹은 느낌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패자의 고백>
2025-09-23
북마크하기 흥미로운 소재 하지만 정형화된 캐릭터. 수사과정은 볼만했지만 주인공의 능력이 주는 쫄깃함은 떨어진다. 범인이 밝혀지고난 후의 심리나 갈등구조는 꽤나 진부한 느낌.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한 소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나에게만 보이는 살인>
2025-09-17
북마크하기 후반부로 갈수록 극단으로 치닿는 캐릭터들. 정상인이 없다. 반전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반전이 좀 뜬금없는 느낌이 강하다. 단편이 어울릴 법한 내용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기묘한 러브레터>
2025-09-17
북마크하기 사건과 인물들이 치밀하게 얽혀있어 보는 맛이 일품인 연작소설로 깜짝 반전까지 선사한다. 전체적으로 꽤나 비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환상소설인데 그와 대비되는 희망적인 에피소드와 세월의 무던함을 느낄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는 소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소녀들은 밤을 걷는다>
2025-09-06
북마크하기 과거 사건의 재심을 위한 여론형성에 있어 꽤나 현실감 있는 진행을 보여주지만 결말부의 급전개는 다소 실망스럽다. 꽤나 잔혹한 소설로 희생된 아이들이 등장하는 부분에선 독자에게 정서적 고문(?)을 안겨준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TIGER>
2025-09-01
북마크하기 일관성 없는 캐릭터, 라이트노벨 보다 수준낮은 대사를 남발하는 지리멸렬한 여주캐릭터, 현실감각이 전혀 없는 인물들간의 관계, 답을 정해놓고 역으로 짜맞춘 티가 너무나는 개연성 부족한 갑툭튀 추리, 진상이 확실히 보이는 상황에서 아묻따 쓸데없이 늘어지는 전개, 난데없는 억지감동 교훈주기. (공감0 댓글0 먼댓글0)
<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
2025-08-23
북마크하기 의학, 생물학, 생태학, 설화, 괴수물, 액션, 반전 모든게 다 들어가있는 잡탕같은 느낌인데 조잡하지 않고 매끄럽다. 그만큼 빠른 페이지터닝과 스릴을 안겨준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이메르의 거미>
2025-08-20
북마크하기 아동학대와 방임, 제도적 모순과 맹점을 설파하는 사회파 소설이긴한데 치밀하고 스릴넘치는 인질협상을 기대했다면 대실망. 어이없을 정도로 아무것도 하지않는 인질극 상황이 매우 비현실적이다. 이야기의 큰 틀은 두가지 상황이 병행되며 진행되는데 그러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소설이 돼버렸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소년 농성>
2025-08-17
북마크하기 난해하다못해 뒤로 갈수록 조현병스러운 전개로 끝난다. 어설프게 있어보이려는 명장병 걸린 작가가 쓴 소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죽음에 이르는 꽃>
2025-08-17
북마크하기 최종반전은 이미 소설 중반부에 들어서면 알아챌 정도의 수준이며 소설은 내내 탐문수사를 하는 여주인공을 보여주는데 초반부 여주인공 캐릭터와 사건 이후 캐릭터에 위화감이 상당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흑백의 여로>
2025-08-14
북마크하기 비루한 말싸움이 대부분이며 극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무리인 유치한 설정이 난무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전원 범인, 하지만 피해자, 게다가 탐정>
2025-08-14
북마크하기 역시나 맥파든 다운 빠른 템포의 페이지터너. 반전은 참신했지만 2절 3절은 좀 조잡했다. 현실적 감각의 치밀함보다는 적당히 만든 리미티드 시리즈 미드같은 느낌. (공감0 댓글0 먼댓글0)
<네버 라이>
2025-07-26
북마크하기 책소개를 보고 기대했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사건의 흑막이 다소 작위적이긴 했지만 인물에 대한 굉장히 딥한 심리묘사가 압권.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언덕 위의 빨간 지붕>
2025-07-26
북마크하기 매끄럽지 못한 반전. 사실상 컨셉뿐인 모호한 내용 등이 많아 전작에 비해 다소 아쉽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무한살인>
2025-07-19
북마크하기 전래동화 재해석이라는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소재를 박해로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커버한다. 오컬트적 감성은 살짝 떨어지지만 대체로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신 전래특급>
2025-07-18
북마크하기 캐릭터의 행동, 관계, 상황 등에 있어 매우 현실감각이 떨어지며 작위적이다. 그래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전혀 흥미롭지 못하다. 무엇보다 소설의 한 축인 펜팔은 허무할정도로 별게 없으며 특별해 보이려고 작가가 소설에 의미없이 추가한 설정일뿐. (공감0 댓글0 먼댓글0)
<살인 편지>
2025-07-13
북마크하기 심령현상과 미스터리의 만남. 괴이 현상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이야기들로 다른 단편들과 결이 다른 두개의 총구가 가장 재밌었고 나머지는 그저그런 호러 미스터리. (공감1 댓글0 먼댓글0)
<죽은 자에게 입이 있다>
2025-07-13
북마크하기 미묘한 불편감을 증폭시켜 불안하고 기분나쁘게 만드는 이야미스 소설. 저마다 사연이 있는 작중 캐릭터들을 재료로 다소 작위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어떤 캐릭터에겐 측은한 감정이 들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상적인 캐릭터가 없다는게 핵심. (공감0 댓글0 먼댓글0)
<갱년기 소녀>
2025-07-04
북마크하기 내러티브 없이 파편적 아이디어를 에피소드로 흩뿌려놓은 책. 그렇다보니 두서 없고 장황해질 뿐이다. 특이한 구조가 초반엔 흥미를 자극하더라도 하나의 소재로부터 파생된 아이디어의 나열은 갈수록 지루해지며 소설이 끝날때까지 사건의 진상이나 실체에 대한 명확성 또한 없다. (공감9 댓글0 먼댓글0)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2025-07-04
북마크하기 적당한 반전과 다음에 누가 죽을지 궁금케하는 전개가 좋았다. 희생자가 발생할때 허무할 정도로 문장 몇줄로 순식간에 죽어버리는것도 재밌는 요소. (공감1 댓글0 먼댓글0)
<아홉 명의 목숨>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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