織田信長(おだ のぶなが:오다 노부나가)의 측근 중의 측근 前田利家(まえだとしいえ:마에다 토시이에)가 초대 영주인 金澤(かなざわ: 카나자와)는, 현재 石川縣(いしかわけん: 이시카와켄)의 현청소재지이다.

金澤(かなざわ: 카나자와)는, 德川幕府(とくがわ ばくふ: 토쿠가와바쿠후)시대에는 幕府직할영역을 제외한 일본에서 가장 큰 영토를 차지한  “加賀百万石(かがひゃくまんごく: 카가 햐쿠만 고쿠)”의 중심지이고 당시江戶(えど:에도 =현 토쿄), 大阪(おおさか:오오사카), 京都(きょうと:쿄토), 名古屋(なごや:나고야) 다음 가는 대도시였다.

金澤(かなざわ: 카나자와)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일본의 3대 일본식 정원중의 필두라 불리는 兼六園(けんろくえん: 켄로쿠엔)이다.

兼六園(けんろくえん: 켄로쿠엔)은 金澤(かなざわ: 카나자와) 제5대 영주인 前田綱紀(まえだ つなのり: 마에다 쯔나노리)가 정원을 넓히기 시작하여 제13대 영주 前田齊泰(まえだ なりやす: 마에다 나리야스) 대에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雪吊り(ゆきづり: 유키즈리).


이 지방은 겨울에 매우 많이 눈이 내린다.
그래서 소나무의 가지가 눈 무게에 못이겨 구부러지지 않기 위해 줄을 맨다.
이 지방에 독특한 겨울 “풍물시”이다.







徽軫燈籠(ことじとうろう: 코토지 토로).


兼六園(けんろくえん: 켄로쿠엔)내 여러 곳에 있는 이 徽軫燈籠(ことじとうろう: 코토지 토로)는 용모가  琴柱(ことじ:코토지)를 닮았다 하여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한자는 다르다).

琴柱(ことじ:코토지)








兼六園(けんろくえん: 켄로쿠엔)의 멋있는 소나무들.








밤의 兼六園(けんろくえん: 켄로쿠엔)도 또 멋있다.









일본 관광지에 반드시 있는 토산물 가게.




주변의 풍경도 옛모습을 많이 남겨있다.






이 지방, 北陸(ほくりく:호쿠리쿠)지방은 교통 수단이 편리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이 金澤(かなざわ: 카나자와)는 불편함이 거의 문제 되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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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0-06-15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마다 죄다 크리스마스 장식줄을 달았나 했어요. 설명을 읽고 아하~

ChinPei 2010-06-15 10:09   좋아요 0 | URL
저 소나무에 크리스마스의 장식을 하면 멋질 것이지만, 허가는 절대 내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

라로 2010-06-16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깨끗하네요!!
일본에 딱 한번 가봤는데 깨끗한거 보고 반했는데,,,,
암튼 켄로쿠엔의 밤의 경치는 절경이 따로 없네요!!

ChinPei 2010-06-16 10:23   좋아요 0 | URL
멋있죠?
이 지방, 가나자와 말고는 별로 구경할 만한 건 없지만, 이 켄로쿠엔은 그래도 가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