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의 단순한 리더십 - 이보다 쉽고 간단하고 완벽한 리더십은 세상에 없다!
보도 섀퍼 & 보리스 그룬델 지음, 이병서 옮김 / 도미노북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보도 섀퍼의 '돈'을 읽고 감명을 많이 받아 책에 나온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열정이 식어서 실천을 못하고 있지만, 책에 대한 좋은 느낌은 아직도 남아 있다. 언제 시간이 나면 다시 부자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봐야겠다. 머니 트레이너에서 리더십까지 확장한 이 책의 내용은 정말 모든 리더십을 축약하고 핵심만 집어 놓은것 같았다.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된 단순한 리더십은 한 화사를 다시 최고의 회사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조 할 부분은 큰 글자와 다른 색으로 나타내었고 핵심내용은 다른 글씨체로 보기 좋게 구성하였다. 보리스 그룬델에 대해서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보도섀퍼와 공동저자로서 리더십에 대한 탁월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

 


뛰어난 경영자를 통한 개인의 특별한 리더십이 아닌 정말 어느 누구라도 리더십을 키울수 있는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이순신 리더십, 예수 리더십, 잭웰치 리더십 등등 무수히 많은 리더십이 존재하지만, 모두 그들은 특별한  존재로 인식되어 일반인들은  범접하기 힘든 리더십이었다. 단순한 리더십은 제목처럼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어서 그 시스템에 따라 실천만 한다면 어는 누구라도 리더십을 갖게된다.

3X5 의 시스템

5대 경영과제
제1과제 : 부하직원을 육성하라
제2과제 :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라
제3과제 : 시스템을 구축하라
제4과제 : 임무를 맡겨라
제5과제 : 컨트롤 하라

5대 경영수단
제1수단 : 칭찬하기
제2수단 : 우회하기
제3수단 : 비판하기
제4수단 : 기대되는 성과 제시하기
제5수단 : 예산안 짜기

5대 경영원칙
제1원칙 : 책임을 져라 
제2원칙 : 결과에 중점을 두라
제3원칙 : 장점에 집중하라
제4원칙 : 직장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들라
제5원칙 : 신뢰를 구축하라

위 시스템을 보면 어느정도 시스템이 무엇인지 알게된다.. 하지만, 예측불가능한 사안이나 개인적 문제에 있어서 건별로 대처하는 방법과 세부적인 방법들도 제시해준다. 이번에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처음에는 리더십은 회사 간부들이나 오너만의 전유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책을 보면 볼수록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을 공유해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가정이나 작은 모임에서도 필요한 것이 리더십이라는 것도 알았다. 집에서 가장으로서 구성원들의 사기를 복돋아주고 무엇을 도와줄수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고있다. 리더십은 나자신과의 글로써 종이위에 표현함으로써 시작하는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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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거짓말 - 무엇이 우리의 판단을 조작하는가?
마이클 캐플런 & 엘런 캐플런 지음, 이지선 옮김 / 이상미디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책은 읽었지만 명쾌함이 없었다. 무멋인가 말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변죽만 울리는듯 보였다.
혹시 번역이 잘못된것은 아닐까 의심도 들었지만, 원서를 읽기에 부담은 더 배가 될 것 같아 아예 포기하였다.
괜한 지적 호기심으로 읽으려 하다가 호되게 당한 기분이었다. 나의 지적능력이 부족하리라 결론을 내리고 말았다. 소크라 테스는 말한다 '너 자신을 알라' 라고 나 자신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소크라테스의 행함에 강조, 글의 무유용성등은 그의 사상과 철학으로 이루어 졌을까? 아니면 그의 제자 플라톤에 의해서 서술 되면서 플라톤 주관의 개입이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리스토 텔레스는 모든 논리적 언어의 기틀을 확립했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연역적 방법은 지금도 주된 논제증명 방법이다. 그에 반해 베이컨은 경험과 실험을 강조한다. 몸소 경험을 통해 일반적 결론에 도달한다.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명제를 증명한다. 아리스토 텔레스가 언어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말미암아 언어의오류가 있음을 지적했듯이 베이컨의 명제는 언제나 참일수는 없다. 새로운 싦험결과가 나오면 새로운 명제의 수정은 불가피하다. 
현상이나 사건은 대상을 바라보는 자아에 의해서 재해석되어지고, 우리가 그 현상을 말이나 글로써 표현을 통한 전달이 이루어질때 그 현상이나 사건은 더이상 원래 현상과 사건이 아닌게 된다. 
우리 뇌는 선택적으로 기억을 하게되고 우리가 선택한 기억은 과장되거나 축소된다. 
우리의 뇌를 통해 저장된 기억은 단순화되어 뇌가 보고싶고 느끼고 싶은 선택적 기억이다.  
이 기억은 더이상 원초적 현상과는 별개의 다른 현상으로 재구성되게된다. 
  

