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다빈치 코드 : 10주년 리마스터링
론 하워드 감독, 톰 행크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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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로버트 랭던 시리즈 제2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루브르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자크 소니에르가 괴한에 의해 피살되자 범인으로 의심받는 랭던이 그의 손녀 소피 느뵈의 도움을 받아 고인이 남긴 암호를 해독하면서 성배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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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1 [dts]
유위강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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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1

(無間道, Infernal Affairs)



 감독 : 맥조휘. 유위강

 출연 : 양조위. 유덕화. 황추생. 증지위소아헌 등


 2002년에 홍콩에서 제작된 누아르 영화의 대표작으로 무간도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이다.


 (열반경 제19권에 따르면 가장 심한 지옥이 무간이며 끊임없이 고통을 받는다

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삼합회 보스인 한침은 절에서 새로 들어온 조직원들을 세워놓고 일장 훈시를

하고 있다.


 옛말에 영웅이 있기까지는 희생이 따른다 했지만 이 바닥의 규칙은, 생과 사는 자신이 결정한다며 자신의 길은 자신이 선택하라고.


 한침은 그 전과 기록이 없는 신입 조직원들을 야심만만하게 경찰로 만들어 경찰 조직 내부에 잠입시킨다.


 한편, 경찰에서도 경찰학교에 갓 입학한 우수한 신입 생도를 발탁하여 비밀리에 삼합회 내부에 침투시킨다.


 각각의 조직에 위장 잠입한 두 사람은 각자 능력을 발휘하여 조직의 중요한 위치에 안착하게 된다.


 하지만 조직적인 범죄가 계속되면서 경찰과 범죄 조직 간의 충돌이 이어지고 쫓고 쫓기는 각축전이 발생하자 서로의 조직 내부에서는 누군가 첩자가 있어서 내부의 기밀들이 유출되고 있다는 의심들을 하게 되는데......


 경찰의 스파이가 된 범죄 조직원과 범죄 조직의 스파이가 된 경찰 간의 눈에 보

이지 않는 전쟁.

 진부할 것 같았던 스토리가 예상을 뛰어넘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상반된 두 캐릭터가 보여주는 섬세한 심리묘사와 반전을 거듭하는 완벽한 스토리가 영화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후 이 영화가 할리우드로 넘어가 디파티드로 리메이크 되었다니 그 작품성을 인정하기에 충분하다 하겠다.

 우리나라의 영화 신세계도 혹시 이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것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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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1 [dts]
유위강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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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1] 폭력조직 보스가 신입 조직원들을 경찰 내부에 잠입시킨다. 경찰 역시 우수한 신임 경찰을 폭력조직 내부에 침투시킨다. 범죄가 계속되고 경찰과 범죄조직 간의 충돌이 이어지자 경찰의 스파이가 된 범죄 조직원과 범죄 조직의 스파이가 된 경찰이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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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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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Gone Girl)

                                                                     길리언 플린


 닉 던은 11년 동안이나 일하던 잡지사가 경제 파탄으로 문을 닫자 직장을 잃고 아내와 함께 뉴욕을 떠나 고향인 미주리의 소도시 노스 카르타고로 내려와서 자신보다 1년 전에 실직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있던 쌍둥이 여동생 마고와 함께 아내 에이미에게 8만 달러를 빌려 바를 열었다.


 아내 에이미 역시 작가였는데 심리테스트 코너에 글을 쓰고 있었고 그 직업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에이미의 부모도 작가였는데 그들은 <어메이징 에이미>라는 작품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그래서 번 돈의 일부를 나눠주어 에이미는 부자였었는데 닉이 돈을 빌릴 때쯤에서는 8만 달러가 그녀의 전 재산이었다.


 그런데 닉과 에이미의 결혼 5주년이 되는 날,

 바에 있던 닉은 이웃으로부터 집에 문이 활짝 열려있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달려 온다.


 이웃이 말한 대로 문은 활짝 열려 있었는데 거실은 싸움이 벌어진 흔적인 듯 난

장판이 되어 있었고 에이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경찰이 도착하여 수사가 시작되는데......


 결혼기념일마다 하게 되는 에이미가 제안하는 보물찾기 놀이, 평소 아내에게 잘 하지 못하는 것을 숨기기 위해 하는 닉의 거짓말, 그리고 아내가 없어진 뒤에 하는 그의 행동 하나하나 등등이 어쩌면 그가 아내를 살해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사게 했고 드디어 유력한 용의자로 돌변하게 된다.


 이야기는 각자의 입장에서 일기 형식으로 줄거리를 풀어가고 있는데 마지막에는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결혼 5주년이면 권태기에 들어설 때쯤 아닌가?

 그래서 사랑싸움을 좀 심하게 한 정도로 생각했는데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의 사이코패스.

 으∼∼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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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1-14 2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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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의 심리 스릴러다. 결혼 5주년이 되는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내. 하나씩 단서를 따라가던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을 지목하고 수사망을 좁혀 간다. 매스컴의 관심과 여론의 비난을 받던 남편은 이를 견디지 못하고 드디어 변호사를 고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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