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三十三間堂  さんじゅうさんげんどう:상쥬으상겐도으
정식 명칭을 蓮華王院本堂(れんげおういんほうどう:렌게오으잉호으도으)라고 합니다.


건물의 기둥과 기둥의 간격 즉 間(けん:겐)이 33間 있다 하여 흔히 三十三間堂라고 불리웁니다.
건축물의 길이는 120m에 달하여 세계에서 가장 긴 목조건축물이라고 합니다.










三十三間堂의 가장 볼거리는 1001체의 千手觀音像(천수관음상).



그 압도적인 광경은 볼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합장하지 아니할 수가 없다 합니다.

中尊千手觀音坐像(중존 천수 관음 좌상)



6. 東寺  とうじ:토으지
세계유산.




정식명칭은 "金光明四天王敎王護國寺秘密傳法院"과 "彌勒八幡山總持普賢院"의 두가지가 있다 하며 종교 법인으로서의 정식 명칭은 "敎王護國寺"라고도 합니다.
좀 헷갈리죠?  東寺(토으지)로 족합니다.

東寺의 金堂(금당)


東寺(토으지) 오중탑은 교토의 상징중의 상징이라고 불리웁니다.

東寺의 안마당에서 본 오중탑

오중탑의 높이는 약55m이며 이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목조탑이라고 합니다.

東寺 밖에서 본 오중탑(1)


이 오중탑은 매우 높아서, 시간과 돈을 아끼실 분은 굳이 東寺(토으지)를 참관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충분히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東寺 밖에서 본 오중탑(2)


다만, 이 오중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일은 좀 어려울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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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0-07-05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토는 확실히 관광의 도시에요. 어딜 가나 사진 찍는 게 어렵긴 어렵더라구요.
치카님, 고마워요, 덕분에 고쳤어요. 머리로는 분명 교토라고 생각했는데, 왜 손가락은 도쿄를 쳤는지. ㅎㅎ

chika 2010-07-05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래서 합성사진처럼 촬영을... ^^;;;;

(근데 조선인님, 여긴 교토예요~ ㅎㅎㅎ)

ChinPei 2010-07-0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거의 대부분 사람이 관광객인데, 아무한테나 "사진 찍어 달라"하면 되는 거죠. 교토가 얼마나 외국 손님이 많은지. 다만, 현지인들 인심은 별로 좋지 않아서 오히려 미국 사람이나 유럽 사람들이 훨씬 친절하다 합니다만. ^^
Chika님, 지적 감사∼. ^^

BRINY 2010-07-05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三十三間堂,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3번 가봤는데, 기억이 흐려져서 또 가고 싶어요.
그런데, 겨울에 갈 때는 두꺼운 양말이 필수에요. 나무마룻바닥을 걸으며 불상들을 감상하다보면, 발이 시려워져요.

ChinPei 2010-07-05 14:42   좋아요 0 | URL
그렇죠? 난 三十三間堂에서 "종교의 힘"라 할까 "종교의 무서움"과 같은 걸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