 


조지 애커로프와 로버트 쉴러는 그들의 저서 Animal Spirits 에서 말한다
시장주의 경제학의 대전제는 인간이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라는 것에서 출발한다.
대중과 많은 주요 의사결정자들은 예고 없이 닥친 금융위기를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전통적인 경제이론에는 야성적 충동에 관한 원칙이 없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경제이론은 사고 경향의 변화와 위기를 초래하는 사업 방식을 배제한다. 그리고 신뢰와 자신감의 상실, 경제를 안정시키는 임금과 가격의 유연성을 억제하는 공정성에 대한 인식, 주로 활황기에 이루어지는 나쁜 상품의 판매 및 부패가 미치는 영향, 거품이 터졌을때 부패의 노출이 미치는 영향, 경제를 해석하는 이야기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다. 경제의 작동방식에 대한 전통적 설명방식 은 이러한 요소들을 배제하여 현재의 위기로 이어진 '불신'을 지속시킨 책임이 있다. 그리고 현재의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지못한 실패에도 책임이 있다.
인간의 뇌는 시장주의 경제학이 제시하는 것처럼 합리성과 경제성에 의한 사고나 행동만을 하지 않는다. 이것은 행동경제학이 제시하는 감성적, 심리적 원인에 움직이는 경제적 인간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무엇에 지배를 받게 되는것인가?
우리의 뇌는 이성적, 감성적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다. 저 밑바닥부터 생존의 본능을 지키며 아직까지 유전되어 인간의 동물적 행동양식을 보존해주고 있는 파충류의 뇌가있다.
도마뱀의 뇌, 뱀의 뇌라는 용어로 다른책 제목에서 언급되어지고 있지만, 이 파충류의 뇌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생존과 번식의 작용은 현대를 살아가는 합리성과 이성이 지배하고 있을 것만 같은 인간의 뇌를 원초적으로 지켜주고 있다. 우리는 위급한 상황이 되면 일단 도망가는것이 원시시대부터 파충류의 뇌속에는 프로그램 되어있다. 예를 들면 사회생활 하면서 인간이 가장 두려움을 느낀다는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때 파충류의 뇌는 도망갈 준비를 하는 것이다. 입이 마르고 심장이 빨리뛰며 호흡도 가빠지게된다. 원시시대에 맹수들을 보면 뇌의 이런 작용으로 뛰기에 적합한 몸상태가 되었을 것이지만, 프레젠테이션 하면서 도망 갈 수는 없는 일이다. 번식에 있어서도 자신에게 적합한 이성이 나타나면 반응을 보이고 투쟁속에서 쟁취하려는 것 역시 파충류 뇌의 작용이다.
그리고 우리의 뇌는 호르몬과 뇌의 특정부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전글- 남자의 뇌, 남자의 발견
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는것은 우리 자신의 속임수 일수도 있다. 우리 뇌는 이미 당신의 몸 구서구석에 거짓말을 눈치 챌수 없도록 장치를 마련해 두었다. 나 자신의 뇌도 믿을 수 없는 현실에서 인간이라는 존재의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 뇌의 거짓말을 너무 많은 내용과 예시를 들어서 저자의 유식은 보여주었으나 독자에게 말하려는 뇌의 거짓말을 모두 담으려 했기에 제대로 한개를 담기에는 힘들어진 책이기도하다. 행동경제학이나 신경언어, 뇌과학 관련 책들을 보았지만 뇌의 거짓말은 이 모든것을 담으로 해서 내용도 방대하기도 하지만, 정확한 핵심이 없이 장황한 뇌의 속임수의 나열이 되고 있다. 아직도 뇌 과학 분야는 멀고도 먼 여정에 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다. 뇌가 가져오는 오류들이 나쁜것이 아니다 우리를 보호하고 단순화 하기 위한 자기방어에 일종일지도 모른다. 뇌에 관해서 많은 것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다른 주제로 넘어갈때마다 관련 도서를 읽는다면 더 좋은 안내자가 될것이다.  지금 이 책을 보고싶다고 몇번만  크게 말해도 효과는 나타난다. 벌써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 자신을 보게된다. 뇌는 웃겨서 웃는것과 웃어서 웃긴것을 구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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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뇌, 남자의 발견 - 무엇이 남자의 심리와 행동을 지배하는가
루안 브리젠딘 지음, 황혜숙 옮김 / 리더스북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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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되는 남자의 특징은 모든것이 뇌의 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내아이를 키우다보면 문득 불안감이 오는것은 왜이리 성격이 난폭한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돌 지난지 얼마 안된 녀석이 장난감을 잘 가지고 놀다가도 집어 던진다. 밥먹다가도 숫가락을 던진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박치기를한다. 머리에 혹이 생겨도 계속 박치기를 하고 다닌다. 부모 심정에는 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한결 마음이 놓였다.  이 모든것이 남자의 특징이라는 것을 ......



