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였다 ㅣ 내가 죽였다
정해연 지음 / 반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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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반타에서 출간된 정해연 작가의 미스터리 소설이자 장편소설인 『내가 죽였다』는 이야기 초반부터 사실은 자신이 과거 발생한 사건의 살인자라는 것을 고백하면서 시작한다. 게다가 7년 전에 발생한 사건이다. 무일은 저작권 소송으로 돈을 버는 변호사, 그런 무일이 세들어 있는 건물의 건물주인 권순향이 어느 날 자신을 찾아와 사실 7년 전 이 건물에서 사고사로 결론난 피해자를 사실은 자신이 죽인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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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적인 살인이긴 하지만 분명 사고가 아니였던 것인데 왜 그땐 숨겼다가 굳이 지금 살인을 고백하는 것일까?



무일은 순향으로부터 살인고백을 들은 그날 강력계 형사인 여주에게도 이 부분을 언급한다. 하지만 귀가하던 중 순향의 투신을 목격하고 그렇게 순향을 운명을 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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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순향이 우발적이든 어쨌든 세입자를 살해했을 당시 나타나 살인을 숨겨주었다는 누군가, 그리고 7년 후 살인을 고백한 순향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무일과 여주는 이것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고 7년 전 있었던 사건과 지금 발생한 두 사건에 감춰진 사건의 진실을 찾고자 한다.



애초에 7년 전 세입자는 왜 밀린 월세를 받으러 온 순향을 공격하려 했고 그 가운데 발생한 순향의 살인을 사고사로 위장한 뒤 이 일을 함구하길 바란 이는 누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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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순향은 굳이 자백하지 않아도 될 살인을 고백한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고 순향의 자백을 막으려하는 것 같은 이가 있는 듯한 분위기를 감안하면 어쩌면 사건은 7년 전부터 지금까지 누군가에 의해 통제된 채 은폐되어 왔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무일과 여주가 이를 추적하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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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함께 사라지는 진실의 끝자락을 무일과 여주는 놓치지 않을 수 있을지는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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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퀼트를 위한 아이디어 노트 - 기본 도형과 패턴 이해에서 나만의 디자인까지
후지타 구미코 지음, 김한나 옮김 / 지금이책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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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퀼트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패치워크 퀼트 패턴과 응용 작품 정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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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퀼트를 위한 아이디어 노트 - 기본 도형과 패턴 이해에서 나만의 디자인까지
후지타 구미코 지음, 김한나 옮김 / 지금이책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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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지금이책에서 출간된 『패치워크 퀼트를 위한 아이디어 노트』는 패치워크 퀼트 패턴과 응용 작품 등과 같이 패치워크 퀼트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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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도 패치워크 퀼트 작품을 담아내고 있는데 천으로 이런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했고 책에서 알려주는 패턴 노하우만 잘 적용하면 얼마든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응용 작품이 무궁무진해 보여 흥미롭다.



패치워크 퀼트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충분히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기초부터 알려주고 그 설명도 자세하기 때문에 차근차근 따라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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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패치워크 퀼트의 경우에는 패턴이 굉장히 의미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러가지 패턴들에 대한 설명을 보고 이를 토대로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를 하나씩 따라해보면서 패치워크 퀼트의 패턴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후 나오는 응용 작품을 보면 정말 다양하다.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 같은 가방부터 티 코스터도 가능할 것 같고 어떤 패턴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그 자체로 멋진 작품이 완성되어 벽에 걸어 장식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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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제로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선 책의 후반부에 작품을 만드는 방법과 관련해서 재료, 완성된 크기에 따라 도안이나 자세한 만드는 과정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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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가방이라 할지라도 난이도의 차이를 보이는 작품이 있기도 하니 처음에는 좀 쉬워 보이는 것부터 만들어 보고 점차 실력이 나아지면 좀더 어려워 보이는 작품에 도전해 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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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는다면 얼마든지 크기도 키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책에 제시된 작품일지라도 디자인을 달리할 수도 있을 것 같으며 또 작품의 종류도 충분히 다양화 할 수 있을것 같아 배워둘 만한 것이 패치워크 퀼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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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왕과 공주 ㅣ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Cha Tea 홍차 교실 지음, 김효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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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21세기에도 군주제, 그리고 왕은 존재한다. 가까운 당장 옆 나라 일본만 봐도 그렇고 대표적으로는 영국이 그렇다. 최근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안타깝게 탈학한 노르웨이의 경우 선수단이 귀국 후 왕실에 초대되어 국왕을 접견하기도 했고 그 유명한 노르웨이 노젓는 응원을 왕세자가 직접 북을 두드려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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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왕자가 동화책이나 디즈니 영화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존하는 현재, 유럽 특히 영국은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들 중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큰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영국 왕위 계승권 순서를 보유한 외국의 왕족이 있다는 사실에 영국이 대단하긴 하구나 싶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만나 본 『영국의 여왕과 공주』는 그런 영국의 로열 패밀리 중에서도 여왕과 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실 메리 여왕이라든가 엘리자베스 1세와 2세, 빅토리아 여왕 등 일부 많이 언급된 여왕과 공주는 알고 있을 뿐 그다지 많은 인물을 아는게 아니였기에 이 책을 통해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들 중에서도 상징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의미가 있는 영국의 여왕과 공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기에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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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관련한 일화나 지금도 남아 있는 유적이나 유물 등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냈기 때문에 확실히 볼거리도 있는 책이다.



