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은 세계문화/인종의 용광로라는 말에 걸맞게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또는 여행을 목적으로 찾는 곳이다. 그만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이기도 한데 이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도서는 그동안
많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21세기북스에서 선보이는 『두근두근 뉴욕』은 특이하게도 뉴욕으로의 여행을 준비중이거나 이미 여행을 다녀 온 사람들을
위한 '여행 다이어리 북'인 것이다.
'두근두근 여행 다이어리 북'이라는 시리즈로 출간되어 현재 총 6권을 서점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중 두 번째 시리즈는 이번에 소개할 '뉴욕'으로 책을 보면 그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구성이 상당히 독보인다.




프롤로그에서는 뉴욕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이미지를 간략하지만 강렬하게 한 페이지에 서술하고
있고 이어서는 개인적인 정보와 함께 여행을 통해서 얻고 싶은 목표들을 미리 메모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뉴욕 여행 스케쥴표를 적는
공간과 함께 뉴욕 지도가 소개된다.
그리고 뉴욕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 5개의 지역으로 나눠서 각 지역에 대한 소개, 뉴욕을
여행하기에 앞서서 꼭 알아야 할 이동/지하철 이용 정보/버스 이용 정보/렌터가 이용 정보/면세점 이용법이 나오며 여행을 준비할 때 빼놓지 말아야
할 목록을 적으면서 체크할 수 있는 리스트도 나온다. 꼼꼼한 기록을 통해서 뉴욕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사항을 빼먹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후 본격적인 뉴욕 여행은 총 6개의 Part로 나뉘는데 이는 뉴욕을 어떤 테마로 여행할
것인가와 동일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예술적인 접근(미술관&박물관 탐방), 맛집 탐방, 공원 여행, 쇼핑, 뉴욕의 밤을 즐기는 방법,
영화 속에 등장했던 뉴욕 찾아보기와 같이 모두가 하는 여행이 아닌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볼 수 있으며 각 테마에는 위의 사진처럼 언제 여행을
가는지에 따라 월간 계획표는 물론 일별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그날그날의 여행 내용을 기록해볼 수도 있어서 좋다.
이외에도 여행자를 위한 호텔 용어와 영어회화, 뉴욕의 축제 정보 등도 담겨져 있으니 여행을
떠나기 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며 별도로 판매하는 네오스마트펜을 활용한다면 보다 스마트하게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