 

태아기 남자의 뇌는 임신 8주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 테스토스테론은 먼저 남자 뇌를 남성화한 후 다시 MIS 호르몬과 힘을 합쳐 남자 뇌에서 여성적 특징을 제거한다. 여자에게는 없는 Y염색체가 있다. 성적추구, 모험적 행동, 거친 싸움을 할 때 근육을 움직이기 위한 회로가 성장하고 남성화된다

 

이때부터 남자의 특징이 나타난다는게 신기하다.

 

청소년기의 남자의 뇌는 바소프레신의 증가와 더불어 테스토스테론이 20배 증가한다. MIS 수치는 떨어진다. 민감성이 높아지고 성적 추구 회로가 성장하며 영역 보존을 위한 공격성이 증가한다. 시각에 의해 성적으로 끌리기 때문에 여성의 몸매의 집중하게 되고, 남자의 얼굴은 적대적으로 받아들인다. 페로몬에 대한 감각, 청각적 인식, 수면 사이클 회로도 변한다. 주된 관심사는 영역, 사회적 상호작용, 여자아이의 신체부분, 남자의 위계질서 등이다.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난다. 부모를 피하고 권위에 도전한다.

 

청소년시기에 나도 이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부모에게 반항 한 기억은 있는데, 나중에 우리 아들이 이러면 대응하기가 힘들것 같다. 부모의 위치는 정말 힘든것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뇌
성과 관련된 뇌 회로에서 엄청난 양의 도파민을 내보낸다. 뇌 속의 보상체계는 기본적으로 섹스와 오르가즘을 느끼는 동안 작동된다. 그런 뒤 뇌의 나머지 부분으로 전달됨으로써 반복적인 섹스를 원하게 한다. 즉 사랑을 경험한 대상을 계속해서 찾도록 하는 것이다. 결국 특정지점에 이르러 사랑회로와 성회로가 점차적으로 합쳐지게 되면 특정한 여성과 가까워지게되고 그 사람을 '나만의 사람'으로 인식한다. 물론 남자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랑에 빠진 남자들이 그렇다.

 

동물적인 특징이 나타나고, 짝짓기에 대한 본능은 우월한 DNA를 찾으려는 과정이다. 서로 호르몬의 반응만으로도 자신에게 맞는 짝을 알수 있다는 점에 놀라울 따름이다.

 

성인기 남자의 뇌
테스토스테론이 계속 높은 수치를 유지하며 짝짓기와 섹스, 보호, 위계 질서, 영역 보존회로를 활성화한다. 다산성을 상징하는 몸매가 좋은 여자에게 관심을 집중한다. 먼저 섹스를 원하고, 섹스 후에 사랑하는 감정이 풍부해지며, 이로 인해 지속적 관계를 만들수 있다. 또한 이 시기에 남자의 뇌는 성욕이 높다. 시각 회로는 다산성을 표출하는 여자와 공격 가능성이 있는 남자를 찾아내는 쪽으로 변하다. 주로 성적 파트너를 찾는 데 관심이 있고 직업과 돈, 경력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는 시기다.

