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타임 킬러
안토니오 이사시 이사스멘디 (Antonio Isasi Isasmendi) 감독, 올리비아 / 엔터무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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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타임 킬러] 크리스토퍼 미첨과 올리비아 핫세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갱들에 의해 살해당하는 장면을 숨어서 지켜본 주인공 레이가 성인이 되어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시작한다.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하지만 은거하고 있는 보스의 반격은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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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번치 (워너 76)
워너브라더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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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번치

(The Wild Bunch)


 감독 : 샘 페킨파

 출연 : 윌리엄 홀든. 어네스트 보그나. 로버트 라이언. 제이미 산체. 워렌 

         오티스 등

 수상 : 1970년 제4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촬영상 수상


 1969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서부극이.


 다섯 명의 말을 탄 군인들이 나타나고전갈을 가지고 놀던 아이들은 낯선 그

들에게 관심을 나타낸다.


 비록 강력한 독을 가진 전갈이지만 떼거리로 덤벼드는 개미들에게는 맥을 못

추고 결국은 죽고 만다.


 남부 텍사스 철도 사무소 앞에서 말을 내린 군인들은 사무실로 들어가 강도로 돌변하였는데 그들이 나타날 때부터 건물 옥상에 숨어서 그들을 감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군인으로 변장한 강도들은 파이크가 이끄는 악당 무리들이었고 옥상에 숨어서 그들을 감시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예전에 파이크의 동료였던 손튼을 위시한 현상금 사냥꾼들이었다.


 손튼의 현상금 사냥꾼들의 매복 공격에도 불구하고 파이크 일당은 철도 사무소의 은을 훔쳐 달아나는 데 성공하지만 그들이 은이 들었을 것으로 예상한 자루에는 쓸모없는 쇳덩이만 가득했다.


 파이크 일당들은 실망했지만 더 우려스러운 것은 손튼을 위시한 현금 사냥꾼들이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추적하여 점점 거리를 좁히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파이크 일당은 할 수 없이 멕시코로 도망을 치는데......


 「와일드 번치는 실존했던 갱단의 이름인데 서부 개척시대를 대표하는 무법자 집단으로 두목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 등이 그 일당이었으며,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의 이야기는 후일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내일을 향해 쏴>로 영화화된 바도 있다.


 그 와일드 번치의 이야기를 각색한 이 영화는, 선악이 분명히 구분되는 기존의 서부극을 재해석한 수정주의 서부극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강도가 본연의 업무인 강도질에만 열중하면 되지, 갑자기 무슨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의의 사도로 돌변하여 목숨까지 거니 누가 진짜 악당인지 헷갈릴 수밖에. 것이 수정된 서부극의 특징 중 하나란다.


 이 영화의 백미인, 마지막 그 5분여의 충격적인 총격 장면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면서 그 다음 멍한 상태로 공백을 만드는데 이런 짜릿함을 느끼게 하는 여운이 나는 너무 좋았다.

 윌리엄 홀든의 서부극도 처음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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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번치 (워너 76)
워너브라더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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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번치] 윌리엄 홀든 주연의 수정주의 서부극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파이크가 이끄는 악당들이 철도 사무실을 털자 손튼이 이끄는 현상금 사냥꾼들이 그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현상금 사냥꾼들을 피해 도망치기를 반복하던 악당들은 결국 멕시코로 가서 마파치 장군과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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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센테니얼 맨
소니픽쳐스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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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센테니얼 맨

(Bicentennial Man)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 로빈 윌리엄스. 샘 닐. 엠베스 데이비츠. 웬디 크로슨. 하밀 케이트 아이

         슨버그. 올리버 플랫 등


 1999년 미국에서 제작된 SF 영화다.


 가까운 미래.

 리차드 마틴의 집에 NA 로보틱스 사의 가정부 로봇이 배달되어 온다. 리처드가

가족을 깜짝 놀라게 해줄 선물로 로봇을 구입한 것이었는데 앤드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런데 앤드류를 못 마땅하게 여긴 리처드의 큰딸이 그를 부수려한 사건이 발

생하자 리처드는 가족들에게 안드류를 사람으로 대하라고 엄하게 나무란다.


 그런 어느 날,

 딸들과 놀던 앤드류는 둘째딸이 가장 아끼는 장난감을 실수로 깨뜨리고 미움을 받자 이를 만회하기 위하여 열심히 책을 보고 연구를 하여 훌륭한 대체 장난감을

만들어 준다.


 둘째딸은 매우 만족하였고 이를 본 리처드는 앤드류가 물건을 고치거나 만드는데 특별한 재주가 있고 음악을 즐기는 등 인간 같은 면이 있음을 간파하고 그를 NA로보틱스 사로 데려가 확인한 결과 그의 신경계에 이상이 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리처드는 앤드류에게 가사일 시간을 줄이고 그가 창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해 주었으며 인간에 대해서도 교육시킨다.


 그런데 앤드류가 만든 시계가 집안의 골칫거리가 되자 그것을 팔기로 하는데 당연히 수입은 앤드류의 것이 되었다.


 그리하여 교육으로 인해 앤드류의 지식이 늘어가고 시계 판매 수입도 불어나자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세계를 상상하여 복제인간이나, 인간화 되어가는 로봇의 출현을 소재로 한 소설이나 영화가 많이 발표되었지만 그 속에 나오는 대부분의 그것들은 사악하여 폭력적이며 인간과 대립하여 인간을 지배하려는 경우가 흔했

.


 그런데 이 영화는 그런 류들과는 달리 기계가 인간이기를 끊임없이 추구하면서도 자신의 실체를 인정하고 인간과 어울려 조화롭게 살아가는 면에서 좀 색다른 흥미를 우리에게 선사하는 것 같았다.


 기계로, 가전제품으로 영원히 살기보다 인간으로 사랑하고 죽기를 갈망하는 로봇인간. 여러 시사하는 점들을 느꼈으며 그 변하지 않는 염원만큼 인간들도 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보는 로빈 윌리엄스, 앤드류 캐릭터와 너무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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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3-03-0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빈 형님 가신지도 꽤 여러 해가 지났군요.
요즘 나온 <메간> 한번 보시죠. 앤드류가 아닌 메간이 나오는 꽤 괜찮은 스릴러입니다.

하길태 2023-03-08 07:56   좋아요 0 | URL
스릴러, 좋아하는 장릅니다.
기회가 되면 보겠습니다. 추천 갑사합니다.
 
바이센테니얼 맨
소니픽쳐스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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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센테니얼 맨]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SF 영화다. 가정부 로봇이 보편화한 시대에 리처드가 로봇 하나를 사서 앤드류라는 이름을 붙인다. 그런데 이 로봇은 제작 당시 신경계에 이상이 있어 물건을 만드는데 특별한 재주가 있고 음악을 즐기는 등 인간 같은 면이 있어 문제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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