실제 초상화도 수록하고 있고 비교적 최근의 인물인 경우에는 사진 자료가 남아 있기도 하다. 해당 인물 단독의 모습도 있지만 가족들과 함께 담아낸 이미지도 있어서 이런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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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다가오는 인물들이 훨씬 많긴 했는데 언제 태어나서 언제 영면했고 가계도나 관계성에 대한 정보도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꽤나 귀한 자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그 인물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두어서 제목 그대로 '영국의 여왕과 공주'의 정보를 잘 정리한 미니 백과사전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도 컬러판으로 제작되어서 소장가치도 굉장히 높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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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엘리자베스 2세가 살아 있던 시절과는 달리 발코니 행사에 참석하는 핵심 인사들이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왕인 찰스 3세와 결혼한 다이애나 비의 비극적 죽음이 불러온 비난과 타격이 컸고 최근에는 죽은 여왕의 아들이 저지른 비리나 손자인 해리 왕자의 탈 왕실도 한 몫한 가운데 왕실은 규모를 크게 키우기 보다는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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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영국은 물론 다른 나라들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존재가 그 반대보다 경제적 효과가 분명 큰 것도 사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변화하는 시대 영국 왕실이 어떻게 존재할지, 왕위 계승 순위를 생각하면 한동안 여왕은 등장하지 않을 것이기에 영국의 공주와 왕비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이 책 이후의 이야기는 어떻게 쓰여질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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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이루어지는 작은 호텔 - 나도 몰랐던 마음속 소망을 끄집어내 현실로 바꾸는 곳
안자나 길 지음, 강영옥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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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표지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고 힐링이 되는 것 같은 책이라 더욱 눈길이 갔던 『소원이 이루어지는 작은 호텔』. 그런데 제목까지 이렇다보니 과연 어떤 내용의 책일까 싶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곳이 있다면 오픈런도 마다하지 않을테고 예약은 이미 수 십년 치도 꽉 차 있겠다는 지극히 세속적인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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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등장하는 '나'는 어떻게 보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 투영된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약간의 번아웃 상태, 그러나 계속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현실인. 여기에 덧붙이면 불운이 반복되는 정도.



그러던 어느 날 찾게 된 호숫가의 작은 호텔. 주변 풍경도 표지를 생각하면 참 멋진데 이곳을 지키는 주인이 미스터리하다고 해야 할지 신비롭다고 해야할지... 아무튼 평범하지 않은데 시타라고 불리는 호텔 주인은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바라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필요한 일곱 가지 법칙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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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일곱 가지 규칙만 배우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스트레스로 지친 나날들, 계속되는 불운에 놓은 사람이라면 밑져야 본전이다 싶은 마음, 일단 해보지 뭐라는 생각으로 도전해 볼 것도 같다.



책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바로 이 일곱 가지 규칙을 순서대로 나열하며 그 이야기를 따라간다. 살짝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같은 느낌도 들지만 스토리텔링 방식을 활용해서 자기계발서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책처럼 천천히 따라가며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배우게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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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문제가 산적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정말 우연하게 발견한 호텔의 1주일을 예약한 것인데 어쩌면 이 또한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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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연들과의 만남 역시 나라는 인물에게 큰 깨우침을 주고 진정한 행복의 삶이란 무엇인지, 그런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들을 읽으며 한편으로는 동화되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공감하게 될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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