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Relax - Pig(Large)
(주)베스트에버
평점 :
절판


어린이날 조카 선물로 사줬다. 참고로 본인의 조카는 초등5년 여아다. 5학년에게 어울릴까 조금 염려도 했지만 작은 형(그러니까 본인 조카의 아버지 되겠다)의 전언에 의하면 좋아라 한다고 한다. 다시한번 전언을 인용하자면 잠잘 때도 끼고 자는 데 그 형상이 보기에 몹시 귀엽다고 한다.

본인 지척에서 목도한 바 없어도 여하튼 일말 보람을 느낀다. 자고로 선물은 주는 기쁨이지만 수령인이 만족해 한다면 금상첨화 될것이다. 연즉 혹시라도 누가 당신에게 선물을 건넨다면 그것이 무엇이건 뛸듯이 혹은 날아갈듯이 기뻐하며 받아야 할 것이다. 그 물건이 아니라 그 마음을 받는 까닭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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