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하는 그림들, 오늘 (이주헌/예담)
2.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푸른숲)
3.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1, 2 (현각,열림원)
5.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김종성/지호)

그래도 다섯 권이네..  서평을 쓴 그림책 <짚>과 <호튼>까지 포함하면 일곱 권.
만족스럽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마음이 일렁이는 6월을 보낸 터라 다섯 권도 적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멀미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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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린책] 큰일났다, 상어다! (닉 샤라트 글,그림/책그릇)
2. [빌린책] 아빠랑 함께 피자 놀이를 (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보림)
3. [빌린책] 개구리의 낮잠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시공주니어)
4. [빌린책/상상아이16] 생쥐와 사과 (스테픈 버틀러 글,그림/한솔교육)
5. [빌린책] 그림책 버스 뚜뚜 (조준영 글/윤정주 그림/사계절)
6. 비 오는 날 웅덩이에서 (데이비드 맥페일 글,그림/베틀북)
7.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사토 와키코 글,그림/한림출판사)
8. 나의 크레용 (쵸 신타 글,그림/보림)
9. 난 북치는 게 좋아/난 노래하는 게 좋아 (한유민 글,그림/비룡소)

난 <뇌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문들>(김종성/지호), 다 읽음.
<우리 동네는 시끄럽다>(정은숙 글/남은미 그림/푸른책들)라는 동화책을 읽기 시작.
인터공원과 알라딘에서 책 주문, 주로 그림책과 청소년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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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꼽이 없어요! (진 윌리스 글/토니 로스 그림/웅진닷컴)
2. 나랑 같이 놀자 (마리 홀 에츠 글,그림/시공주니어)
3. 코끼리 형님의 나들이 (나카노 히로다카 글,그림/한림출판사)
4. [빌린책] 피터의 의자 (에즈러 잭 키츠 글,그림/시공주니어)
5. [빌린책/상상아이14] 비밀 지킬 거지? (패멀라 앨런 글,그림/한솔교육)
6. 장갑 (에우게니 M.라쵸프 그림/한림출판사)
7. 코를 킁킁 (루스 크라우스 글/마크 사이먼트 그림/비룡소)
8. 구름 나라 (존 버닝햄 글,그림/비룡소)
9. 나를 사랑해 주세요! (다니엘라 쿨롯 글,그림/웅진닷컴)
10. 우리는 친구 (앤서니 브라운 지음/웅진주니어)
11. [노부영] Monster, Monster

유빈이를 데리고 옆지기랑 같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
지난 겨울에 연간회원권을 끊어놓고는 아직 한 번도 이용을 하지 못했는데, 요즘 유빈이가 동물원 타령을 자주 하는 것 같아 동물원 대신 아쿠아리움에 데려갔다.

일상이 불편하다.
너무 편안하고 안온한 일상이 바늘방석 같다.

누군가는 유모차와 함께 살수차 앞에 서는데 나는 오늘 아이를 데리고 물고기 구경을 했다.

잠이 오질 않는다.

푸른 기와 지붕 아래서, 너는 잠이 잘 오더냐.
아직도 평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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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카소동화5] 정글의 동물 (헬렌 카우처 글,그림/한국몬테소리)
2. [빌린책] 피터의 의자 (애즈라 잭 키츠 글,그림/시공주니어)
3. [빌린책/상상아이24] 와니 아저씨는 대단해 (가나코 우스이 글,그림/한솔교육)
4. [빌린책] 아기 공룡이 감기에 걸렸대요!(제인 욜런 글/마크 티그 그림/꼬마)
5. [빌린책] 꼬마 곰곰이의 남쪽 나라 여행 (도로시 마리노 글,그림/비비아이들)
6. 야옹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제인 커브레라 지음/보림)
7. 곰 사냥을 떠나자 (헬린 옥슨버리 그림/마이클 로젠 글/시공주니어)
8. [노부영] Who Stole the Cookies from the Cookie Jar?

흐리다가 비오고....
비오다가 흐리고...
바람 불다 울고...
울다가 바람 불고...

설거지 통 속에서
읽고 있던 책 속에서
마시던 커피 속에서
세상 모르고 노는
천진한 내 아이 얼굴에서
저녁 밥상 얼큰한 김치찌개 속에서
문질러 닦는 방바닥에서
고요하게 널려있는 빨래들에서

바늘 끝처럼 날카롭게 솟아나
찌르고 가는 것들

흐리다가 비오고
비오다가 흐리고
바람 불다 울고
울다가 바람 불고

그러다가,

깃발처럼 펄럭이며
맑게 웃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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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린책] 모자 사세요! (에스퍼 슬로보드키나 글,그림/시공주니어)
2. [빌린책] 아빠랑 함께 피자 놀이를 (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보림)
3. [빌린책/상상아이23] 세 괴물 이야기 (데이비드 맥키 글,그림/한솔교육)
4. [빌린책/상상아이16] 생쥐와 사과 (스테픈 버틀러 글,그림/한솔교육)
5. [빌린책] 개구리의 낮잠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시공주니어)
6. [빌린책] 거인 아저씨 배꼽은 귤 배꼽이래요 (후카미 하루오 글,그림/한림출판사)

<아빠랑 함께 피자 놀이를>은 몇 주전 책엄책아의 이야기방에서 다뤘던 그림책이다.  유빈이가 보더니 무지 반가워한다.  그림책을 읽으며 그 내용대로 유빈이에게 해줬더니 참 즐거워한다. 아이랑 재밌게 놀기 좋은 그림책이다.

나는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김종성 지음/지호)를 읽었다.  이 책을 읽어보고 청소년들이 읽을 책으로 적합한지 아닌지를 얘기해달라는 책엄책아 소유쌤의 부탁을 받아서다.  책향기님이 쓴 페이퍼를 보고 중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이 책 내용 중 일부분이 실렸다는 걸 알았고, 유진이가 보더니 '잠은 왜 잘까?'라는 제목의 글이 교과서에 나왔다고 확인해줬다. 

이 책이 문제가 된 건 어떤 분이 책의 내용이 너무 '야'해서 청소년이 보기에 적당하지 않으니 성인도서 코너로 옮겨야 한다고 도서관측에 주장했기 때문이다.  '여성의 가슴은 왜 커졌을까?나 '섹스에 대한 고민은 왜 인간만 할까?'에서 성에 관련된 지식이 나오지만 내가 보기엔 그 내용이 음습하지 않고 의학적, 진화론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야'하다는 표현을 쓰기엔 좀....

혹시라도 책의 어느 구석에 그 어떤 분 말씀대로 "야'한 글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꼼꼼이 읽고 있다.  그런데, 도대체 "야"하다는 게 뭘까? 

소유쌤한테 "이게 야하면, 그림책 <엄마가 알을 낳았대>는 포르노게요?"라고 말하며 웃었지만, 중학생만해도 알만한 건 다 아는 시대에 오히려 '성'을 과학적으로 보는 시각을 알려준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렇게 색안경 쓰고 볼 일은 아닐 것 같은데...

유진이에게 야한(?) 부분을 읽어보라고 했다.  "어때? 너무 야하니?"하고 물었더니 "아니, 엄마.. 야하진 않은데, 난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 오르가즘이 뭐야?"한다.  지난 번엔 외국 사람이 쓴 성교육 책을 읽다가 "오럴 섹스가 뭐야?"하고 물어서 날 당황하게 만든 적이 있는데, 오르가즘이 뭐냐고 묻는 건 비교적 양호한 질문이다.

"성행위 때 느끼는 희열의 절정? 쯤이라고 할 수 있지.." 라고 대답해 줬다.  맞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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