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 이야기 - 대구의 밤, 서울의 밤
송아람 지음 / 이숲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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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태어나 최소한 40년 이상 이 책의 남자들처럼 산 내가 참으로 창피하고 부끄럽다. 다시 한 번 반성한다. 대구 여자가 결국 아버지 빽으로 취직하는 대목에서는 (대구 이주 8년차 외지 출신으로서) 정말 열 받는다. 그게 현실인 걸 잘 알고 있어서 더욱 맘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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