 

결혼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자녀 양육기의 남자의 뇌
아내의 임신기간과 출산 직후에 남편의 프로락틴 수치는 올라가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떨어진다. 공감 임신, 즉 쿠바드 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다.  반면 낮은 테스토스테론과 높은 프로락틴 수치 때문에 성적 욕구회로는 억제되며 아기의 울음을 들을 수 있도록 청각회로가 발달한다. 아빠와 아기의 공시성이 발전한다. 주로 아내와 아기를 보호하고,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는데 관심이 집중 된다. 아빠가 아닌 남자들보다 아기울음을 잘 알아듣는다

 

가장으로서 활동하는 시기의 뇌이다. 우리 가정을 보호하고 화목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앞뒤 안가리고 열심히 일하게 된다. 나도 이런 책임감이 어디서 생기는지 의아했는데, 이것이 뇌와 호르몬의 작용이었다니......

 

중년기 남자의 뇌
아주 서서히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한다. 테스토스테론과 바소프레신에 의한 활성화도 서서히 줄어든다. 그러나 섹스와 영역 보조나, 매력적인 여성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지속된다. 이들의 주된 관심사는 자녀 양육과 직장에서의 권력과 지위등이다. 반면 '지금 당장 섹스를 해야 할 것 같은' 욕구는 줄어든다.

 

중년이 되면 자녀양육과 직장활동이 주가 된다. 평생직장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가정을 이끌어 가려면 부지런히 노력해야겠다.

 

노년기 남자의 뇌
노년기 남자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점차 낮아진다. 85세가 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0세 때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하지만 여전히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 섹스와 매력적인 여성에 대한 관심도 지속된다.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에스트로겐의 비율이 증가하고 옥시토신 수치가 더 높아진다. 주된 관심사는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 결혼, 성생활, 손자손녀, 유산 등이며 남자가 여자와 가장 비슷해지는 시기이다. 옥시토신 때문에 애정과 감정에 더욱 만감해지고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공격성이 약해진다

 

언젠가 뉴스에서 노년이 되면 여성은 남성화가 되어 사회생활에 적극적이되고 남성은 여성화가 되어 집안일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고 하던데 이것이 호르몬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태어나면서부터 노년까지 사람의 뇌는 남자의 특성을 유지 및 변화를 시키는 작용을 거듭한다. 논리적이고 이성이 작용 할 것만 같은 뇌의 기능은 호르몬과 뇌 특정부위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원시적인 특징을 부여한다. 원시시대부터 가지고 있는 동물적인 수컷 특징은 뇌에 저장되어 유전됨으로써 보전된다. 폭력성을 통한 위계질서나 짝짓기 할때 뇌의 변화등은 아주 흥미로운 주제이다.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인간이 첨단기술을 사용하고, 최신유행의 제품으로 온몸을 치장하여도 머릿속 뇌의 반응은 아주 원시적인 행동을 간직하고 있다.  우리의 뇌는 첨단과 원시의 혼재속에서 공존하고 있다. 남자다움이란 호르몬과 뇌의 특정부위의 반응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때, 남자에 대한 이해심이 더 넓어 질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 호르몬 작용

1 테스토스테론는 제우스를 만든다.


 남성호르몬의 왕이다. 지배적이고 공격적이며, 아주 강력한 남성호르몬이다. 집중력이 뛰어나고 목표 지향적이며 위계질서내에서 다른 남자보다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충동을 포함해서 남자의 맹렬한 모든 특징들을 만들어 낸다. 원하는 짝을 차지하기 위해 하나의 목표에 끈질기게 집중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자신감과 용기는 여성을 유혹하는 무기로 쓰이기도 하지만, 과하면 무뚝둑하고 난폭해 질 수 있다.

 2.뮬러관 억제 물질은 헤라클레스를 만든다.

 남성을 강하고 거칠고 두려움 없게 만드는 물질로 남성화 호르몬으로도 알려져 있으며,남자에게서 모든 여성적인 특징을 완전히 제거해 버리는 역할을 한다. 모험적 행동을 유발시키고 여성적 행동은 억제하고 여성생식기관을 파괴해 버린다. 남성의 생식기관과 남자의 뇌회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3.로맨틱한 사랑의 뇌지도를 그리게 하는 호르몬 옥시토신

 공감 능력을 높이고 뇌속에 신뢰, 로맨틱한 사랑,애착의 뇌지도를 그리게 만든다. 또한 옥시토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남자의 혈압을 떨어뜨리고 아버지와 아이의 유대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기도 하다.

