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세계인 - 글로벌 리더들의 10가지 성공 씨앗, 2018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한선정 지음, 허병민 기획 및 인터뷰, 유남영 그림 / 소울하우스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교통/통신의 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지역간의 이동이 편리해졌고 이는 단순히 한 나라 내에서만이 아니라 국가간의 이동 역시도 자유로워졌다. 물론 여행 제한국가나 보호 지역, 그리고 우리나라와 북한처럼 분단 국가인 경우 같이 특별한 제한 이유가 있지 않고서는 이제 우리는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었고 이와 함께 글로벌, 지구촌, 세계화 등의 말도 더이상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

 

국내의 유명인(특히 위인들이 되겠다)을 자신의 롤 모델로 삼던 시절에서 이제는 세계 속의 다양한 분야에서 소위 최고가 된 사람들이 자신의 롤 모델이 된지도 오래다. 그런 가운데 『100명의 세계인』는 그들 중에서도 글로벌 리더들 즉, 세계인 100명과의 인터뷰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그 대상이 초등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뷰 내용을 담는 동시에 만화와 사진을 함께 실어서 보다 생동감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 두 명의 글로벌 리더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해도 참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은 무려 100명을, 그것도 한 분야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세계인을 소개하고 이들이 지금의 성공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10개의 성공 씨앗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해놓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위인전을 읽고 지금은 전기라는 형식의 도서는 물론 보다 손쉽게 꼭 책이 아니더라도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된 유명인사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는 것은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서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있고 이에 벤치마킹을 해서 우리 또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고 나아가 언젠가는 우리가 또다른 누군가에게 성공을 향한 길잡이가 되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0명의 세계인을 분류하고 있는 성공 씨앗 10개는 다음과 같다.

 

1. 좋아하는 일을 찾아요

2. 할 수 있다고 믿어요

3. 다르게 생각해요

4. 열심히! 또 열심히 해요

5. 좋은 습관을 지녀요

6. 새로운 일에 도전해요

7. 실패를 두려워하지 안항요

8. 함께하는 것을 즐겨요

9.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10. 더 나은 세상을 꿈꿔요

 

이런 분류는 사실 해당 인물에게만 딱 존재하는 분류 기준이라기 보다는 유독 도드라지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히려 어쩌면 이런 기준이 몇 가지가 복합적으로 적용된다고 봐도 좋을것 같은데 100인의 세계인에는 우리나라의 배구선수 김연경, 발레리나 강수진을 비롯해 요리사, 물리학자, 피아니스트, 경제학자, 디자이너, 심리학자, 미래학자 등이 있다.

 

특히 책의 도입부에는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 지능 이론을 토대로 직접 개발한 적성 진단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를 파악하게 하고 이어서 그 재능과 관련된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책에 소개된 세계인 중에서 해당 일을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를 잘 분류해놓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자신의 미래 적성과 관련해서 이미 그 분야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참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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