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순간 "뭐야 이것!" 언제나 검소한 걸로만 알았던데, 이렇게 말이지. 게다가 다시, 또 이건 너무 어지럽다. ... 그럴 수도 있는구나. 내가 몰랐소. 그래서 좀 느꼈지, "얘가 미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