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투자의 주식교과서 - 제로금리 시대, 절대로 잃지 않는 주식 투자법
이래학 지음 / 베가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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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가 사업보고서 보는 법을 배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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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투자 - 월가 최고의 애널리스트에게 배우는 투자 통찰력
마이클 J. 모부신 지음, 정명수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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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간 되었네요.....<통섭과 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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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 워런 버핏이 직접 쓴 유일한 책
워런 버핏 지음, 로렌스 커닝햄 엮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서울문화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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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의 생각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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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방법론 - 노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기술이다
야마구찌 마유 지음, 김명선 옮김 / 이보라이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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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력을 보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했구나! 라고 느끼거나 천재일거라 생각하게 될거다. 저자는 노력을 열심히 했다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말이다. 내가 더 놀란것은 아침에 화장을 한다는 글을 읽으면서 남자라고 생각하며 읽은 나에게 뒷통수를 때린 느낌이다. 왠지 고승덕씨가 생각나는 책이다.

 

모든일에는 방법론이 있다.

알지 못하고 실행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사도 T.V를 새로 사도 메뉴얼이라도 훑어 보고 시작하는 것이 좋은것과 같다.  그런데, 노력에도 방법론이 있을까? 하는 생각은 내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노력이라는 말 자체가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씀'이라고 사전 정의가 되어있다. 이 정의에 따르면 우선,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몸과 마음을 다하는 행위가 필요하다. 위 두가지면 노력이 완성된다.

 

저자도 말한다. 우선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리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쓰되 어떻게 쓰는 것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일지를 써내려간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우리가 공부 방법론에서 말하는 내용의 되풀이가 많다. 관련 책을 많이 보신분이라면 새롭게 다가올 것은 없을것 같다. 다만, 이런 책들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적용시킬 것이 몇가지 있을  것이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이제야 알아서 아쉽지만, 학창시절에 이런것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두뇌는 가급적이면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 높은 효율을 얻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방법론을 찾아 다닌다. 그러나, 최고의 방법론은 내가 하고있는 일(목적)을 좋아하고 몰입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하는 사람을 뛰어 넘는 것은 즐기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선택의 문제에 둘러쌓여 있을때 핵심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과연 이 일(목적)을 즐길수 있는가? 라고 말이다.

 

이 책에서 특이한 점은 사람을 4가지 성향으로 나누는데 그 기준이 재미있다.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이다. 말하기와 쓰기는 외향적인 사람이고, 읽기와 듣기는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어디에 강점이 있는지 그것을 찾아 강점을 개발하라고 한다. 나같은 경우는 읽기에 강점이 있고 약간 말하기도 좋은것 같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못하지만 친근한 사람앞에서는 수다쟁이가 될 때가 자주있곤 한다. 그리고 듣기는 좀 약한 편이다. 저자도 읽기에 강점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난 그 읽기를 강화 못한 경우인가보다. 저자처럼 어려운 시험에 붙은이력이 없으니.....

노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해준 시간이었다. 저자의 글에 동의 하면서도 내 나름의 생각도 있게 되었다. 전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것을 보니 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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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훔치는 사람들 - 누군가 당신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있다
데이비드 루이스 지음, 홍지수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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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구매를 많이한다.

한번은 옷을 사려고 온라인 쇼핑몰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사려고 한 옷은 반팔옷인데 가로 줄무뉘 옷으로 여러상품몰을 보기만 했다. 왜냐하면 사고싶은 옷은 있었는데 너무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다. 그냥 보기만 하다가 애들옷을 구입하고 늘 내가 입고싶은 옷은 나중으로 미루게 된다.. 아쉽지만 애들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다 같을 것이다.

 

일주일정도 인터넷을 하지 않았다. 요새는 스마트폰으로 왠만한 일을 처리하기에 일부러 데스크탑 컴퓨터를 켤 일이 없었다. 쉬는 날 심심해서 인터넷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이리 저리 인터넷을 돌아다니는데 일주일전에 내가 고심했던 옷들이 계속 보여지는 것이 아닌가? 맞춤형 광고가 뜨고 있는것이다. 이런 내가 유심히 봤던 옷들이 옆에서 따라다닌다. 다시 고민에 빠졌다. 클릭을 하고 살지 말지 망설이다가 결국 큰맘을 먹고 구매버튼을 눌렀다.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은 이미 여러채널을 통해서 알고 있었다. 내가 빅데이터의 그 대상자가 되었다는 생각에 마케팅이 점점 무섭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이용하는 인터넷 데이터들이 모두 체계화되고 관리가 되어 소비자나 인터넷 사용자에게 맞춤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소비자는 발가벗고 있는 느낌이다. 이 책은 한층 더 깊게 들어간다. 단순히 설문이나 제공된 정보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사람들이 어떻게 뇌반응을 일으키고 행동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이론화 하고있다. 뇌의 활성화부위와 시선의 이동등, 여러실험을 통하여 소비의 과학적 근거를 보여준다.

 

이제 거짓말을 하고 싶어도 우리의 시선과 뇌의 반응은 숨길수가 없는 것이다. 뉴로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탄생시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들어내놓고 광고를 하지 않아도 무의식을 자극해서 우리가 인지하지도 못한채 소비하게 만드는 광고기법도 있다. 우리가 소비하는 상품들이 과연 내 자유의지에 의해서 구매하는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어쩌면 기업 마케팅에 길들여져서 그냥 구입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광고기법은 날로 발전하고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상품 구입을 강요하고 있다. 우리는 그 강요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왜 사는지도 모르는체 구입하게된다. 그저 구매행위를 통해 만족감을 얻으려고 하는것이다. 앞으로는 모바일을 통해서 많은 광고를 접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더 무서운것은 구글이 내놓은 구글 글라스와 같은 웨어러블 컴퓨터들가 될 것이다. 개인마다 외부광고 노출도 특정화되고 어딜가든 우리 머리속에는 상품선전들이 서로 비집고 들어올려고 노력할 것이다. 쉼없이 뇌가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고 결국 의식을 하던 의식을 못하던 우리는 구입을 하게된다. 먼 미래의 일은 아닐것이다. 벌써 구글이 생각하는 것은 가까운 미래의 일이기도하다.

 

내가 이런 광고기법을 알고 있어도 대처하기는 힘들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런 최신기기들을 사용하지 않을수도 없다는 것이다. 이제는 내가 깨어있는 시간에 내 뇌를 내어주더라도 쉬는 시간이나 나만의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서라도 뇌를 쉬게 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마케터라면 이 책을 읽고 많이 배울것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갈수 있을 지식을 얻을 것이다. 나도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지만 왠지 조종당하게되는 현실이 아쉽기만하다. 이거 정말 내 자유의지라는 것이 있기는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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