 4.인간을 흥분시키는 도파민

 도파민이 과하게 분비되면 향락과 쾌락을 즐기는 삶만을 즐길수도 있다. 문제는 이 도파민은 중독성이 있어서 인간으로 하여금 계속 도파민을 쫓도록 만들수도 있다는 것이다. 린지로한 처럼 파티에 취한 삶을 살게도 만들고,기분좋게 즐기고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전부다. 흥분한 나머지 계속 향락과 기분을 고조시키는 잭팟만을 터뜨리고 싶어한다. 도파민류의 과도한 분비나 주입으로 인해 청소년시절의 거친싸움이나 성인시절의 성적쾌락이라는 중독성을 유발하다. 한마디로 중독성이 아주 강하다.

 5. 남자를 움직이는 여성의 에스트로게론

 남자에 대해 테스토스테론 만큼 강한 지배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남자의 뇌회로 대부분을 움직이며 여왕처럼 왕좌뒤에서 진정한 영향을 행사하도록 만드는 호르몬이다. 남자의 옥시토닌을 자극하여 남자로 하여금 포옹과 대화의 욕구를 증대시키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6.남성을 희생의 흑기사로 만드는 바소프레신

 여성에 대한 헌신과 일부일처제의 의식을 관장하는 호르몬으로 남자로 하여금 자기 영역과 배우자, 자식을 각종의 위험으로부터 공격적으로 보호하고 방어하도록 만드는 호르몬이다. 테스토르테론과 더불어 남자의 뇌 회로를 움직이고 남성성을 강화시키는 호르몬이다.

 7.남성을 전사로 만드는 코르티솔

 위협을 느끼면 흥분하고 화가 나서 자신의 생명과 자손을 위해 기꺼이 싸울 준비를 하게 만드는 호르몬으로 한다디로 남성을 글라디에이터로 만드는 호르몬이다.

 8.여성을 유혹하는 안드로스테네디온

 남성을 매력적인 유혹자로 만든다. 우리가 알고 있는 페로몬으로 피부를 통해 방출되며 그 어떤 향수보다도 강렬한 성적매력을 풍긴다.

 9.남자를 엄마로 만드는 프로락틴

 쿠바드 증후군이라는 예비아빠의 공감임신 증후군도 이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다. 이것으로 인해 아빠는 자기 아기의 울음소리를 알아 듣게 되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남자를 부모의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는 물질로 이로인해 성적 욕구는 다소간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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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위대한 선택 - 애플은 1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한다
하야시 노부유키 지음, 정선우 옮김 / 아이콘북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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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발표때마다 큰 이슈를 만든다. 아이팟, 아이북, 아이폰등....그의 프레젠테이션도 많은 프레젠테이터들의 교과서로서 인정받고 있다. 얼리 어댑터들은 벌써 이제품들을 사용하고 블로그에 사용기들이 줄을 잇는다. 그런데, 난 아직 위 제품중에 하나도 없는것을 어찌해야 하는지......
저자는 아이폰의 탄생을 아이폰쇼킹이라는 말로 그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글 속에 저자의 아이폰에 대한 찬사는 모든 지면을 도배를 할 정도였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폰에 대한 광고라고 생각이 들정도였으니....



아이폰....
무엇이 그렇게 대단한것인지 보유하고 있지 않는 나로서는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이 책이 아쉬운점은 책에 사진하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직접 애플 홈페이지에 들어가 아이폰에 대해서 이것 저것 찾아 보았다. 내가 쓰고 있는 스마튼폰도 제대로 모든 용도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터라 아이폰의 이 모든 기능들을 보고 있으니 눈이 돌아갈 지경이다. 아이폰은 아래와 같이 아주 다양한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직관적이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어린아이라도 보면 바로 사용할수 있을 정도로 쉽다. 


애플사의 진화는 그 끝을 알수가 없을 정도이다. 10년 앞을 본다는 그랜드 디자인, 사용자의 인터페이스를 가장 손쉽게 하기위한 마이너스 디자인등....아이폰은 한마디로 디지털 쇼크이다. 아이폰으로 많은 것이 구현되면서 디지털 생활도 많이 바뀌게 될 것이다. 특히, 아이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개발만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생겨나고(1인 기업), 이동중에 인터넷 생활은 이제 손쉬운 인터페이스로 손안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 인터넷, 음악듣기, 영화보기, 쇼핑, 사진보기, 메일, 구글맵 등 집의 컴퓨터 본체를 통한 작업을 많이 줄여주었다. 공간 활용과 이동중에 소통의 장애를 뛰어넘는 생활이다. 앞으로 어떻게 더 변화가 있을지 애플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애플이 주도하는 업계는 지금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아이폰이 규격이 되어 협력사를 종속시키는 그 힘.... 자동차에도 아이폰이 들어가도록 설계되고 이동통신사는 아이폰에 구색을 맞추는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폰의 성공요인을 경쟁업체보다 더 좋은 제품, 더 좋은 조건 , 더 좋은 가격이 아닌 무(無) 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정신을 꼽고 있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의 경영능력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본질적인 핵심으로 일본기업도 애플과 같은 기업이 되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통계에서 보면 우리 기업인 삼성과 LG가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 아이폰4와 경쟁하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s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점점 아이폰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을 훌륭한 제품임에 틀립없다.  전자제품의 발전속도는 너무 빨라서 오늘의 새제품이 한달뒤면 구형이 된다. 지속적인 개발과 발전이 없다면 애플도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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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낫 - 삶을 변화시킨 어느 코끼리의 창조적 도전 이야기
우제용 지음 / 아라크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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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낫' 을 보는 순간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책이 떠올랐다. 매우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은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이다. 스펜서 존슨의 치즈는 우리가 얻고자 하는 좋은 직업, 인간 관계, 재물, 건강 혹은 영적인 평화와 같은 것들을 상징하며 여기서의 미로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인 가정이나 직장일 수도 있고 각자가 소속된 모임일 수도 있다. 예상치 못했던 변화를 맞아 어떤 이는 주저앉아 버리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그 변화에 당당히 맞서 성공을 쟁취하기도 한다. 주인공 허는 이러한 변화를 겪어 가며 얻은 교훈을 미로의 벽에 적어 놓는다. 실패를 무릅쓰고 얻어낸 경험이 담긴 작은 메모를 통해, 우리는 직장이나 인생에서 부딪히게 될 수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다는 이야기이다.



T.V 에서 코끼리 길들이기의 내용은 자주 접하게 된다. 텔리비젼을 보면서 반복적인 행동에 대한 습관의 무서움은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했다.  성인이 된 야생 코끼리의 힘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맹수들도 꺼리는 존재이다. 그러나, 길들여진 코끼리는 쉽게 끊을수 있는 자신의 족쇄를 벗지 못한다.
언젠가 이런 동화책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은 어렴풋이 하고 지나갔는데, 정말 '와낫'이라는 책으로 나왔다. 저자가 실천에 옮긴결과이기도 하다.

'와낫'은 코끼리 이름이다. 발음상으로 'Why not' 과 비슷하다. 그와 대조적으로 '두낫' 이라는 코끼리도 나온다. 마이지 라는 쥐를 통해서 변화를 시도하게 되는 두 마리의 코끼리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언제나 변화에 긍정적인 와낫과 변화를 무서워하고 부정적인 마음을 갖고 미리 실패를 예견하는 두낫이 나온다.
두낫은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한다고 할수 있다. 

변화가 즐겁다면 아마도 거짓말일거다.
인간은 삶의 방식에도 관성에 법칙이 작용하는듯하다. 우리 회사는 로테이션으로 지역을 옮겨가면서  근무를 하는 특수한 상황에 있다. 그러나, 한곳에서 오래 머물다 보면 다른 곳으로 가는게 너무 싫다. 물론 하는 업무는 비슷하지만, 환경이 바뀐곳에서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받아들이기 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은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동료들은 이해할수 있다.

출퇴근 시간, 교통편, 직장 분위기부터 많이 것이 변화에 노출되기 때문에 우리가 그 변화를 받아들이기를 회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모든 물질은 불안정상태에서 안정상태로 간다. 그동안 안정상태에서 다시 불안정 상태로 가는 것은 인간의 본성뿐만 아니라 모든 물질계가 가는 방향에 거슬리는 것이다. 
바람에 휘날리는 꽃가루도 불안정상태에서는 이리 저리 날려 다니다가도 한번 땅에 안정이 되면 그곳에 뿌리를 내리는 법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최고의 안정은 죽음이다. 안정상태로 간다는 것은 죽음에 일보한다는 것과도 같다. 불안정 상태일때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이  물질의 특성이다.

변화를 시도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내가 활기차게 살아있다는 강력한 증거일것이다

 

티스토리 ; http://felicifi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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